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조원동 사무차장이 세종시 수정안을 이해시키기 위해 대전을 찾았지만 오히려 수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그를 압박했다. 특히 세종시 수정에 찬성하는 인사들이 주를 이룬 자리에서 나온 ‘일침’이라 그 무게가 더했다. 27일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선 대전발전정책...
충남도가 새주소 사업 시행에 있어 전국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새주소 부여사업의 지난 1년 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대상을 품에 안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새주소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충남도가 해양레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도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제1차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에 도내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마리나는 요트·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레저선박을 위한 계류시설과 수역시설을 갖추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레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에서 정책선거를 실현키 위한 선포식이 열렸다. ‘2010 시민매니페스토만들기 대전본부’는 26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든 지방선거 대전시민 10대 아젠다와 82개 정책공약이 담긴 ‘2010 대전시민매니페스토’를 선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전염병, 식품, 환경 등을 측정하는 능력에 있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주관해 실시한 ‘2009 측정분석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평??【?29개 전 분야에 걸쳐 우수 평가를 받...
충청권 대학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종시 원안 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충청권 대학교수 10여 명은 25일 충남대 사회과학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세종시 수정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에 위배된다”며 “민주주의 원칙을 저버리...
6·2 충남지사 선거는 ‘세종시 정국’의 뇌관을 품고 있는 최대 격전지로 손꼽힌다. 세종시 건설 예정지인 충남에서의 승패는 곧 여·야의 향후 정국을 가늠할 잣대로 평가된다. 그만큼 여·야는 당 지도부를 총동원, ‘세종 민심’을 얻기 위한 전면전을 벌이고 있고 후보군 또...
충남도가 천안, 보령, 아산, 계룡, 청양 등 5개 시·군에 대한 기초의원선거구를 재획정했다. 도는 25일 시·군선거구획정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지난달 30일 공직선거법 국회통과에 따라 도의원 선거구역이 변경된 천안, 아산, 계룡, 청양 4개 시·군과 선거구 의원 ...
지난 17일 공식 출범한 국민참여당이 23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원안 추진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대책위는 출범 후 발족한 첫 당내 공식기구이며, 위원장에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혁신비서관을 지낸 김충환 최고위원, 부위원장에는 조현욱 대전시당 위원장과...
앞으로 충남에서 해외로 수출되는 인삼 관련 제품에는 ‘진스큐(GinsQ)’라는 공동브랜드가 붙여질 전망이다. 충남도는 지난 22일 ‘인삼수출 공동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충남 인삼수출 공동브랜드를 이 같이 확정했다. ‘GinsQ’는 인삼을 뜻하는 ‘Gi...
6·2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이상욱 아산복지문화연구원장(전 서산부시장)이 23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박상돈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수·권선택·이상민·임영호·류근찬·김낙성·변웅전 의...
6·2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선거의 선거비용은 각각 7억 1700만 원과 14억 5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충북지사 선거비용 제한액은 13억 1300만 원이다. 중앙선관위는 6월 2일 치러지는 16개 시·도지사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을 확정 발표했다. 16...
6·2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출마를 준비 중인 충청권 예비후보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장 내달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해야 하지만 세종시라는 거대담론에 묻혀 정책이나 후보자 검증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종시 수정...
6·2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선거의 선거비용은 각각 7억 1700만 원과 14억 5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충북지사 선거비용 제한액은 13억 1300만 원이다. 중앙선관위는 6월 2일 치러지는 16개 시·도지사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을 확정 발표했다. 16개 시·도지사 선거 중 제한액이 가장 큰 곳은 경기도
박병철 기아차 대전 한밭영업소 대표가 대전지구 JC특우회장에 취임했다. 대전지구 JC특우회는 지난 20일 오페라웨딩에서 특우회 회원들과 ‘2010 정기총회 및 회장·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갖고 박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신임회장은 33년째 자동차 판매 외...
정부의 세종시 수정방침에 반발, 지난 12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이 22일 자유선진당에 공식 입당한다. 강 의장은 21일 “세종시 투쟁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당초 일정을 앞당겨 22일 입당할 것”이라며 “충청민의 자존심과 혼을 살릴 수 있는 당은 선...
충남도가 다문화가정 영·유아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축소하면서 반발여론을 사고 있다. 도는 한문화가정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혜택을 줄였다고 설명했지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를 위한 해법엔 역행하는 처사라는 지적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은 2005년 전...
세종시 논란의 핵심인 충청민심을 얻기 위한 여·야의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 정부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정운찬 총리, 정몽준 대표 등을 잇따라 충청권으로 보내며 전방위적인 여론몰이에 나서자 야권도 ‘맞불’ 작전에 나섰기 때문이다.당력을 총...
민주당이 공천제도 혁신안에 대한 충청권 설명회를 20일 대전 가톨릭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민주당 혁신과통합위원회 간사인 최재성 의원(경기 남양주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최 의원은 “당내 공천의 기본 원칙은 첫째는 혁신적이어야 한다. 둘째, 내용은 혁신적이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2 지방선거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한다. 중앙선관위는 2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중앙 및 전국 선관위 간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6월 2일 선거사상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