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2023 하나원큐 K리그2’ 13팀 간의 ‘1라운드로빈’ 맞대결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신생팀 천안시티FC에게도 첫 승의 기회가 찾아온다.남은 2경기가 최하위 천안과 마찬가지로 하위권에 쳐진 리그 12위 충북청주(6일)와 11위 서울이랜드(13일)라는 점에서 해볼 만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시즌 K리그2는 13개 팀이 정규라운드 3라운드로빈(총 36경기)을 치르게 된다. 신생팀 천안은 그동안 상위 10개 팀과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1무 9패로 최하위인 13위에 랭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홈에서 만난 FC안양와의 경기에서 4골을 내주며 완패했다.5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쓰며 단 한 골이라도 보길 원했던 홈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안양은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연승하면서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다.천안시티FC는 2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 FC안양와의 경기를 0대 4로 패했다.안양은 전반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주현우가 올린 공을 김형진이 머리에 정확히 맞추면서 선취골을 따냈다. 전반 29분에는 조성준이 천안 문전에서 흐르는 공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금융그룹은 탄소 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언에 따라 하나시티즌은 앞으로 치러지는 모든 홈경기를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로 시행할 계획이다.경기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제3자 검증 △탄소배출량 감축 계획 수립 및 감축 △탄소배출량 상쇄를 위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구매를 적극 추진하며 올 시즌 종료 후 관련 보고서를 공개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하나시티즌은 대중교통 이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올해 창단한 충북 연고의 프로축구팀 충북청주FC(이하 청주FC)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원정으로 치러진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대량실점 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급기야 순위도 최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청주FC의 열악한 환경때문에 이 같은 성적의 책임을 선수들에게만 돌려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최근 청주FC의 성적은 참담한 수준이다. 청주FC는 지난 2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에 0-4로 대패했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인 RAZER KOREA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인 RAZER는 세계 게이밍 및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 손꼽힐 만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게이밍 브랜드다.대전하나시티즌과 RAZER KOREA는 지난 14일 후원 협약을 체결, 협약을 통해 RAZER KOREA는 노트북, 게이밍 의자,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RAZER에서 공급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은 경기장 내 전광판 광고,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을 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이 내달 31일까지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 등을 구입한다.구입 대상 유물은 △선수·스텝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입장권, 사진 등 각종 기념물 △일제강점기~현대까지 축구 관련 신문 자료(원본) 등 각종 기록물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구입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전시 및 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2023년 제1차 유물 구입’은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에서 ‘2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길었던 연패를 끊어내고 귀중한 리그 첫 승점을 따냈다.천안은 19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8라운드에서 만난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를 1대 1 무승부로 마쳤다.천안은 부상에서 돌아온 다미르가 6경기만의 필드골을 터트리면서 앞서 나갔으나 후반 막판 동점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경기는 하위권 팀들 간의 첫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천안은 리그에서 승점이 없는 ‘꼴찌’ 팀이었고 안산도 승점 4점이 있지만 천안에 앞선 12위에 머물고 있는 상태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청주FC(이하 청주FC)가 창단 후 첫 충청더비를 치른다.청주FC는 18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충청권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은 대전하나시티즌, 충남아산FC가 있었고 올해 청주FC와 천안시티FC가 창단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K리그1에 승격하며 1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청주FC와 충남아산FC, 천안시티FC가 K리그2에서 경쟁 중이다.올해 첫 충청더비는 충남아산FC와 천안시티FC가 먼저 치렀다. 지난달 18일 아산이순신운동장에서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성남FC가 처음으로 상대한 신생팀 천안시티FC를 2대 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후반 중반까지 비교적 대등한 경기를 펼친 천안은 상대 선수들의 연이은 원더골에 패배의 쓴맛을 맛봤다.성남FC는 16일 오후 홈경기장인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7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경기를 교체 투입된 정한민과 데닐손의 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리그는 물론 FA컵에서도 만나지 못했던 양 팀의 첫 승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천안 박남열 감독은 꾸준히 경기를 치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8일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도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어렵게 찾아온 결정적인 찬스에서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천안시티FC는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6라운드 김천상무를 0대 2로 패했다. 김천은 전반 44분 김재우의 도움을 받은 김진규가 첫 골을 터트렸고, 후반 49분 김준범의 추가 골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반면 천안은 1~2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골가뭄을 이어갔다.이날 경기에 앞서 천안은 5연패를, 김천도 2연패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조재광)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1회 충청투데이배 ‘사랑의 나눔’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충주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충주지사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남자 청년부(2~30대) 6개 팀, 장년부(40~50대) 7개 팀 등 총 13팀이 참가해 클럽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동호인 축구클럽을 가리게 된다.오승호 지사장은 "충주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조재광 회장은 "선수와 감독, 심판, 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K리그2 신생팀 천안시티FC가 시즌 초반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천안시티FC는 2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5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를 3대 1로 패했다. 전남은 공격수 플라나에 이어 수비수 여승원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귀중한 원정 승리를 따냈다.이번 경기는 리그 초반 하위권에 머문 전남(11위)과 천안(13위)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신생팀 천안은 그동안 부족했던 공격과 수비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선수 영입 및 훈련으로 메우며 경험치를 쌓아갔다.반면 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의 2023년 시즌 첫승은 공격수 김종민의 맹활약에서 비롯됐다.김종민은 30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 전까지 김종민은 선발 출전보다는 교체 투입돼 브라질 공격수 모따와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기대했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FA컵에서야 시즌 첫 선발로 나선 김종민은 전반부터 양주 골문을 두드리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양주 이인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대한축구협회 주관의 FA컵에서 기다리던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공격수 김종민이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천안시티FC는 30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천안 박남열 감독은 그동안 공격을 책임졌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모따 대신 최근 영입한 바카요코를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박 감독은 또 수비수 이광준과 공격수 김종민을 투입하며 사흘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지난 연말 새롭게 창단한 천안공업고등학교 축구단 선수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해오고 있다.27일 천안공고 등에 따르면 천안공고 축구단은 올 시즌 K리그2에 진입한 천안시티FC(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U-18 유스팀으로 창단했다.현재 천안공고 축구단에는 1학년 24명, 2학년 5명 등 29명의 선수가 등록돼 운동을 하고 있다.사실 유스팀 창단은 프로 구단 등록을 위한 선제조건이다. 천안시가 2019년 8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를 유치하며 대한축구협회와 맺은 협약에는 프로축구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프로 신생팀인 천안시티FC가 시즌 초반 치른 4경기를 연달아 패하며 리그 꼴찌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4번째 아산과의 경기에선 수비 조직력이 안정을 찾으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천안시티FC는 18일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2023 하나원큐 K리그2’ 4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후반 34분 강민규의 결승골이 터진 홈팀 아산의 1대 승리로 마무리됐다. 결국 천안은 시즌 1~4라운드 경기를 모두 지며 단독 꼴찌로 랭크됐다.그럼에도 천안은 아산 원정에서 기존 경기들과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올 시즌 K리그2의 새로운 흥행 요소가 될 천안과 아산간의 매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시즌 초반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양 팀이 맞붙는 이번 매치는 이웃한 두 도시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라는 점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 경기가 18일 오후 1시 30분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를 앞둔 양 팀의 사정은 그리 좋지 못하다. 2023 시즌 프로에 처음 진출한 천안은 3라운드 경기를 모두 패배했다.천안은 그간 치러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부천FC1999가 12일 천안시티FC와의 경기를 승리하며 ‘원정경기 100승’이라는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반면 K리그2 신생팀 천안시티FC는 개막 이후 3연패의 수렁에 빠져들었다.부천FC1999는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3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원정에서 3대 0으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4위 강팀과 신생팀이 맞붙은 이날 경기는 부천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신생팀 천안이 1~2라운드에서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며 손쉽게 실점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이날 경기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K리그2 신입생’ 천안시티FC가 올 시즌 첫 원정에서 경험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며 완패했다.5일 오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는 막강한 화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김포FC에 4대 0으로 무릎을 꿇었다.이날 경기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포FC가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용병 2인의 독무대였다.반면 천안은 공격수 모따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 힘을 쓰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도 경험부족으로 중원에서의 패스 플레이가 막히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김포 고정운 감독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아산FC가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가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홈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절대 1강이란 평가 속에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천 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인 충남아산FC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서 전반 6개의 유효슈팅, 9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한 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김천 상무를 압박했다.골은 올 시즌 충남아산의 히든카드로 평가받고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두아르테가 후반 4분 박스 안에서 김성주의 슈팅 때 수비수 뒤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