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희안마을 주민들은 3일 신정호 국민관광지 및 희안마을(방축5통)에서 지역의 특산품인 흑찰옥수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4회 희안마을 흑찰옥수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희안마을 흑찰옥수수 작목반이 주최하고 온양농협이 주관하며 아산시 교육청, 옥련암, 삼성코닝 정밀유리㈜가 후원하는 한마당 축제로 참여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펼친다.희
아산시는 2일 오후 1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최영락 아산교육청 교육장 및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영어 담당, 학부모,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교육 진단과 개선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평택중학교 안주호 교장의 원어민 영어교육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선문대학교 김 린 교류협력처장의 '자율적인 영어교육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배수로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아산시 권곡동 수정빌라에서 곡교천으로 연결되는 배수로에는 각종 쓰레기와 토사로 배수로가 막혀 장마철 빗물의 역류로 인근 30여만평의 농경지 유실이 우려되고 있다.주민들은 곡교천 수문 주변은 각종 쓰레기와 폐건축자재, 토사 등으로 막혀 있어 배수로 정비를 요구하고 있다.특히 곡교천
아산시 북부권의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아산호와 삽교호를 잇는 해변도로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시는 선장면 군덕리(선장 나루터)에서 선인대교까지 군도 9호선(6.8㎞)과 인주면 대음리에서 둔포 신남리까지 군도 8호선(17.6㎞) 총 24.4㎞에 대한 해변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총 사업비 50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일부
농협 아산시지부는 지난달 29일 영인농협 직원과 함께 영인면 신봉리 박흥순 농가에서 배 적과 및 배봉지 씌우기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이날 대고객 현업처리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직접 농사일을 체험함으로써 농촌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산시는 7월 한 달간 태풍에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태풍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옥외광고물 등의 추락, 파손 및 전기 감전 등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안전점검을 통해 최소화할 방침이다.이번 점검대상은 17개 읍·면·동 1만 2381건으로 연인원 168명의 점검반을 투입, 옥상간판과 일정 규모의 돌출간판, 지주 이용
불법 소프트웨어의 사용으로 인해 지적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개념으로 기업 내 수많은 PC들의 소프트웨어 사용을 쉽고 안전하게 관리해 주는 첨단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 의해 개발됐다.이 프로그램은 서버와 네트장비에 부하를 주지 않으면서 관리자로부터 인증받지 못한 프로그램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주기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프로그램도
민선 3기 아산시는 고속철도 개통과 아산신도시 개발의 가시화 등으로 지역 발전의 잠재력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도시 개발, 경찰종합교육타운과 공설운동장 건립, 광역도로망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개척자 정신으로 미래를 창조하자'란 시정 구호를 내걸고 민·관 일체감 조성을 위해 행정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조직문화의 혁신, 지역발전
아산시는 최근 산지 소값 하락 원인으로 경기침체와 높은 소비자 가격, 안정성에 대한 불안 심리 등이 복합 작용해 소고기 소비감소로 이어져 소사육 농가가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축산업협동조합 등에서는 축산물판매소의 가격을 인하하도록 했으며 유관 기관 및 단체, 기업체의 구내
아산시는 도시화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및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시 경관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오는 8월부터 건축경관을 심의한다. 시의 건축경관 심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도시 발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의 기준을 공고했다.건축경관의 주요 심의 대상은 20m
=공사현장에서 운영 중인 현장 식당(일명 '함바식당 건물이 가설 건축물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임의로 차집관로에 버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 권곡동에 35평형, 43평형 아파트 498세대를 건축 중인 삼부토건㈜는 현장사무
아산가정행복학교는 30일 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해 2004년 제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갖는다.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월 21일부터 수강을 시작한 일반 주부 및 대단위 아파트 주부 172명이 참석한다.아산가정행복학교는 올해 주부대학에서 여성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더 많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강의 전날 수강생에게 일일
아산경찰서는 28일 재직자 인사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시온감리교회 강상철 목사, 온양삼일교회 연용희 목사, 인취사 신동희 주지 스님 등 3명을 전문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재직자 인사관리 계획은 최근 일부 경찰관의 범죄 연루 및 자체 사고 발생으로 경찰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는 사건과 관련, 시보 단계에서부터 부적격자를 과감히 배제하고 종합 인성 검사, 전문 상
아산시는 재난대비 수습체계를 확립하고 실제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30일 오전 7시 재난대비 도상연습을 실시한다.이번 도상연습은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신정호 유람선 화재사고에 대비해 충남도와 합동으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점, KT 아산지점, 대한적십자회 아산지구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해병대전
상습적인 한발 피해 지역인 아산시 신창면 신곡리와 홍곳리 일원 591㏊의 농경지의 한발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29일 농업기반공사 아산지사는 이 지역에 국비 47억원을 투입해 양수장 1개소를 신설하고, 용수로 3조 5300m를 콘크리트 구조물화하는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실옥동 곡교천에 위치한 실옥보 몽리구역으로 보에서부터 1
시·도비로 건축된 노인회관이 개인 명의로 등재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96년 도비 4000만원과 시비 4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이 지원돼 건축된 아산시 온양5동 용화주공 2단지 노인회관 건물이 개인 명의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마을주민들이 이 건물에 대한 등재를 마을 공동 명의로 요구하는 과정에서 명의자가 당시 200여만원의 사비가 들었
대규모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운영 중인 현장 식당(일명 '함바식당 건물이 가설 건축물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아산시 권곡동 2만 6466m썐의 부지에 총 498세대의 아파트를 신축 중인 삼부토건은 아파트 현장 인근에 식당을 운영하면서 식당 건물에 대한 가설 건축물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명주도시개발이 시
순천향대와 아산시가 손잡고 농촌 정보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8일 아산시와 손잡고 농촌지역 마을 정보화 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해 지역 정보화를 통한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약한다.이 사업은 농어촌 마을과 지역대학간 정보화 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대학의 우수한 정보인력 및 시설을 활용해 낙후된 농어촌 마을의 정보화를 획
최근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오면서 벼 병해충이 예년보다 빨리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적기 방제가 시급하다.지난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지역에서 발생하지 않은 벼물바구미가 아산지역 논 482㏊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또 지난해 507㏊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 먹노린재도 현재 811㏊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시청사가 다수 민원을 앞세운 집회와 시위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시위 중 틀어 놓는 확성기 소음이 민원인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특히 업무시간 중 계속되는 확성기 소음으로 공무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한 네티즌은 "도대체 누굴 위해서 확성기 시위를 하는지 모르겠고 시청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소리를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