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신문협회는 2020 ‘신문기자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150곳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문협회 전국 회원 신문사 기자들이 강의자로 나선다. 신문기자들이 일선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직업으로서의 기자와 신문을 활용한 진로탐색, 신문제작과정 및 기사작성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내달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실시되고 수업은 2시간 이내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학급)는 오는 8일 10시부터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감성닭발 쌍용점이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에 참여하는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와 학원, 병원 등 누구나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장정란 감성닭발 쌍용점 대표는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와 좋은 인연이 돼 참 기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국내아동권리보호를 위해 투명성 있게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감성닭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시사는 새로남교회가 대전세종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새로남교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시청을 통해서 2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대전세종 제5호 적십자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성금은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 재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방역 물자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는 “새로남교회에서 전달해드린 사랑의 나눔이 코로나19로 인해 말 못할 어려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의 향기로 전달되면 좋겠다”며 “대한적십자사의 ‘Saving Lives,
대전시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기획으로 소장품전 ‘이것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국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과 지역미술관 간의 주요 국정과제인 ‘균형 있는 지역발전’의 실현이기도 하다.전시명 이것에 대하여는 러시아 아방가르드 시인이자 화가 볼라디미르 마야콥스키의 동명의 시 ‘이것에 대하여’(1923)에서 차용했으며 전통적 관습에 저항하는 현대미술 특유의 파괴적 실험정신을 의미한다.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피에르 술라주가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의 ‘거울’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이재수 법사랑나눔위원회 부회장이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부식물품으로 220만원 상당의 냉면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이재수 부회장은 2018년 법무보호복지공단과 인연을 맺고 매년 범죄예방활동과 보호대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법사랑나눔위원회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건강한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됐다.이번 후원품은 생활관 부식과 주거지원 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재수 법사랑나눔위원회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대상자들에게 조금
한화이글스는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NC다이노스와 홈 3연전을 ‘호국보훈 시리즈’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5일 경기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후손인 에드윈 중사와 앤드류 일등상사, 안드레아 대위를 시구와 시포, 시타자로 선정했다.이어 현충일인 6일에는 차수정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을 시구자로 초청한다.차수정 부회장은 1930년생으로 6·25 발발 당시 늦깎이 중학생 신분으로 해병대에 입대해 정전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호국영웅기장을 수여 받았다.시타자로는 '6·25 박사소녀'로 알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사회와 거리두는 시간이 연일 이어진다.심신의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도 속출한다.우리는 여느 때보다 어진 가르침이 필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불교신문사에서 ‘법정스님이 세상에 남긴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를 펴냈다.법정스님(1932~2010)의 원적 10주기를 추념하기 위해 세상에 나온 책이다.지난해 출간된 법정스님의 ‘낡은 옷을 벗어라’에 수록돼 있는 불교창작 설화 13편을 모아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13편의 창작 불교설화는 법정스님이 1960년대 초 ‘불교신문’에 게재한 글이며 김계윤 작가의 그림을 더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아이들이 곧 올텐데 프로그램 홍보며, 방역이며 전부 다 걱정이에요.”정부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속속 등교를 시작하는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시설인 ‘청소년 문화의 집’의 한숨이 깊어져가고 있다예정된 활동 프로그램의 인원 모집이 어렵고 마스크 구비에도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3일 대전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등에 따르면 일선 학교들의 등교 시기에 맞춰 이르면 이달 둘쨋 주부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2020년 기준 지역에는 총 8개의 청소년 문화의 집이 운영 중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2020 아침을 여는 클래식 두 번째 공연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광호’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버지의 사랑과 연인의 사랑 등 여러 종류의 사랑이야기를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 지휘자 류명우와 소프라노 백성원이 함께 하는 모차르트, 크라이슬러 등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와 존 윌리엄스, 미쉘 르그랑의 친숙한 영화 음악도 준비돼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광호는 김천 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선사박물관과 함께 온라인 교육소식지 ‘방구석 박물관’ 6월호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소개되는 유물은 이설(1850~1906)의 건국공로훈장과 건국공로훈장증이다. 이설은 조선 말기 유학자이자 민족운동가로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후 일제를 규탄하고 을사오적을 주살하고자 했으나 실패하고 곧 서거했다. 이에 광복 후 일제의 야욕에 맞서 평생을 바친 공로로 건국공로훈장 단장을 수여 받았다. 이달의 활동으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사회의 평안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 챔버시리즈 3 ‘첼로와 피아노 3중주’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당초 계획했던 객원리더 피아니스트 사이먼 크로포드와 필립스가 코로나19로 입국이 어려워져 객원 연주자와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수정해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임효선과 첼리스트 임희영이 호흡을 맞추며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와 포레의 유명한 작품들을 편곡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탄생 250주년을 맞은 작곡가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제5번 ‘유령’도 대전시향 악장 김필균폴의 바이올린과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챔버시리즈는 대전시향 단원들의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대덕지부 소속 센터 4곳이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대덕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동화재가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산마을노인데이케어센터와 일심요양보호센터, 해피엔젤재가복지센터, 대전재가요양방문센터가 동참했다. 한 센터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사회복지현장에서도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센터에서 이렇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중구문화원은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제35회 호국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을 다시 생각해보고 주변의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뜻있는 행사다. 호국백일장의 글제는 ‘태극기·유비무한·애국애족’으로 정해졌으며 미술실기대회의 경우 대전소재 보훈 시설 등을 그림으로 그리면 된다. 각각 이메일과 우편 또는 사무실 방문 제출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대전중구문화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애국심을 가진 초·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안드레와 박진섭이 ‘하나원큐 K리그2 2020’ 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박진섭은 지난 5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선제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안드레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로 팀의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및 MVP에 선정되며 꾸준한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다. 안드레는 “3번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돼 영광이다.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활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하루는 길지만 일주일은 짧다.청소년기는 더디지만 노년기는 빠르다.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나날이 가끔은 덧없기도 하다.그래서 삶은 눈부시다.좋은 일도, 나쁜 일도 언젠가는 모두 지나갈 것들이기에.구재기 시인의 시집 ‘제일로 작은 그릇’이 세상에 발을 내디뎠다.시인은 인연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는 불교의 연기설에 따라 삶의 섭리를 깨닫는다.우주의 생성과 소멸이 인연에 의해 작동한다고 여긴다.신간 ‘제일로 작은 그릇’에서는 존재에 대한 근원적 그리움과 애틋함을 적었다.이 세계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삶과 죽음.끝없는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은 오는 25일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대전의 기억을 소환하는 한국전쟁 70년’을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대전·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합 소속 작가와 지역 극단 배우, 영상 프로덕션 업체, 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했다.이번 발행물은 총 2권으로 짜여져 있으며 1권에는 한국전쟁을 소재로 창작한 시와 소설, 과학 동화, 르포, 희곡, 문화 세평 등이 수록됐다.멀티미디어를 이용해 만들어진 2권은 배우들이 작품을 낭독한 공연 영산과 한국전쟁 관련 사진과 그림 자료 등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담겨
KBO는 공식 상품 판매 플랫폼인 ‘KBO 마켓’ 영문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시즌 KBO 리그가 해외 130개국으로 중계 서비스가 확대 되면서 해외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데에 따른 결정으로 해외팬들도 해외 결제와 배송이 가능한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KBO 리그 전 구단 주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영문 홈페이지에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 구비 돼 있어 구단 유니폼과 모자 등 주요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는 아동용 실내화 1000켤레를 지역 아동보육시설 10곳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했으며 사이즈별로 정리한 실내화를 지역 내 10곳의 아동보육시설에 배달했다.아동용 실내화를 후원한 김봉임 일심방문요양센터 대표는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아이들이 예쁜 실내화를 신으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익중 성심보육원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실내화를 지원해줘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8400명의 회원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트렌디팝이 대학생 홍보단 ‘초록우산 프렌즈’를 위해 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트렌디팝의 대표 남성의류 쇼핑몰 얼썸 포토그래퍼들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했으며 7명의 기자단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프로필 사진을 선물 받게 됐다. 이나연 재능기부자는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에 참여했지만 직접 재능 기부는 처음”이라며 “초록우산 프렌즈들에게 전달한 프로필사진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고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나눔이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종빈 재능기부자는 “나눔을 홍보하는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0 대전문화예술정책토론광장’을 기획하고 운영할 주관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예술분야의 주요 논의사항들을 관계자 및 시민들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토론형 프로그램이다. 공모자격은 지역문화예술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문화예술분야 관계자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포럼 및 세미나의 기획·운영이 가능한 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연중 5회 이상 토론광장을 개최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