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의 도심지인 둔산에 자리하고 있는 한밭수목원. 우성이산, 갑천과 유등천, 정부대전청사 녹지 축에 연계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이다. 식물 종(種)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생물 서식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다. 현재 수목원은 37만 1000㎡의 인공 구릉지에 목본류 1105종, 초본류 682종 등 총 1787종의 식물자원을 식재를 전시하고 있다. 식재들은 무궁화원, 야생화원, 관목원, 목련원, 암석원 등 24개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어 관람하는 재미도 있다.10명 이상이 함께 관람을 온다면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대전지역 4개 자치구가 백신 예방접종을 하루 앞둔 가운데 14일 대전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최종점검을 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대전 서구는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6일까지 학원발 전파 차단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지난 6일 동구 가양동 보습학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대전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시와 5개 구, 교육청은 4차 유행 차단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서구에는 3690개의 학원과 교습소 중 1420개가 밀집돼 있어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사활을 거 상황이다.이날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동초 주변 학원가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서구는 최근 논란이 된 ‘시보 떡’의 잘못된 관행 타파를 위해 시보 해제 정규공무원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결재도장과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공무원 ‘시보 떡’은 정규공무원 임용 전 공무원으로서 그 적격을 판정하기 위한 일정 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감사의 의미로 선배공무원에게 인사와 함께 떡을 돌리는 것을 의미했으나 최근 일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부담, 눈치 보기의 경직된 관행으로 그 의미가 퇴색됐다.류인규 대전 서구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시보 해제 정규공무원 임용에 대해 공직자로서의 힘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4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가 열려 적십자사 회원들이 떡국 떡을 포장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서구 둔산동 샘머리아파트 1단지 내 17호, 관저동 다온숲3단지아파트 내 18호다. 구는 이날 청사 3층 갑천누리실에서 샘머리아파트 1단지 내 햇빛촌어린이집 원장, 다온숲 3단지 아파트 내 다온숲어린이집 원장과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위·수탁 체결 어린이집은 오는 3월 1일부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돼 보육을 시작한다.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2019년 영유아 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들이 관리동 시설물의 유상임차에 따른 수익을 뒤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서구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구역의 일부였다가 해제됐던 4구역과 5구역이 사업을 재개한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자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을 고시했다.이번 고시에 따라 기존 존치관리구역인 B구역과 C구역은 4구역과 5구역으로 신설됐다.두 구역은 2007년 8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고시돼 사업 추진에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그러나 이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면서 2015년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이번 고시를 통해 사업 재개 구역으로 바뀌어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14일 대전 서구청 직원들이 안골네거리 대로변에서 악취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은행을 털어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추석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대전서구지회 회원들이 21일 독거노인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바구니를 들고 서구청광장을 나서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추석 명절을 열흘 앞둔 20일 대전 서구 괴곡동 추모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성묘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긴 장마가 끝이 나면서 도심 거리곳곳에 잡초가 무성해지자 19일 대전 서구 갈마동 경성큰마을 네거리 인근공원에서 서구청 직원들이 정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코로나로 장기간 문을 닫았던 119시민체험센터가 다시 문을 열었다. 12일 대전시 서구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시민들이 고층건물에 탑재된 완강기를 이용해 비상탈출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폭우가 휩쓴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서구에 따르면 5일까지 코스모스아파트 수해복구를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는 1640여명에 달한다. 지난달 30일 폭우로 28세대의 가구와 78대의 차량이 침수된 코스모스아파트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서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는 △505여단 150명 △서부의용소방대 120명 △전국재해구호협회 75명 △자매도시 함양군민 70명 △김제동과 어깨동무 봉사단 20명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221명 △적십자봉사회 180명 △새마을지회 130명 △현장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대전 서구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휴일인 12일 서구청 공무원들이 도마동의 한 교회를 방문해 마스크 착용 여부 및 방역수칙 준수 상태를 지도점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민선7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반환점을 맞아 그간의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중점 계획 등을 제시했다. 구는 민선7기 전반기 2년 동안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민의 일상과 삶을 살피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펼치는 데 주력했다. 구는 2018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새 브랜드 슬로건인 ‘행복동행 대전서구’를 채택한 이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5개 분야 74개의 공약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기울였다. 또 미래발전을 이끌 10대 전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10개의 다중이용시설이 포함됐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게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다중이용시설 사업주에게는 마스크 착용하게 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코로나라는 적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용객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준수한다면 코로나와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아동학대 업무 전담부서인 ‘아동보호팀’을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신설하고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전담팀을 설치하게 됐다. 아동보호팀은 앞으로 아동학대 신고사건 조사, 피해아동 보호조치, 고위험 아동의 사후관리 등 학대아동 보호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동의 권익 보호는 어떤 사항보다 최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구가 책임성과 전문성을 갖고 아동학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 기반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상인역량강화교육 △마을 관리 협동조합 육성 △정림동 코워킹스페이스 구축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간 지원 및 협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학과 연계한 문화예술 기반의 상생협력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관내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인력을 증원하고 부스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검사 인력의 경우 간호사 3명을 증원해 1일 검채채취 가능 인원이 종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또 구 보건소 입구 무료주차장 1개 차선을 차단해 검채채취 부스 3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구는 인근 자치구와 협조해 관내 선별진료소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인근 타 구 선별진료소 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특정 장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2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대응 긴급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충청권의 코로나 확산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대전시장, 대전시 교육감, 5개 구청장, 대전경찰청장, 충남대학교병원장, 감염병 특보 등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방문판매업체(277개소) 집합금지 명령 △공공체육시설 (12개소), 공공도서관(13개소), 공원 3밀시설(밀폐, 밀집, 밀접) 임시폐쇄 실시 △고위험시설(8종) 관리 등 긴급대응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