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돋움하는 대전·충남지역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보증지원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13일 충남도 및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대전을 찾은 김규복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비지정종목인 소고춤으로 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더 기쁩니다." 한밭국악 전국대회에서 소고춤으로 대통령상인 명무대상을 수상한 이경화씨는 언제나 함께 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남편과 함께 기쁨의 순간을 맞았다. 이씨는 86서울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올림픽, 월드컵 등의 큰 행사 안무를 담당했으며, 10여 회의 개인 발표회, 세계 57개
"배우는 자세로 작품 활동에 정진하겠습니다." 서예(한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이관호(24·대전시 유성구 송강동)씨는 "아버지 태몽에 붓대가 나왔다는 말씀을 듣고 자라며 어릴적부터 서예에 관심이 많았다. 상금은 부모님께 모두 드리고 싶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대전대학교 서예학과 졸업반인 이관호씨는 지난 5월
"이런 큰 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제18회 대전시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효진(27·대전시 서구 관저동)씨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김씨는 "평
"뜻깊은 제5대 교육위원회의 개원과 더불어 의장의 중책까지 맡아 어깨가 정말 무겁습니다.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해 지역 교육가족의 공동 목표인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채광호 신임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은 "1991년에 출범한 교육위원회가 법적·제도적인 제약에도
"전 교육위원들이 하나가 돼 대전교육을 한 차원 발전시키겠습니다." 장옥희 신임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장은 "연장자이고 교육계 선배를 우대하는 차원에서 선출해 준 것 같다"며 "우리 교육위원회는 7명으로 타 시·도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힘을 모아 달라진 대전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3년간 재경(在京) 충북지역 출향민들의 최대 구심체인 충북협회를 이끌게 된 이필우(76) 신임회장(재경영동군민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협회를 맡게 됐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임기 동안) 협회의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고치고, 잘된 것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충북협회 정상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또 부회장단
대전시·대덕특구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활동을 진두지휘할 김시중 유치추진위원장은 17일 공식적인 유치추진위 첫 모임에서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입을 뗐다. "우리 나라 경제성장에 있어 대덕특구(대덕밸리)의 역할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전시와 대덕특구가 첨단의료복합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7일 충북개발연구원 이사회에서 제8대 원장에 선임된 이수희(52)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본부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 기업·혁신도시 건설,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확정 등으로 국토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충북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주어
7일 법조인에서 공무원으로 새 출발한 이영규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여론 수렴 창구역할에 최우선 순위를 뒀다. 이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주민의 지지와 동의를 받지 못하면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없다"며 "시민여론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일성했다. 경제를 살리는 세일즈맨 역할론도 강조
"남들이 다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말에 자신도 명확한 목표없이 공무원 시험준비를 한다면 100전 100패죠." 올 3월 대전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로 발령받은 정수정(25·7급·사진) 근로감독관은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정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난 97년 IMF라는 국가적 대란기간 중에 직
대전시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대전을 해외교역의 거점으로 삼은 INEXIM 이성재 대표는 "생산제품을 동남아를 비롯해 남미시장에 수출하는 데 있어 대전이 최적지"라고 평했다. 교통중심도시인 대전이 수출화물 운송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대표는 "대전이 한국의 중심부로 인천공항이나 부산까지 2시30분&sim
"6만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를 하나로 모아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신명을 다바쳐 나가겠다." 25일 군민지원협의회 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범군민지원협의회' 배동휘 회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협력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에 주
지난 2001년 3월 순천향대학교 총장 취임 당시 서교일 총장은 "학생들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길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학 발전에 기여한 총장으로 기억되기보다는 의학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로 기억되고 싶다"고 답변한 적이 있다. 서 총장은 이 말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캄보디아로 의료봉
신임 최민호(崔旼鎬·50)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민선 4기 '강한 충남' 코드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최 부지사는 '충남도정을 원활하게 챙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강한 충남을 명품 충남으로 보완·발전시키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취임 소감은. "200만 충남도민을 위해 또
정무부지사의 역할은 '도정을 위한 외적 역량 발휘와 도지사의 도정철학을 실천해 내는 것'으로 정의한 김태흠(金泰欽·43) 신임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역할 수행에 충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취임 소감은. "내 고장 충남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 하나라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쁨을 느낀다"
"세정 혁신의 성과가 시민들 속으로 확산되도록 실용적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취임한 강일형(58)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실용혁신'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요구가 세정 속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또 "발전 잠재력과 역동성이 그 어느 지역보다 큰 대전에서 중책을 맡게 돼
"대한민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던 세르비아에서 한국의 소리와 움직임을 처음으로 소개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 영광입니다. 또한 우리 문화가 세계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무대였습니다." 28일 오후 8시(현지시각)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마들레니아눔에서 '아리랑 판타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상근
"앞으로 3년간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해 회원사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협회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15일 임시총회에서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박성배 일산종합건설 대표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협회 운영에 힘을 쏟아 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이 3선째인데. "돌이켜 생각하면 초대 때는 솔직히 뭐가 뭔
"열악한 지역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충북합창연합회 초대 지부장에 선출된 이래근(51·청주대 음악교육과 교수) 지부장은 "단체의 규모와 내실을 꾀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충북합창연합회는 합창음악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합창이론 등 합창음악의 교육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