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소에서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 읍·면·동의 노인정을 순회, 방문하고 있는 '노인정 방문, 건강관리'가 해당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에서는 노인들의 운동부족과 과음, 식생활 형태의 변화 등으로 증가되고 있는 만성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운동 지도를 위해 지난달 7일부터 '노인정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관내 40개 노인
금산경찰서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찰서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민간단체(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및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워크숍을 갖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그동안 경찰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내 노인들에게 교통사고 홍보용 부채 1만여개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주 2회 출근시간을 통
오제직 충남도교육감은 6일 보령, 부여, 논산을 순회방문,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오 교육감은 이날 보령 한내초를 찾아 뇌 전반에 석회화가 나타나는 희귀성 난치병인 결정성경화증을 앓고 있는 이 학교 1학년 학생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결정성경화증은 겉으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지속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고 간질이나 망막변화, 신세포암 등
서천군과 지역재단은 6일 한산모시관 건지산장에서 지역 농업 클러스터 관련자와 마을 지도자,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클러스터 구축방안과 역할을 주제로 제2회 지역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정수호 인제대 교수는 '모시를 중심
그동안 뿌리번식만 가능했던 고사리의 재배방식을 포자배양기법을 이용, 재배에 성공함으로써 대량 재배가 가능하게 됐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고사리 재배농가들이 이용하고 있는 뿌리번식에 의한 재배방법은 번식기간이 길고 생산성이 낮아 경제적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 포자배양기법을 시도한 결과 비닐하우스 재배는 물론 대량 증식과 생산에 성공을 거
한서대와 서산 수석산업단지가 산·학 교류협정을 체결, 상생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이승길 한서대 산·학·연컨소시엄센터 소장과 최희재 수석산업단지 회장은 6일 산업단지 현장에서 ▲기술인력과 시설 및 기자재 공동 이용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기술개발 협조 ▲산업체 인사 연수 등을 골자로 한 교류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충남도교육청은 6일 선천적으로 시력장애를 안고 있는 청양군 수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황수아양과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남양초등학교 노효은양에게 각각 200만원씩의 치료비를 전달했다.도 교육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렵거나 불치의 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치료의 길을 열어 주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난치병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4년도 지방세정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 2000만원을 받게 돼 인근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로써 시는 2000년 세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 세정 분야 으뜸 시라는 명성을 잇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PDA 시스템을 구
현대오일뱅크는 6일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 비경도 해역 일대에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우럭 방류행사를 가졌다.현대오일뱅크는 이날 김정석 대산공장장과 곽한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가량의 우럭 중간성어(5000여만원 상당)를 방류, 풍어를 기원했다.참석자들은 방류행사가 끝난 뒤 삼길포 연안에서 오물을 수거하며 '바다사랑
군내 각급 기관 및 외부 기업체 등과 농촌마을 간에 자매결연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농촌지역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홍성교도소는 6일 광천읍 오서산 기슭에 위치한 상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광천농협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바쁜 가운데에도 70여명의 마을주민과 홍성교도소 직원 30
조선시대 병영성 기능을 담당했던 해미읍성의 역사성을 되살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최된 '2005 서산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가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막돼 3일간 열린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에는 이스라엘, 스위스, 독일, 중국 등 외국인 300여명을 비롯해 17만여명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