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예선 탈락은 있을 수 없습니다."지난해 3패로 예선 탈락의 비운을 겪어야 했던 대전시 소방본부가 올해는 남다른 각오로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소방본부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대회에 참가하느라 연습장소도 없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훈련해야 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서대전고 실내체육관을 빌려 한달이 넘도록 훈련하는
"올해는 3위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원년대회에서 1승1패의 성적을 거뒀던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은 40여일이 넘는 기간 동안 서대전고와 충무체육관을 오가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집중력 있는 강훈련을 실시해 왔다.같은 조에 속한 유성구청, 동구청과의 연습경기에서 이기며 자신감이 붙은 시설관리공단은 선수 출신의 강사를 초빙해 레슨을 받는 등 막바지 훈련에
"올해도 우승컵을 놓칠 순 없습니다."지난해 원년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한전원자력연료㈜는 대회 2연패 달성을 위해 마무리 훈련에 한창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그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퇴근 후에 모여 1∼2시간씩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일요일에도 체육관에 모여 팀워크를 다지고 전술을 업그레이드시켜 왔다.또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무리한 강훈련
충남교육의 교단 화합을 위한 백구(白球)의 대제전이 열린다.충남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 논산 충남체고에서 본청과 지역 교육청 등 모두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교육감기 교직원배구대회를 갖는다.이번 대회는 최근 천안초 화재 참사와 보성초 사건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 교직원 사기 진작과 대화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본청 및
충남대가 전국 대학배구 2부리그 최강자임을 입증했다.충남대는 2003 홍삼나라배 전국대학배구연맹전 2부리그에서 우승,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충남대는 21일 풀리그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부산대를 세트 스코어 3대 2(24-26, 25-21, 25-21, 19-25, 15-13)로 눌러 4전 전승으로 감격의 우승컵을 차지했다.충남대는 200
형제팀인 대한항공과 인하대가 배구 슈퍼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대한항공은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2003 삼성화재 애니카 한국 배구 슈퍼리그' 1차 대회 남자실업부 경기에서 세터 김경훈(토스 성공률 40.30%)의 정확한 토스를 바탕으로 박석윤(13득점, 5블로킹)과 김종민(11득점)이 활발한 공격을 펼쳐 서울시청을
한국전력이 상무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대회 4강 진입에 청신호를 올렸다.전국체전 대전 연고팀인 한전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3 삼성화재 애니카 한국배구슈퍼리그' 1차리그 남자실업부 첫 경기에서 노장 이병희(27점)와 새내기 이병주(17정3블로킹) 등이 공격을 주도, 패기의 상무를 3-2로 눌렀다.올해 3년 만에 신인선수를 영입한 한전은
현대차 3연승 “씽씽”'천적,'대한항공 3-1일축'…1차대회 우승 예약현대아산배 배구 슈퍼리그현대자동차가 「숙적」 대한항공을 물리치고 3연승을 올렸다. 현대차동차는 16일 여수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2000 1차대회 남자일반부 3차전에서...
김동문-나경민 찰떡궁합과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 안착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 조가 2000삼성 코리아오픈국제배드민턴대회(총상금 25만달러)에서 혼합복식 결승에 올랐다.지난 대회 챔피언 김-나조는 1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혼합복식...
이경수 49점 원맨쇼한양대, 경기대 3-2꺾고 3연승 대학부정상 눈앞2000 배구 슈퍼리그「장신군단」 한양대가 라이벌 경기대를 힙겹게 제압하고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2000 대학부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한양대는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1차대회 대학부 3차전에...
김동문-나경민조 사뿐히 8강코리아오픈 배드민턴 혼복 여자단식 김지현은 탈락락김동문(삼성전기), 나경민(한국체대)조가 2000 삼성코리아오픈국제배드민턴대회(총상금 25만달러)에서 혼합복식 8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2위 김-나조는 1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
신세계 뒤집기 첫승바이코리아女 프로농구신세계 쿨캣이 현대건설 레드폭스에 2번째 역전패를 안기고 첫 승을 올렸다.신세계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바이코리아 2000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현대건설에 83-8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승...
도로공사 '진땀' 첫승흥국생명 3-2, 제압… 한양대도 v신고2000 배구 슈퍼리그도로공사가 흥국생명과의 「더블세터」 맞대결에서 승리, 산뜻한 출발을 했다. 도로공사는 7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계속된 배구슈퍼리그 2000 여자부 경기에서 노장과 신인이 절묘한 조화를...
상무, 서울시청에 진땀승경기대, 경희대 징크스 털고 2연승2000 배구 슈퍼리그상무가 서울시청에 「진땀승」을 거뒀고 「경희대 징크스」를 털었다. 상무는 6일 부산 구덕체육관으로 옮겨 벌어진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2000 1차대회 남자부 첫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
슈퍼리그 최고공격수 '바로 나'현대 임도헌·삼성 신진식 자존심 대결임 "노련미로 승부한다" 신 "절정기량 지켜보라"『슈퍼리그 최고의 공격수는 바로 나다』성균관대 선·후배인 임도헌(28·현대자동차)과 신진식(25·삼성화재)이 배구슈퍼리그 최고의 공격수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