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1시50분경 청원군 북이면 장양리 이모(46·청주시 상당구)씨의 양돈장 인부 숙소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황모(45·청원군 북이면)씨가 숨지고, 건물을 모두 태워 1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유명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금강제화, 엘칸토, 에스콰이어, 지이크, 코모도 등 총 5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브랜드별로 다양한 상품을 10~4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마늘 한 통을 까서 낱개를 반으로 자른다. 그것을 빈 마요네즈병이나 커피병에 담고 간장 한 컵을 넣어 한 일주일쯤 둔다. 그러면 마늘 냄새가 밴 간장이 된다. 마늘 냄새가 너무 강하게 나면 간장을 더 보태면 된다. 이 마늘 간장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재는데 사용하거나 혹은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다.
= 충북지방경찰청이 12일 사무용 가구 품평회를 통한 직원투표를 실시한 결과 사무용 가구 전문업체인 한국상사(리바트) 업체가 41.4%로 선정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충북지방경찰청 직원 2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투표를 실시했으며 사무용 가구 업체 8개사가 몰려 출품작을 선보이는 등 열띤 경합을 벌였다.경찰 관계자는 "4억 5000여만원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일대 대덕테크노밸리2차 공급의 마지막 물량인 금성백조 예미지가 분양에 돌입한다.금성백조에 따르면 13일 총 919가구인 예미지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장,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36평형 299가구, 40평형 390가구 및 50평형 230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 중 7블록은 36평형 161가구, 40평형
일선 경찰서 지구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받고 있던 순경 시보생이 자신의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2일 오전 9시50분경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모 아파트에서 중앙경찰학교에서 청주 서부경찰서 가경지구대로 4주간의 현장실습을 나온 순경과정 교육생 A모(27·중앙경찰학교 교육생)씨가 자신의 아파트 옥상 인근에서 뛰어내려 숨져 있는 것을 이 아
우수한 통화품질의 이동전화를 좀 더 알뜰하고 저렴하면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을까?지역 이통사에 따르면 2000년 이후 4회에 걸친 이동전화 요금 인하로 요금이 저렴해졌을 뿐만 아니라 이통사별 격차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요금이 비싼 것으로 인식됐던 SK텔레콤의 경우 PCS와 같거나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에서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
市 "폭25m 길이1.74㎞ 준공업체만 입찰" "지역건설업계 무시한 처사" 비난 거세전문건설업체 영역공사를 종합면허로 발주한 청주시가 이번에는 도로공사 입찰참가 자격을 과다하게 제한해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다.청주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공사예정금액이 193억 6192만원인 청주 외곽순환도로(지북교차로~용암2지구가) 개설공사를 발주하면서 폭 2
대전·충남지역의 가계대출 잔액이 13조원대에 육박하고 있다.부동산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예금은행이 기업에 빌려 준 대출 잔액과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12조 7650억원으로, 13조 3711억원의 기업대출 잔액과는 6061억원의 차이를 보여 역대 가장 작은
충북도내에 돈 많은 가짜 기초생활수급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충북도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이 금융재산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27명이 5000만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돼 수급 중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들 중에는 금융재산이 1억원이 넘는 수급자가 4명이나 포함됐으며 특히 청원군에 사는 장모씨의 경우는
조치원경찰서는 12일 미용실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이모(32)씨를 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경 충남 조치원읍 이모(36·여)씨의 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흉기로 이씨를 위협,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도박자금을 마련키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