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조재광)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1회 충청투데이배 ‘사랑의 나눔’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충주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충주지사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남자 청년부(2~30대) 6개 팀, 장년부(40~50대) 7개 팀 등 총 13팀이 참가해 클럽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동호인 축구클럽을 가리게 된다.오승호 지사장은 "충주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조재광 회장은 "선수와 감독, 심판, 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K리그2 신생팀 천안시티FC가 시즌 초반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천안시티FC는 2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5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를 3대 1로 패했다. 전남은 공격수 플라나에 이어 수비수 여승원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귀중한 원정 승리를 따냈다.이번 경기는 리그 초반 하위권에 머문 전남(11위)과 천안(13위)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신생팀 천안은 그동안 부족했던 공격과 수비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선수 영입 및 훈련으로 메우며 경험치를 쌓아갔다.반면 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의 2023년 시즌 첫승은 공격수 김종민의 맹활약에서 비롯됐다.김종민은 30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 전까지 김종민은 선발 출전보다는 교체 투입돼 브라질 공격수 모따와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기대했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FA컵에서야 시즌 첫 선발로 나선 김종민은 전반부터 양주 골문을 두드리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양주 이인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대한축구협회 주관의 FA컵에서 기다리던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공격수 김종민이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천안시티FC는 30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천안 박남열 감독은 그동안 공격을 책임졌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모따 대신 최근 영입한 바카요코를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박 감독은 또 수비수 이광준과 공격수 김종민을 투입하며 사흘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지난 연말 새롭게 창단한 천안공업고등학교 축구단 선수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해오고 있다.27일 천안공고 등에 따르면 천안공고 축구단은 올 시즌 K리그2에 진입한 천안시티FC(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U-18 유스팀으로 창단했다.현재 천안공고 축구단에는 1학년 24명, 2학년 5명 등 29명의 선수가 등록돼 운동을 하고 있다.사실 유스팀 창단은 프로 구단 등록을 위한 선제조건이다. 천안시가 2019년 8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를 유치하며 대한축구협회와 맺은 협약에는 프로축구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프로 신생팀인 천안시티FC가 시즌 초반 치른 4경기를 연달아 패하며 리그 꼴찌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4번째 아산과의 경기에선 수비 조직력이 안정을 찾으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천안시티FC는 18일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2023 하나원큐 K리그2’ 4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후반 34분 강민규의 결승골이 터진 홈팀 아산의 1대 승리로 마무리됐다. 결국 천안은 시즌 1~4라운드 경기를 모두 지며 단독 꼴찌로 랭크됐다.그럼에도 천안은 아산 원정에서 기존 경기들과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올 시즌 K리그2의 새로운 흥행 요소가 될 천안과 아산간의 매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시즌 초반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양 팀이 맞붙는 이번 매치는 이웃한 두 도시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라는 점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 경기가 18일 오후 1시 30분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를 앞둔 양 팀의 사정은 그리 좋지 못하다. 2023 시즌 프로에 처음 진출한 천안은 3라운드 경기를 모두 패배했다.천안은 그간 치러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부천FC1999가 12일 천안시티FC와의 경기를 승리하며 ‘원정경기 100승’이라는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반면 K리그2 신생팀 천안시티FC는 개막 이후 3연패의 수렁에 빠져들었다.부천FC1999는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3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원정에서 3대 0으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4위 강팀과 신생팀이 맞붙은 이날 경기는 부천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신생팀 천안이 1~2라운드에서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며 손쉽게 실점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이날 경기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K리그2 신입생’ 천안시티FC가 올 시즌 첫 원정에서 경험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며 완패했다.5일 오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는 막강한 화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김포FC에 4대 0으로 무릎을 꿇었다.이날 경기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포FC가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용병 2인의 독무대였다.반면 천안은 공격수 모따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 힘을 쓰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도 경험부족으로 중원에서의 패스 플레이가 막히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김포 고정운 감독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아산FC가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가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홈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절대 1강이란 평가 속에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천 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인 충남아산FC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서 전반 6개의 유효슈팅, 9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한 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김천 상무를 압박했다.골은 올 시즌 충남아산의 히든카드로 평가받고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두아르테가 후반 4분 박스 안에서 김성주의 슈팅 때 수비수 뒤로 돌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프로에서도 해볼 만하다"천안시티FC의 첫 홈경기를 관전한 시민들의 대체적인 평가다.천안시티FC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아쉽게 패했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천안은 이날 프로 리그에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경기 초반 부산에 2골을 내주며 사실상 무너질 수 있었던 경기를 끝까지 따라 잡으려 한 점이 눈에 띈다.이날 천안은 5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상대가 지난해 리그 하위권에 머물던 팀이긴 했어도 올해는 ‘1부 승격’을 목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K리그2 신생팀인 천안시티FC가 첫 경기를 아쉽게 패하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천안은 3월 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패했다.이날 천안 박남열 감독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를 전진배치하고 윤용호 등 미드필더 5명을 중원에 포진시키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섣부른 공격보다는 중원을 안정시키며 경기를 풀어가 보겠다는 취지로 읽혔다. 반면 부산은 공격수 라마스를 중앙에 이상헌과 성호영을 좌우 배치하는 4-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6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3’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의 개막전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6일 강원 FC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8년 만에 K리그1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대전은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1만 8590명(공식 집계 기준)의 관중이 운집한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은 대전의 몫이었다. 전반 10분 레안드로의 절묘한 원터치 패스를 받은 티아고는 상대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비디오판독 끝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야야!! 버티고 이겨내야지~~ 공간 찾아 들어가~~"프로 첫 경기를 목전에 둔 ‘천안시티FC’는 지난 1일부터 제주특별차지도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막바지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전지훈련 2주차를 맞은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 제주 시민축구장에서는 상위리그인 ‘K리그1’ 팀과의 연습경기가 있었다. 충청투데이가 찾은 이날 경기장에는 박남열 감독과 김현수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이 선수들의 움직임과 기량을 점검하느라 목이 터져라 연신 소리를 질러댔다.올 시즌 K리그2 신생팀으로서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시티FC’의 첫 홈경기가 불과 4주도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지역 내에서의 흥행몰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천안시와 천안시티FC 구단 등에 따르면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티FC(이하 천안FC)는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첫 경기를 치른다.이번 시즌을 대비해 천안FC는 브라질 듀오인 ‘브루노 모따’와 ‘호도우프’ 외에도 과거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보스니아 출신 미드필더 다미르를 비롯한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하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청주FC(이하 청주FC)가 지난 3일 공식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청주FC는 올해 2023 K리그2에 참가한다. 신생팀이지만 프로는 프로. 프로팀의 성적은 관중 동원과 마케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청주FC의 올해 성적은 어떨까. 초반의 기세 싸움이 최종 순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K리그2의 올해 참가팀은 13팀이다. 청주FC와 천안시티FC가 신생팀으로 합류한다.통상 신생팀의 성적은 저조한 편이다. 팀 구성을 위해 여러 곳에서 모아 온 선수들의 팀웤이 자리를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리그 초기 신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싸카스포츠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17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2023년 싸카스포츠가 국내 라이센싱을 보유 중인 스페인 브랜드 ‘아스토레’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를 누빈다.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 오사수나, 데포르티보 등에 용품을 공급한 아스토레는 K리그 다수의 구단에도 용품 후원을 진행했으며, 아시아 시장으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스페인 대표 스포츠 브랜드다.2020년 대전의 재창단 첫해 용품 후원사였던 싸카스포츠는 이제 K리그1 무대로 새롭게 도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감독님이 많이 믿고 경기장에 내보내 주셔서 거기에 보답하려고 경기 전부터 몸 관리에 좀 더 신경 쓰며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2022 K3리그’에 참여한 천안시축구단에서 시즌 전반에 걸쳐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를 꼽으라면 미드필더 윤용호(26) 선수를 들 수 있다. 지난해 중반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천안으로 팀을 옮긴 윤용호는 올 시즌 10득점과 도움 4개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올해 치러진 30경기 가운데 29경기(2172분 출전)에 나서며 사실상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강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만 무려 4골을 폭발시키며 8년 만에 K리그 1 복귀를 확정지었다.하나시티즌은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이진현의 멀티골 등에 힘입어 김천 상무를 4-0으로 격파했다.앞서 하나시티즌은 지난 26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역전승을 일궈냈다.비기기만 해도 승격이 가능했던 하나시티즌은 2차전에 레안드로-공민현-배준호를 최전방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