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입지 평가기준 관련 세부 평가항목의 윤곽이 드러났다. 29일 본보가 단독입수한 보건복지가족부의 발주로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첨복단지 입지선정기준 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6개 기본항목과 10개 세부항목 관련 필요자료 및 ...
정부가 오는 6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 국회 통과 후 곧바로 입지를 선정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져 비슷한 시점에 이뤄질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경범 교육과학기술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단장은 지난 27일 열린 대덕클럽 주최...
대전시가 추진하는 마이스(MICE)산업이 높은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국비 13억여 원이 지원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3월 전국 최초로 'MICE 산업도시, 대전' 선포식을 개최해 MICE산업을 신성장 동력...
“‘녹색의 자전거 혁명’ 대전에서 주도하겠습니다.”박성효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둔산대공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타슈~ 페스티벌’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공용자전거 ‘타슈’를 무인대여시스템화하겠다”고 밝혔다. 타슈 무인대여시스...
대전시는 27일 정부가 최종 확정한 집적형 첨단의료복합단지의 10개 입지 평가기준이 대부분 타 경쟁 지자체에 비해 우월한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6면정부는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에서 세계적 ...
정부가 27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방식을 집적형으로, 선정 방식은 공모가 아닌 비공모 선정으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첨복단지 유치전에 나선 대전시의 유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시는 정부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지자체의 평가 필요 자료만 넘겨 받아 비공모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지적능력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이동선(48) 계룡문고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습능력을 키워주려면 어릴적부터 책을 접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판단 아래 5년 전부터 지역 오지학교 학생들...
대전시는 대전시민 공용자전거 ‘타슈~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타슈 페스티벌은 28일 오후 2시부터 둔산대공원(구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대전(大田)행사’와 함께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시 공...
대전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을 LIG 손해보험㈜와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보험료 5억 6495만 원을 납부하고 ‘탸슈~페스티벌’이 열리는 28일부터 2010년 4월 27일까지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대전시민은 별도 ...
대전시는 저탄소 녹색 성장의 효율적인 추진과 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시켜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허브로 자리잡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시는 올해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에 27억 원, 100세대를 지원하는 등 2013년까지 189억 원을 투...
대전시는 기부식품 제공 방법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혜자 중심으로 전환한 푸드마켓을 새롭게 선보인다.대전시는 무지개프로젝트 인근 지역에 이용 대상자가 직접 방문해 기부식품을 고를 수 있는 마켓 형태의 나눔 공간인 ‘행복 나눔 무지개 푸드마켓 1·2호점’을 김홍갑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난숙 보건복지부
대전시는 26일 오후 4시 30분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서정신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시청 공무원들이 함께 한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공동상품권으로 장을 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한다고 24일 밝혔다.시 공무원들도 같은 시간대에 중앙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인 6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대전시가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협동화 단지를 조성한다.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산업용지 규모가 총 55만 1000㎡로 개별 기업의 최소 분양 면적이 1653㎡(500평) 이상이어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이 입주하기 어려운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협동화단지를 구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붐’을 조성하기 위한 사상 최대 규모의 자전거 타기 행사가 25일부터 9일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대전시 1600여 명을 비롯해 전국서 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을 25일부터...
이번 주말은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즐거운 역사체험 여행을 떠나보자.옛 선조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은 무엇이 있을까? 성곽, 사찰, 궁궐 등 눈에 보이는 것도 있지만 탈춤, 판소리 등 형체가 없는 것까지 다양한 전통문화들이 남아있다. 유학의 본고장 대덕에서 현대적 감...
조선 후기의 대선비 송준길(宋浚吉·1606~1672년·선조 39~현종 13년)은 대표적인 기호계 사림으로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정책대안으로 이름이 높았다. 또 전국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던 그였지만 남다른 향촌활동으로 중앙과 지방을 함께 아우르는 앞선 시대정신을 보여준 성...
조선 예학의 대가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탄신 403주년을 기념하는 제14회 동춘당 문화제가 25일과 26일 이틀간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충청투데이와 대덕구가 공동 주최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2009 동춘당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선비...
노후 불량 주택이 밀집된 대전시 동구 삼성·소제·신안·정동 일대 역세권 88만 7000㎡를 오는 2020년까지 7300가구, 인구 2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한다.대전시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박성효 시장에게 최종 보...
대전시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돕기 위해 ‘녹색 나눔 장터’를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사용하던 물품을 모아 판매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는 '녹색 나눔장터'는 동구 판암동 주공 5단지, 중구 선화동 알...
“엑스포과학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주변 지역처럼 녹지공원 외에 문화, 비즈니스, 창조적 예술 공간 등이 공존해 도시의 허파기능을 담당하는 다기능 복합단지(MXD: Mixed Use Development)로 조성해야 합니다.”오덕성 충남대 건축학부 교수는 22일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