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타율 0.265로 시즌 마감…최지만은 19홈런·63타점 맹타(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장타를 터뜨리고 기분 좋게 2019시즌을 마감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3개를 얻어 4차례 출루했다.두 차례 득점도 해 팀의 6-1 승리에 앞장섰다.추신수
'亞 최초 ERA 1위' 류현진, 최소 볼넷 등 주요 기록도 상위권노모 기록 넘은 아시아 투수 역대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 2.3224볼넷으로 규정 이닝 채운 투수 중 최소…삼진/볼넷 2위 등 주요 지표 상위권(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19시즌을 앞두고 미국 야구예측 시스템이 내놓은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예상 성적은 초라했다.10승 이상을 예상한 시스템은 한 개도 없었고, 2점대 평균자책점을 예측한 곳은 ZiPS(2.89)뿐이었다.하지만 2019년의 류현진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투구를 이어갔다.정규
최지만 생애 첫 '가을 야구'…MLB 탬파베이 와일드카드 확보(종합)10월 3일 오클랜드와 디비전시리즈 진출 놓고 격돌최지만 왼발 뼈 타박상…X레이·CT 판독에선 이상 없어(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프로야구(MLB) 진출 후 처음으로 '가을 야구'를 경험한다.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2로 이겼다.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탬파베이는 3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패배로 매직넘버 2를 한꺼번에 털어내고 와일드카드를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싣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 1-1로 맞선 연장 12회 말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우월 끝내기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리 기어린을 상대로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6㎞의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담장을 넘겼다.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승리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추격에 불을 댕기는 시원한 3점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0-4로 끌려가던 4회 1사 1, 3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쐈다.1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 이래 엿새 만에 터진 최지만의 시즌 17번째 홈런이다.최지만은 시즌 타점도 61개로 늘렸다.최지만은 보스턴 선발 욜리스 차신의 슬라이더를 퍼 올려 큼지막한 포물선을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MLB) 포스트시즌의 관문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서 2선발로 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MLB닷컴의 다저스 전담 취재 기자인 켄 거닉은 24일(한국시간) 독자와의 문답 코너에서 디비전시리즈 다저스의 1, 2차전 선발을 강속구 투수 워커 뷸러, 류현진 순으로 전망했다.다저스의 기둥 투수인 클레이턴 커쇼는 3선발로 밀렸다.거닉 기자는 뷸러와 류현진이 올 시즌 홈에서 무척 강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제패한 다저스는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디비전시리즈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에서 데뷔 이후 첫 홈런을 터뜨리고 6번째 도전 만에 시즌 13승(5패)을 수확했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안타 6개를 허용했고, 1회 솔로 홈런, 7회 투런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2.35에서 2.32로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빅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3호 아치를 그렸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쳤다.9월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9일, 7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2010, 2015, 2017년에 22홈런을 친 추신수는 올해 23호 아치를 그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추신수는 오클랜드 우완 선발 태너 로어크의 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등판 일정을 하루 미뤘다.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이 아닌 23일 오전 5시 10분 캘리포니아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MLB닷컴은 21일 "다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했다. 워커 뷸러가 22일, 류현진이 23일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1일 선발 로테이션 변경을 현지 취재진에게 알렸다. 다저스 게임노트는 류현진의 등판일을 22일 콜라도전으로 알렸으나, 로버츠 감독은 '일정 변경'을 택했다.로버츠 감독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고교 선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앞에서 시즌 1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2로 뒤진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최지만은 시즌 16번째 홈런으로 타점을 55개로 늘렸다.최지만은 볼 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다저스 우완 구원 투수 페드로 바에스의 체인지업을 퍼 올려 펜스를 넘겼다
부진에서 탈출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천적 콜로라도 로키스와 또 만난다.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2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표를 공유했다.이에 따르면 로스 스트리플링과 토니 곤솔린이 18·1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하고, 21∼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가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장소는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저스의 홈 구장 다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시즌 막판 무서운 타격감으로 과시하고 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하며 '4출루'에 성공했다.그는 9경기 연속 출루,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특히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3출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멀티출루에 성공하며 이틀 동안 무려 7번의 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