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공중화장실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충남도는 공중화장실을 수요자 중심의 복지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78개 사업에 37억 4600만 원을 투입, 화장실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건축형 화장실 사업 6개소의 공중화장실 ...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일주일 여 앞두고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를 교육과학 중심도시로 수정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에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야당은 강력 반발하며 원안 추진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 수정안 발표 후 불어닥칠 여야 간 거센 ‘충돌’을 예고했다. 정운찬 총리...
충남도가 소방공무원들의 3교대 근무를 위해 부족인력 52명을 특별채용한다. 분야별 채용인력은 자동차 운전분야 39명과 구급분야 13명으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자동차 운전분야의 경우 제1종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당해...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1년의 노고에 대한 값진 보상을 받았다. 도의회는 지난 31일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발표한 ‘제1회 우수 의정활동 사례 발굴 시상’에서 최의환 의원(청양2)이 예산결산 분야 최우수상, 유환준 의원(연기1)과 황화성 의원(비례)이 자치법...
11일로 예정된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꼭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권이 술렁이고 있다. 지역민심은 여전히 ‘원안’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부는 행정부처 이전 백지화를 거의 확정한 상태에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정안 발표가 ...
충남도민들은 올해부터 토지민원을 안방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클릭’만으로 토지행정 민원신청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안방민원처리서비스’를 4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부동산중개사...
충남학생기숙사가 2010년 입사생을 모집한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1월 중엔 재학생을, 2월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사생 모집은 남 55명, 여 81명 등 총 136명 규모로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재학생의 경우 11일부터 15일까지, 신입생은 내달 1일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미용, 목욕 봉사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윤한순(49·충남 연기군) 씨가 충남도가 선정하는 ‘12월의 자원봉사자’의 영예를 누렸다. 10년 전, 이웃들이 농촌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대한적십자연기지구협의회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는 충남·북과 대전이 공동 개최하는 사업으로 시간·공간적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광역관광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추진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는다.”이성호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청권 공동 관광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
세종시 원안 추진을 희망하는 충청민들의 염원은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가감없이 투영됐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 정부 측 주요 인사들이 지난 12월 한달동안 끊임없이 충청권을 방문하며 ‘여론설득’에 나섰음에도 충청민심은 ‘초지일관’ 원안추진 의지를 ...
◆대전시교육감 대전시민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전시교육감 후보로 누구를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23.5%가 김신호 현 교육감을 꼽았다. 이어 오원균 전 우송고 교장과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11.4%로 동률을 기록하며 2위권을 형성했고, 이창기 대...
오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올해는 우리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에도 충청민심이 전하는 체감경기는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KM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충청민 1504명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국가시행사업비 2조 3627억 원, 지방시행사업비 2조 1180억 원 등 총 4조 4807억 원의 올해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 중엔 도청 신축비 170억 원과 신도시진입도로 건설 30억 원, 2010년 세계대백제전 진입도로로 사용될 규암우회도...
충남도가 한파를 맞은 김 양식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지난달 발생한 강풍피해로 시름에 젖은 김 양식 어업인들을 위해 새해부터 한 달간 김 생산 시설과 작황 지도를 통한 생산 독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강풍피해 등으로 작황이 부진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인구비례에 따라 광역 시·도의원들의 정수를 조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대전·충남 광역의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내년 6·2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변동되면서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발빠르...
충남도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국가복지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에 나섰다. 도는 30일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정책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시책은 △신종전염병 대유행시...
= 국방대 논산이전지가 양촌면 거사리 일원으로 최종 확정돼 국방대 논산이전이 급물살을 탈 수 있게 됐다. 충남도와 논산시에 따르면 국방대학교가 국방대 이전지를 양촌면 거사리 일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국토해양부에 제...
충남발전연구원 곽유신(60) 사무처장이 2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정든 공직을 떠났다. 충남 연기 출신인 곽 사무처장은 1980년 내무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연기군 부군수, 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충남도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앞둔 올해 연간 외국인 방문객 1만 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 특히 올 한해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관광시장이 한파를 맞은 상황에서 이룬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
국회가 광역 시·도의원 하한선을 조정키로 합의함에 따라 3석이 늘어나는 대전시의회와 함께 충남·북 도의회의 의원정수도 일부 변동이 있게 될 전망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공직선거관계법 심사소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역 시·도의원 정수 변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