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14일 영·유아교육 서비스의 콘텐츠는 늘리고 이용 요금은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홈스쿨링이 가능한 영·유아 교육서비스 ‘누리홈스쿨’의 이용 요금은 기존 대비 50%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영·유아음악교육 서비스 ‘딩동이와 EQ놀이’ 콘텐츠는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다.

누리홈스쿨은 LG유플러스의 멀티미디어 스마트홈 기기(홈보이)를 통해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의 누리과정에 맞춰 한글·수학·영어·독서·한자 등 과목별 학습으로 구성된 교육용 서비스다.

프로모션 기간(이달 10~내년 1월 31일) 내 누리홈스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월 1만 89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홈보이의 영·유아음악교육 서비스 ‘딩동이와 EQ놀이’ 이용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학습 제공을 위해 80개의 콘텐츠를 280여개로 확대했다.

발달놀이편은 △글로벌리더 △키즈 뮤지엄 △별별 창의력 △글자 동물원 △스마트 코딩으로 총 60여개의 콘텐츠로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악기놀이편은 △악기놀이터 △악기세상 △동화세상 △딩동이 집 △나도 작곡가 △동화세상 등을 선보였다.

장상규 LG유플러스 홈기획관리담당은 “영·유아기의 학습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홈보이 교육용 콘텐츠는 쉽고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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