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돼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충북도에 따르면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학계, 민간업체 등 전문가들이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의견청취, 사업부지 답사, 현지조사를 위해 현지를 ...
충북도는 10일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丹陽 救仁寺 三廻向놀이)와 석암제 시조창(石菴制 時調唱)을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는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천도하는 불교의식인 영산재(靈山齋)의 뒤풀이 축제로 '땅설법'이라고도 한다. 삼회향은...
세종시 출범에 따른 주변지역의 빨대효과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충북도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7월 출범하는 세종시에는 올해 말부터 9부2처2청이 이전이 시작된다. 세종시는 우수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각종 문화시설, 보건의료시설, 교육시설 등을 점진적으로 갖추게 될 ...
충북농업기술원의 고춧가루 매운맛 등급 개발기술이 식품박람회에서 눈길을 끌었다.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식품박람회에 충북농업기술원의 고춧가루 매운맛 등급 개발 기술이 선보였다. 고춧가루 매운맛 등급기준은 충북농업기술원이 20...
정부가 마련한 태양광 프로젝트에 충북의 정책건의가 대폭 포함되면서 솔라밸리 구축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충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9일 태양광산업을 제2의 반도체사업으로 집중 육성, 2015년까지 세계 5대 태양광 에너지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태양...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이 지사는 9일 오전 예고없이 항의 방문한 KTX오송역세권 주민들에게 “우리가 더 몸이 단다”고 밝혀 지연되고 있는 오송역세권 개발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내비췄다.역세권 주민들은 이 지사에게 “충북도가 오...
제2경부고속철도 건설 제안이 나왔다. 충북발전연구원은 9일 '수도권~충북~경북 연계철도망 구축 방안'이라는 제목의 충북도정 기획과제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도정기획과제에서 수도권 고속철도 중간역이면서 광역급행철도(GTX) 종점인 경기도 동탄 신도시를 기점으로 안성, ...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정상회담 내지는 국무회의 장소로 이용될지 여부가 주목된다.충북도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9일 오후 청남대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시종 지사와 함께 주요시설 등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는 맹 장관에게 △대통령 청...
다음 달 중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오송산학융합지구에 대한 1차 현장평가가 9일 오송산단 등 현지에서 실시된다.충북도는 지식경제부가 이날 오송2생명과학단지,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단지 등에서 1차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달 말 2차 현장평가를 실시...
충북도가 사상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를 설정했으나 연말 대선 등 변수가 많아 난항이 예상된다. 충북도는 2013년 정부예산 요구액을 4조 6824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이 가운데 89%인 3조 8000억 원을 목표로 삼았다고 8일 밝혔다. 요구액은 올해 4조...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인 대대적이 조직개편에 들어간다.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6월 9일 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8개 지역위원회의 지역대의원과 당 대표 선출 권한을 갖고 있는 전국 대의원을 새로 선출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당의 지역대의원은 지역위원회별로 1...
특화된 국제노선과 노선의 다변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증대는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세종시 출범 이후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관문 역할을 하기 위한 특화 신규국제노선 개설이 시급하다.국토해양부와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 1분기 ...
충북 바이오산업 지원을 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대한 지역국회의원들의 기피현상이 가시지 않고 있어 사각지대로 남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세계적 바이오메카 육성이라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충북도의 오송바이오밸리 구축사업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국...
새누리당 정우택 당선자(청주상당)는 지난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정 당선자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될 당 지도부의 시대적 과제는 대통령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하는 일”이라며 “그러려면 공정하게 경선을 관리해야 하고 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일 순천향대학교와 '첨단의료산업분야 및 의약바이오산업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양 측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첨단의료산업분야 및 의약바이오산업분야의 R&D사업 등 공동...
충북도 개방형 여성정책관 임용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도는 개방형 여성정책관 선발 공모 결과 7명이 응모해 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3명의 임명후보자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개방형직위 공모절차는 각계 전문가 5인 이상으로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
민주통합당 홍재형 의원(청주상당)이 대표발의한 ‘역세권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제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역세권 개발사업에 민간법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역세권 개발 사업 시행으로 인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역세권 개...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청주흥덕갑)이 대표발의한 법안 2건이 지난 2일 열린 제18대 마지막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날 처리된 법안은 중증 외상 환자의 전담병원 및 인력을 확충하고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안'과 저출산 고령화 해소를...
새누리당 정우택 당선자(청주상당)가 충청권을 대표해 당권에 도전한다.정우택 당선자는 “당 대표에 도전하기 위해 5·15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충청권과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당 지도부에서 당당하게 정권을 재창출창는데...
충북도가 보상비 문제로 추진 논란을 빚고 있는 오송2산단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탁상감정을 통한 자체 분석 결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비가 2200억 원 가량 증액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초 공단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