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전역에서는 지난 16일 집중폭우로 발생된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중앙경찰학교 1500여명, 군부대 500여명, 옥천·괴산·보은 자원봉사센터, 옥천군청, 옥천군 적십자봉사회, 영동군 새마을회, 괴산중앙교회, 충청북도 의용소방대연합대, 부산시중구 새마을회, 전남 광주시 적십자봉사회 등 총 2600여명의 자원봉사단체들이 괴산지역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들은 침수주택 주변,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삼포밭 정리 및 농경지 정리, 토사제거 등을 도왔다. 특히, 중앙경찰학... [김영 기자]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