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강세와 북핵 위기의 평화적 해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연속 큰폭으로 올랐다.16일 거래소시장은 미국 기술주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북한이 미국·중국과 3자 회담을 가질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돼 16.35포인트 상승한 621.34로 장을 마감했다.개인은 1559억원을 순매도한 반
과기부는 16일 정부 9개 부처가 참여하는 총 2496억원 규모의 '2003년 나노기술(NT)발전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시행계획에 따르면 나노핵심·원천기술 개발에 1652억원, 연구개발 핵심 인프라 확충에 731억원, 인력육성에 113억원 등이 각각 투입된다.과제별 추진방향은 미래 신산업 창출, 기존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단기 산업화, 융합 신기술,
◆백화점 세이▷피혁토탈전(1층)-벨트·지갑 1만9000∼5만5000원, 핸드백 4만5000~15만원.▷여성의류 VIP 초대전(3층)-블라우스·바지 각 6만원, 재킷 15만원, 투피스 20만원.◆롯데백화점 대전점▷숙녀의류 특종상품전(~17일)-B.C.B.G 바지 8만9000원, 원피스 9만8000원, 화이트 호스 민소매 티셔츠 1만9000원, 재킷 6만900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이 청년 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등학교 및 대학 내 우수 창업동아리 130개를 선정, 올해 총 5억원을 지원한다.중기청은 창업 동아리수가 지난해 515개에서 올해 895개로 증가한 점을 감안, 지원 동아리수를 지난해 40개에서 올해 130개로 대폭 늘렸다.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동아리별로 300만∼400만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충청권 내 국도상의 터널에 설치돼 있는 라디오 방송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이번 정비를 통해 국도 36호선 청양군 대치터널 등 관내 5개 터널의 라디오 수신이 오는 5월 중순 이후 정상화될 예정이다
최근 소비침체가 지속되면서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비용절감을 통한 긴축경영에 나서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의 경우 내주 중 각 팀 특성에 맞게 '비용절감을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조직, 긴축경영에 돌입한다.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용절감을 위한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 한편 이면지 사용의 생활화, 사무실 내 일회용컵 사용 지양, 사무용품의 리필용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전지역 연고의 프로축구팀인 대전 시티즌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바자회를 개최한다.백화점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 시티즌 발전 시민협의회가 주관하고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후원사로 나서 진행되는 것으로 기간 중 총 백화점 매출의 1%를 후원금으로 기증한다.이에 따라 백화점측은 후원금액이 1억∼1억50
지역 내 이동통신사 직원들이 구조조정설 등 뒤숭숭한 분위기로 일손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16일 대전지역 내 이통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일할 맛을 잃게 하는 대표적 요인으로 구조조정설과 사업비 회수조치 등 본사 차원의 통제를 들고 있다.타 회사와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직원수가 늘어난 KTF의 경우 희망퇴직을 받을 것이라는 설이 나돌면서 거취를 정하지
대전지역 아파트의 매매가는 소폭 상승했으며 전세가는 소폭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부동산 114'가 밝힌 대전지역 아파트의 3월 말 대비 4월 2째주 시세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구와 유성구, 중구에서 소형평형을 중심으로 전세가의 하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구별로는 유성구가 0.47%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이어서 서구 0.35%, 중
동방이온라이트(www.dongbang-sm.com 대표 권오산)가 공기청정램프 '이온라이트'를 출시, 호응을 얻고 있다.공기청정램프라는 새로운 개념의 이온라이트는 램프에서 음이온이 나와 공기청정 기능까지 해 주는 기능램프로 램프와 공기청정기를 접목시켰으며 공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는 현대사회에 필요한 제품이다.이 제품은 이미 미국, 일본, EU를 포함해 세계
3월 중 대전·충남지역의 가계대출은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기업대출은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3월 중 관내 은행권의 총여신은 전달에 비해 6474억원이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신규 아파트 분양 관련 집단 대출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학자금 대출수요가 감소하며 2031억원이 늘었던 전달에 비해 719억원 증가하는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 대덕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지구 내 6개 블록의 아파트 단지에 4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일시에 분양된다.운암건설을 비롯한 6개 테크노밸리 아파트 시행사들은 16일 대전시청에서 신축 예정인 아파트에 대한 건축심의를 받았다.이들 6개 시행사들은 사업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분양을 위한 제반 준비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사업계획 승인 이후에
=대덕전문연구단지관리본부(이하 관리본부)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오는 24일 롯데호텔대전 및 대덕과학문화센터 재입찰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 연구단지의 무분별한 개발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이번 매각에 대해 연구원과 주변 지역 거주민의 비난여론이 확산되자 관리본부는 연구단지 개발방안에 대한 대안 마련에 고심하는 한편, 배
건설교통부와 국세청 등 정부기관이 대전과 천안을 비롯한 충청권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조사에 착수했다.정부는 투기조사를 실시해 미등기 전매 행위자를 비롯한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 혐의자가 적발되면 양도소득세를 중과세하는 한편 자금출처 조사를 벌이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정부가 주목하고 있는 투기 혐의는 단기 차익을
자연종합건설(회장 송용은·대표이사 채경수)은 자본금 13억2000만원, 직원 25명의 최정예 요원을 중심으로 2001년 1월 설립됐다.도전(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도전적인 정신), 혁신(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정신), 창조(사고의 혁명을 통한 희망찬 미래창조)를 사훈으로 입주자의 주거서비스를 만족시키기 위해 소유와 운영·관리를 구분한 새로운 운영시스
아파트에서 불기 시작한 '브랜드' 바람이 주상복합아파트에도 확산되고 있다. 최근 '시티빌' Ⅰ, Ⅱ, Ⅲ, Ⅳ에서 Ⅴ, Ⅵ, Ⅶ까지 잇따라 분양하며 성공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자연종합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의 브랜드화를 선도하고 있는 주역.자연종합건설(회장 송용은·대표이사 채경수)은 여타 기업들이 건설현장마다 이름을 바꿔다는 것과 달리 브랜드의 단일화를 통해 주
'자연종합건설의 2003년 야심작 '둔산 시티빌Ⅴ'과 '선화 시티빌'을 만나보세요.''시티빌'이란 브랜드로 주상복합 건설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자연종합건설이 '둔산 시티빌Ⅴ'와 '선화 시티빌'을 잇따라 분양하며 7번째 신화를 이어간다. 새롭게 분양하는 '둔산 시티빌Ⅴ'와 '선화 시티빌'은 지하철 시대에 걸맞는 미래 지향적 위치선정으로 교통이 편리하
청남대를 일반에 공개하겠다는 청와대의 발표 이후 충북 청원군 문의면 일대에 투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15일 문의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 주민들에 따르면 청남대 개방 발표 이후 대전과 청주 등 인근 대도시와 수도권에서 투기세력들이 몰려와 땅 매입을 추진하고 있고 이에 따라 토지 소유주들의 기대심리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에 몇건의 토지거래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7일 원내 인공위성센터 세미나실에서 '국제 지능 로봇 기술포럼'을 개최한다. MRDEC(마이크로 로봇 설계 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계 로봇 기술 동향 파악 및 국내 기술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지능 로봇 기술 선진국들의 기술 동향 등을 각국 유명 석학들의 전문 강연을 통해 듣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