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의료기(회장 이상복)가 올 신제품으로 개발한 개인용 자극조합기 'HY-7000'이 한국표준협회의 '신기술 으뜸상' 대상에 선정됐다.HY-7000은 온열과 뜸, 지압 등의 동양의학과 현대 서양의학을 접목해 대체의학으로 완성시킨 최신형 개인용 온열기로 상체와 하체 동시에 온열과 지압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매트의 폭과 길이를 늘려 신체의 각 부위를 폭넒게
최근 미니스커트 패션이 강세를 보이면서 스타킹도 덩달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20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경기부진의 바로미터인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서 중요한 패션소품인 스타킹 판매량이 이달 들어 하루 평균 7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전월 대비 50% 상승한 것.성향도 예전의 다리 보호나 추위
'신세계 이마트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사활을 건 5차전 승부. 승자는 과연 누가될까.'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할인점인 신세계 이마트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대전 대전(大戰)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삼성테스코홈플러스 둔산점(둔산동 1380-2번지)이 오는 6월 12일 개점을 추진하며 동일상권 내에 위치한 이마트 둔산점(둔산동 959-2번지)과의 치열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일부 회사들은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우·동원·한양·신흥·동부증권은 지난 2002 사업연도(2002년 4월∼2003년 3월)에 당기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대우증권이 헝가리 은행 매각과 증안기금(證安基金) 평가손실 등 영업외 비용 증가로 514억원 당기순이익에서 106
올 1/4분기 대전·충남지역의 실업급여 수혜자와 지급액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전·충남지역의 실업급여액은 103억6100만원(대전 65억2400만원, 충남 38억3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4억9300만원(대전 71억9700만원, 충남 42억9600만원)보다 9.8%가 감소했다.또
정부가 서민들의 안정적 주택입주와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한 각종 시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어 참여정부의 주택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정부가 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서민들의 입주보장을 위해 발표한 정책은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에 대한 국민주택기금 및 전세자금 금리 인하 ▲주택 3채 이상 보유자에 대한 국세청 별도관리 ▲국민주택 규모 이상 아파트에 대한 관리비 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19일 오전 8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제19회 임시 이사회에서 김태현(金泰賢·54·사진)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제3대 원장에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신임 김 원장은 광주일고, 서울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2년 행정고시 13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장 및 기획관리실장, 정통부 차관 등을 지냈다.취임식은 2
KAIST에서 21일 열리는 제36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에서 훈장 2등급인 혁신장을 포함해 대통령 표창 등 모두 29명의 대전지역 과학인이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됐다.한국과학기술원 변증남 교수가 국내 최초 사각보행로봇 개발과 퍼지이론 도입 및 연구개발을 통해 지능시스템 기술발전 공로 등을 인정받아 혁신장을 수상하는 등 혁신장 3명과 웅비장에 한국에너지기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지만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면 신비스런 자태를 드러내는 작은 세계에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됩니다."한국기초과학기원연구원(기초연) 전자현미경팀 김윤중(金潤中·49·사진) 박사는 "전자현미경을 통해 미세한 세계를 관찰하다 보면 우리 인간이 자연과 과학 앞에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김 박사는 3년 전부터 시작된
우리는 눈으로 빛을 감지해 사물을 인식하게 된다. 아주 작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균, 반도체 회로 결함은 결코 인간의 눈으로 알아낼 수 없다.물체의 크기가 세포처럼 아주 작다면 현미경을 통해서 보게 되고, 원자나 분자처럼 1/100만㎝ 이하인 세계를 보기 위해서는 전자현미경 을 쓰게 된다.최근 신비의 초미시 세계를 밝혀내기 위한 전자현미경 개발이 활발하다.
오는 24일 매각 입찰이 추진되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덕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과 롯데호텔대전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축된 지 불과 10년이 안된 대덕과학문화센터와 롯데호텔대전은 그간 미술·음악·무용 등 복합문화 향유를 충족시키는 복지 시설로 대덕연구단지의 상징적 건물이었기 때문이다.◆대덕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 =1209평의 건축면적에 848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영월드 특집(2층)-클라이드 바지 1만5000원, 리트머스 티셔츠 1만원, 오즈세컨 점퍼 8만9000원, 청바지 6만9000원, 보브 니트 5만8000원, 재킷 6만8000원▷유·아동 7대 특집(6층)-톰키드 티셔츠 1만3000원, 피에르가르뎅 반바지 2만5000원, 해피아이 점퍼 1만3000원, 베이비퀴즈 운동화 1만5000원,
최근 경기부진으로 신사복 매출이 부진하자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이에 따라 백화점들은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시하고 있는가 하면 특별행사 등을 개최하며 남성 고객몰이에 돌입하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의 경우 이달 들어 신사복 매출이 전년대비 9%대로 떨어지자 오는 24일까지 대대적인 남성의류 특집전을 열고 여름 신상품 정장을 비
중기청은 18일 과천청사에서 '2002 수출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열어 ㈜노브랜드 등 6개 중소기업에게 상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수출실적이 우수한 노브랜드를 비롯해 효성전기, 빛과전자, 윈포넷, 아미텔, 넥스트웨이 등 총 6개 업체가 상을 받았다.중기청은 수출액·수출 증가율·신규 수출 등 3개 분야별로 나눠 우수 업체를 선정했으며 우수 수출중
휴대폰 기능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허 출원도 증가하고 있다.18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80년대 단순한 음성통화 기능만을 수행하던 휴대폰이 지금은 IT기술의 총집합체로 불릴 만큼 응용영역이 넓어지고 있다.특히 무선모뎀을 통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 및 빨라진 데이터 전송속도를 기반으로 한 AOD(Audio On Demand) 또는 MOD(Music On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축구단 시티즌 후원금 마련 바자회 관련 행사가 이번 주말 풍성히 개최된다.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백화점 전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대전 시티즌 시민협의회가 주관하고 백화점이 후원사로 나서 바자회 기간 중 매출액 1%를 후원기금으로 기증한다. 이에 따라 백화점측은 바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9, 20일 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신용대출 연체율이 높아지자 은행들이 신용도가 낮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율의 가산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또 일부 은행에선 신용카드사와 유사한 대환대출제도를 도입해 연체율 감축에 나서고 있다.대전지역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 기준을 대폭 강화, 지난달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대출 고객들에 대한 신용도를 종합적으로
핵연료 수출 시대가 활짝 열렸다.18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덕지)는 외국기술에 의존해 핵연료를 생산한 지 14년 만에 자체 개발한 국산 핵연료의 핵심 부품을 세계 최대 핵연료 회사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에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수출 규모는 핵연료 핵심 부품인 지지격자 및 금형 등 75만 달러이며, 이미 수출한 엔지니어링 용역 등을 포함하면 200만 달러
환경관련 단체들의 반대와 지방자치단체의 허가 중단 등으로 건설공사의 필수 골재인 모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골재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강의 모래 채취 허가가 충남도에 의해 중단되면서 대전·충청지역 내 각 업체들이 모래 수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가격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모래 채취는 수질오염과 환경파괴, 어장 황폐화 등 역기능을 동반한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