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전교조 명단 공개에 따른 파문이 민감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학부모들의 관심이 지대한 전교조 가입 교사들의 명단 공개 여부에 대해 진보와 보수진영으로 나눠 찬방양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등 논란이 확산되면서 교육감 선거구도에 보혁대결을 초래할지 주목된...
7일 오전 5시경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6·2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대거 몰렸다. 소방당국추산 3억 9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이날 불은 화재발생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김호열기자 kimhy@cctoday.co.kr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6일 한국철도공사 2층 개나리실에서 11차회의를 열고, 유성구 3선거구에 이상태 대전시의원을 공천대상자로 결정했다.선진당 시장 공심위는 또 기초의원 중구다 선거구에 김미선 씨를, 유성구 다선거구에 장동자 씨를 공천대상자로 추가 복수 ...
최진동 대전시교육의원 제4선거구(유성구) 예비후보가 6일 유성구 봉명동 드라마빌딩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최 후보는 이날 "교육의원은 단순히 집행부의 교육행정을 견제하는 기능보다는 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교육발전에 기여해...
백동기(50) 대전시교육의원 제 1선거구(동구·대덕구) 예비후보가 6일 대덕구 오정동에서 지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 개시를 선언했다.백 후보는 이날 “지난 4년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력신장과 동서 교육격차 완화 등 ...
박종현 대전시교육의원 제4선거구(유성구) 예비후보가 6일 유성구 봉명동에서 지지자 등 지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반석위에 올라 서 있는 대전교육을 더욱 발전시키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의 입장에서...
6·2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자 간 비난·폭로전이 이어지는 등 과열·혼탁양상을 빚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6일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신 관권선거’라고 비난하고 나섰고,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대전 대덕)은...
오는 6월 2일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교육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뜬구름 잡기’식 공약을 면치 못하고 있다.상당수 예비후보들은 교육환경이나 행정여건, 교육의원의 권한 등은 인식하지 못...
6·2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요즘,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분초 단위로 쪼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각종 행사장 참석과 기자간담회, 시민과의 만남 등으로 촌각을 나눠쓸 수밖에 없는 고강도 스케줄이다. 충청투데이와 인터뷰 역시 행사장 참석 직후 바쁘게 달려왔지만 숨 돌릴 틈없이 곧바로 대담에 들어갔다. 염 후보는 준비된 원고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오는 10일 3선 고지 도전을 선언한다.김 교육감은 4일 기자들과 만나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예비후보 등록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오는 13일 본 ...
6·2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 문제가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여·야 대전시장 후보들이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일제히 어린이·청소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부모’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 전략이지만,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예산 마련 방안이 빈약한 것으로 지적되고...
이은권 대전 중구청장은 3일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보문산 관광벨트'를 활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보문산 벨트가 완성되면 1년에 500만 명 이상이 보문산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달 짜리 교육위원'을 아시나요?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와 교육의원 일몰제가 상충되면서 오는 6월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현역 교육위원들의 교육의원 당선 여부에 따라 임기 두 달짜리 교육위원이 생겨날 전망이다.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부칙 제2조(...
독립지사 무정(茂亭)의 장남으로 친일 청산을 위해 황국신민(皇國臣民)의 줄임말로부터 유래된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꾼 주역. 14대·16대·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전을 대표하는 정치인. 중앙정치에서 잔뼈가 굵은 김원웅 전 의원이 지난 3월 6·2 지방선거에서 ...
민주당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는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야4당 단일 후보’라고 불러줄 것을 주문했다.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을 대표해 현 정권에 맞서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 때문이란다.그에게 있어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각오와 비전을 들어봤다.김 후보는 인터뷰 내내 적극적으로 답변에 응
대담=나인문 정치부장6월 2일 치러지는 제5대 지방선거가 3일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 참인꾼을 뽑는 선거인데다,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의 길목에 선 징검다리 선거라는 차원에서 정국의 풍향을 좌우하는 분수령 역할을 한다는 의미까지 더해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과 세종시 문제 등 민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다음달 1일부터 ‘6·2 지방선거 관권선거고발센터’를 가동키로 했다. 이는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5개 구청장이 한나라당 소속으로, 한나라당 후보를 불법 지원하는 관권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자유선진당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로 송재용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으로 결정됐다.선진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9일 10차 회의를 열고 유성구청장 후보로 송 전 부의장으로 결정, 중앙당 당무위원회에 올리기로 했다.선진당 시당 공천심사위원인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공...
대전지역 대학생 유권자들이 6.2 지방선거 참여를 선언했다.충남대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 카이스트 총학생회, 한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사회과학대 학생회 등이 참여한 ‘6.2 지방선거 대전지역 대학생 유권자 연대’는 28일 충남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참여 선언과 함...
정상범(49) 전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장이 28일 대전시교육의원 제 2선거구(중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정 전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교육현장의 페러다임 속에서 교육비리와 사교육비 증가, 지역간 교육격차 등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