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 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단체에 윤리가 연상되는 6월 2일을 ‘기업 윤리의 날(주간)’로 운영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장에 따른 것이다. 공사 충남지역본부는 근본적인 부패를 닦아내자는 의미로 출근하는 직원에게 ‘깨끗하고 바른 당신!! 세상을 밝힙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물티슈를 나눠줬다. 또 윤리주간행사로 ‘청렴퀴즈 골든벨’ 및 윤리경영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 김병찬 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사적 분... [이한성 기자]
여야 3당 비례대표 1번 국회의원들이 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을 결성, 2일 국회에 공식 등록했다.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류의 미래와 삶을 근본적으로 뒤바꿔 놓을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산업과 ICT를 융합해 새로운 산업 기반을 구축,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연구포럼이 결성됐다”고 밝혔다. 이날 등록된 포럼에는 과학·교육·기술계를 대표하는'산·학·연'출신의 여야 3당 비례대표 1번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 더불어... [이한성 기자]
새누리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은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청이전특별법)’의 관련법인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여의도 입성 후 첫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대전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으로 참여했고, 충청권 의원 뿐 아니라 대구, 경북 등 영남권의원 30여명이 공동 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행 도청이전특별법은 직할시의 설치로 도청 소재지와 관할 구역의 불일치가 발생돼 도청을 이전하는 경우 종전 도의 청사 및 부지는 국가가 매입하도록 하고... [이한성 기자]
최근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방한 이후 ‘충청대망론’이 부상하면서 진정한 대망론 성공을 위해서는 충청정치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역정가에는 여권의 반 사무총장과 야권의 안희정 충남지사를 필두로 한 ‘충청대망론’이 회자되며 내년 말 열릴 대선에서 대망론 실현 가능성을 벌써부터 점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반 사무총장이 지난달 25일 방한 기자회견에서 대권도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뒤 새누리당 지지세를 기반으로 지지세가 높아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2일 공개한 예상 대권주자 ... [이한성 기자]
산업화에 따른 각종 환경문제와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인해 암 환자의 발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 국민 사망원인에서도 암은 여전히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암검진을 받은 비율은 84.3%로, 2004년의 45.7%에 비해 큰 폭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내시경 검진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검진률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레 젊은 층의 위암, 대장암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암의 종류별로 보면 위암의 이행 수검률이 ... [이한성 기자]
대전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후반기 원 구성에서도 전반기와 같이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을 차지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원내 2당으로 밀리며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핵심 상임위 배분을 놓고 야당과 치열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국회의 모습과 비슷한 양상이다.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충남 공주·부여·청양)가 “국회의장은 관례상 여당 몫”을 주장하고 있고,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을 서두르려는 시도를 하는 등 원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 마련이 한창이다. 그러나 대... [이한성 기자]
지방의회들의 후반기 원 구성이 임박하면서 ‘초선’들의 행보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회에 많은 초선의원들이 탄생하면서 이들의 힘이 결집될 경우 의회 운영 전반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정도의 세력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대전시의회의 경우 22명의 의원 중 13명이 초선의원이고, 대전 기초의회 중 의석이 가장 많은 서구의회(20석)에도 12명이 초선이다. 심지어 서구의회 박양주 의장은 전반기 원 구성 파행 과정에서 초선으로서 의장직에 오르기도 했다. 중구의회도 12석 중 8명, 유성구의회는... [이한성 기자]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2)은 3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서울연구로 해체폐기물이 반입된 것을 두고 이송 대책을 강력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5시38분 원자력연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원자력연구원에 임시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경주방폐창으로 이송할 때는 언론이나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다”며 “그러나 이번 서울연구로 해체폐기물 대전연구원 반입은 대전시 및 유성구청 담당부서와 원자력안전협의회에만 보고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원자력연구원과... [이한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지난 2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매상담회에서는 어렵게 신제품 개발에 성공해도 마케팅 역량 및 정보 부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중소기업이 자체개발한 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사 구매 및 사업 담당자와의 상담이 진행됐다. 또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도 다수 ... [이한성 기자]
대전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임시회가 막을 내렸다. 대전시의회는 27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의결한 ‘2016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1차 추경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시내버스 재정지원 예산 10억원, 대전시티즌 지원사업 4억 6500만원 등 14억 6500만원이 삭감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등 3건의 예산안 외에도 조례안 32건, 건의안 5건 및 결의안 1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의건 1건 등 총 49건의... [이한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1~3일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위원장 공모에 돌입한다. 더민주는 이번 총선 패배지역에 대해 엄격한 실사를 예고한 만큼 대전·충청권의 낙선 지역위원장의 대폭 물갈이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지역조직 쇄신이 내년 말 대선 경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계파 간 힘겨루기도 관측된다. 실제 더민주를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일찌감치 복당신청을 한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 지역위원장 선임문제가 계파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세종시에 새 지역위원장을 임명... [이한성 기자]
최근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장 건강과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종근당(대표 김영주)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키즈'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당불내증을 개선하고 결장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낮춘다. 또 면역기능 개선, 감염예방, 무기물의 흡수개량, 스트레스로 인한 유해한 세균의 성장 방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결장염 개선 등의 역할을 한다. 면역시스템을 강하게 하며, 캔디다증과 관련된 장의 치료와 항생제로서 권고돼 왔다. 항생제 사용 또는 약, 과잉의 알... [이한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이 지역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4일 충남대 취업지원회관에서 충남대 재학생 및 지역 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충남지역본부는 공사의 일반현황과 채용제도 소개, 선배가 전해주는 취업성공전략을 통해 공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7일에도 한밭대 취업지원센터를 찾아 채용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이한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5일 신임 대변인에 이선용 대전 서구의원을 임명했다. 시당의 이번 당직 개편은 총선 이후 시당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언론, 대전시정, 지방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의원은 제7대 서구의원으로, 지역사정에 밝고 오랜 당 경험으로 당무 처리에도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비상근 대변인으로 향후 다양한 지역현안과 정치상황과 관련해 당의 입장과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더민주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대전 서구을)은 "총선 이후 시당 업무능력과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당직 개편"이라... [이한성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2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2016년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대전시가 제출한 1차 추경예산 규모는 올해 기정예산액 대비 10.0%인 3860억 3300만원이다. 시의회가 이날 심사한 예산안은 26일 조정을 거쳐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에서 김경시 의원(새누리당·서구2)은 도안지구 자동집하시설의 현재 가동률에 대해 질의하며 “가동률에 따른 전력비 등 운영비 절감 대책 강구와 함께 집하시설의 설치비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해... [이한성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자신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공기업 기관장 인사청문간담회’에 대해 신중론을 펼치자 시민사회단체들에서 유감 표명이 나오고 있다. 권 시장이 지난 24일 기자브리핑에서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가 법적 준비 미흡으로 부작용만 부각되면서 혼란스러운 측면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를 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은 인사청문간담회가 존폐 기로에 선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았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5일 논평을 통해 “논란의 원인은 상위법의 불비로 인한 제도적 한계와 인사청문간담회를 시행하는 대전시의회... [이한성 기자]
피타(PITA)수술은 일반인들에게 아주 생소한 수술법이지만 수도권에서는 일찌감치 시작된 수술법이다. 피타수술은 편도, 아데노이드 환자를 대상으로 전동식 피막 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일컫는 말로,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너무 커 유아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경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실시된다. 당초 편도 수술은 성인과 유아 모두에게 편도를 완전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지만 통증이 매우 심하고, 지연성 출혈에 따른 2차 수술의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 이에 편도·아데노이드 관련 질환을 앓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통... [이한성 기자]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8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4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 ‘2016년도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및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 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입상작 6편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최고 100만원)을 전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시설급여 평가 최우수기관의 사례발표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강희권 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장기요양보험 수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 [이한성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2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16년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대전시가 제출한 올해 1차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0.0%인 3860억 3300만원이 증액된 4조 2407억 1900만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9.3% 늘어난 3조 606억 7500만원, 특별회계는 12.0% 증가한 1조 1800억 4400만원으로, 26일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4)은 순세계잉여금이 대폭 증가한 사유를 질의하며 정확한... [이한성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오전 11시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2016년도 제4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대병원의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이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