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장어의 효능에 대해 ‘맛이 달콤해 사람에게 이롭다, 오랫동안 설사를 하는 사람은 이 고기로 죽을 끓여 먹으면 이내 낫는다’는 기록이 있다. ‘힘의 상� � 장어는 허약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흔히 찾는 보양식이다.비타민 A와 단백질, 그리고 지방이...
오창 과학단지내 맛객들 사이에서 시원한 생태찌개가 좋다는 소리에 찾아가 본 식당 ‘생태랑 황태찜’.생태에 버섯과 부추가 어우러져 시원함이 배가되고, 끓이면 끓을수록 진한맛이 더해 땀을 흘리면서 맛에 빠져봅니다.부추의 알릴 성분이 위를 따듯하게 해주어 위염·위암에 좋고,...
삽교 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삽교 하면 역시 곱창이야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제부터는 국밥이라고 당당히 권해 드리겠습니다. 이곳 한일식당은 장이 서는 전날과 장날에만 장사하는 곳입니다. 여기에선 소머리 고기 등 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 착한 국밥을 팝니다...
국수를 좋아하는 제게 친구가 알려준 닭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중구청 보건소 맞은편이라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식당 간판이 빨간색이어서 다른 간판보다 눈에 띄더라고요.저녁 시간이 좀 지나고 가서 그런지 한가하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기본 찬은 김치와 깍두기...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강서농업기술센터 옆에 위치한 ‘명가 손두부’는 두부로 맛을 내는 집이다. 모든 음식에 두부가 감초역할을 한다. 두부요리가 인기를 끄는 것은 전통방식으로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다. 단체 예약손님이 몰려들 경우 하루 3번 8판을 만들어 낸다.두...
그릇 한가득 담겨나오는 홍합이 시각을 만족시키고 칼칼하면서도 진한 국물에 미각이 반하는 해물짬뽕집. 오징어, 돼지고기, 홍합, 양파, 시금치, 양파 등 내용물이 실하다. 중국집이지만 배달을 하지 않으며 메뉴판도 없다. 식사시간은 물론이고 식사시간이 아니어도 대기표받고 ...
맛있게 매운 낙지볶음을 하는 집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북서쪽 농협 건너편에 있다. 이 집은 메뉴가 낙지볶음 하나로, 그만큼 낙지볶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어 명성을 실감케 한다.제주도에 시골길 본점이 있고, 둔산동은 ...
'통큰아저씨'는 대전 서구 갤러리아 타임월드 북서쪽에 있는, 수제 왕돈까스와 해물짬뽕 전문점이다.맛과 양으로 입소문이 자자해, 식사 시간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가족들과 함께 가면 아이들은 왕돈까스, 어른들은 얼큰한 짬뽕이나 자장면 등을 골라 먹을 수...
카페베네는 이탈리아어인 카페(cafe)와 베네(bene), 그리고 프랑스어인 vcus의 합성어인 카페베네뷰의 준말이다. 카페베네뷰는 '좋은 느낌의 카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카페베네는 싱글 오리진 커피를 비롯한 최고급 품질의 커피와 벨기에 와플을 판다.스타벅스나 ...
'만나'라는 식당이름은 구약성서 출애굽기에 이스라엘 백성이 40년동안 광야에서 생활할 때 주식으로 먹었던 '하늘의 양식'이란 말에서 유래됐다. 만나는 대전과 청주지역에 한식 체인점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체인점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른데 타임월드 점의 경우 샤브...
높은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멋스런 기와집이 한 채 있는데, 메인홀에 가려면 한 층을 더 올라가야 한다.힘들여 올라가야하지만 대청댐의 경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장어구이와 쏘가리 매운탕, 새우매운탕 등이 주요 메뉴다.위치는 신탄진에서 대청댐 방향으로 ...
'엄마손 묵은지와 감자탕'은 상호에서 알 수 있듯 묵은지와 감자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새콤한 묵은지를 듬뿍 넣은 묵은지 찜과 감자탕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묵은지 감자탕엔 라면사리를 넣어 먹기도 한다.송송 썰은 묵은지가 들어가 느끼한 맛을 잡...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피자·파스타·리조또 및 와인 등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있는 곳이다.어둑한 저녁 무렵엔 창밖으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 분위기를 중시하는 연인들의 경우 창가 테이블을 선호한다.친구나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거나 이탈리아 음식으로 우아한 회식...
2005년 문을 연 틈새라면 대전 1호점. 매운 빨계떡으로 유명한 라면 체인점이다. 지난 81년 명동 작은 점포에서 시작한 '틈새라면'은 현재 특유의 '매운 맛'으로 라면 시장을 장악해온 브랜드다. 매운 맛이 지니는 중독성에 포스트잇으로 방명록을 남기는 낙서판,...
롯데백화점 대전점 맞은 편 건물의 지하 1층에 있는 채식뷔페 '풀향기'는 인공감미료와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채소와 농산물로 음식을 만든다. 30여 개 이상의 음식을 준비하는데 해초묵과 두부야채 크로켓, 달콤한 유기농쨈에 발라 먹는 옥수수빵 등은 다른 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한우를 맛보려면 옥수한우원으로 가라'충북지역의 내로라하는 미식가들이 꼽는 한우집은 단연 '옥수한우원(대표 이연수·48)'. 한우의 참맛을 느끼고 싶다면 청원군 남이면 대련리에 위치한 옥수한우원에 가보자. 도심과 가깝다고 하기에는 매우 한...
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 빵집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우동집이다.일식 돈까스와 초밥(스시), 롤, 회, 덮밥 등 다양한 일본식 메뉴를 제공한다.비오는 날 뜨끈한 우동국물이 생각날 때 우동 한 그릇 하기에 좋은 곳이다.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어 밤 10시까...
걸쭉한 소스를 쓰는 이곳은 푸짐하고 감칠맛나는 아구로 사랑 받는 음식점이다.연하고 부드러운 콩나물과 아구의 싱싱한 육질이 어우러져 군침을 돌게 한다. 무엇보다 양을 푸짐하게 주고 맛도 좋아서 땀을 흘리며 매콤한 아구찜을 먹으며 행복한 맛의 여행을 할 수 있다. 매운맛은...
홍두깨 생 칼국수집은 해물과 함께 끓여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칼국수가 맵지 않기 때문에 배추김치와 뜨거운 칼국수를 함께 먹으면 맛이 조화롭다.칼국수를 먹고난 후 볶음밥을 시켜먹어도 좋다.맛도 좋도 양도 푸짐해서 많은 사람이 찾는다.해물칼국수 외에도 돼쭈철판볶음, ...
솔비바는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축산류로 음식을 만드는 웰빙 뷔페식당이다.웰빙을 표방한만큼 음식을 만들 때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트랜스지방을 줄이고, 인공색소나 마요네즈도 쓰지 않는다.음식재료는 지역 생산자와 제휴, 유기농·무농약·친환경 재료만을 쓴다.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