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전통 발효과학 항아리를 이용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을 수 있다.김장 김치를 가장 잘 관리하는 방법은 햇빛이 비치지 않는 땅 속에 보관하고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다.또 원래의 맛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작은 항아리에 나눠 보관하는 게 좋다.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땅 속 김장독 원리는 무엇일까.김장독을 땅에 묻으면 온도 변화가 크지 않기 때
TV, 세탁기, 냉장고에 이어 국내 백색가전의 새로운 간판주자로 자리매김한 김치냉장고, 잘못 고르면 낭비가 될 수 있다.김치를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다 맛이 금방 변질되고 악취가 나기 때문에 특히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최근 가전업계가 김치는 물론 채소, 과일 보관과 식혜, 요구르트까지 제작이 가능한 기능성 김치냉장고를 속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친환경 품질인증 농산물 생산자 유통협의회(회장 박성춘)는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홈플러스 동대전점 지하 1층 매장에서 '친환경 품질인증 농산물 특별전'과 기능성 채소를 이용한 요리 시식행사를 실시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친환경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한 무농
대전·충남지역 호텔들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다. 호텔 내·외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통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며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상품을 내놓는 등 뜨거운 크리스마스·연말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19일 대전·충남지역 호텔들에 따르면 실내 전체 인테리어를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 등으로 완전히 바꾸는 동시에 디너쇼 및 연말 특선뷔페 등을 준비해 손님 몰이에 한
"김장김치를 담는 것보다 사 먹는 비용이 더 싸다."지난 여름 불어온 태풍과 올 겨울 갑자기 추워진 날씨 등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배추, 무 등 김장채소와 젓갈류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세를 보여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김장김치를 담는 것보다 포장김치를 사 먹는 것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 대전점이 4인가족 기준 김장비용(배추기준 20포기·30㎏)
새우젓, 멸치액젓 등 김치 재료용 젓갈류의 산지 및 소비자 가격이 전년대비 15∼30% 이상 올라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다.18일 강경지역 젓갈 상인들에 따르면 김장용 새우젓의 생산량이 줄어 산지가격이 전년보다 30% 이상 상승했고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도 15∼20%선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젓갈류의 가격이 상승한 것은 지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앞두고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스포츠 용품 코너에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 노블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형 유통업계가 IMF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연말세일을 실시하지 않기로 하고 카드 무이자 할부기간을 대폭 축소하는 등 과소비 억제 체제에 돌입했다.이 같은 현상은 올 하반기 경기 위축과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불건전한 소비 행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롯데, 신세계 등 선도 백화점을 중심으로 연말세일과 같은 각종 판촉전을 억제한다는 계획이 지역 유통업계에 파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유통업계에 내의를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고 있다. 대형 유통업계의 속옷 매장과 전문 업체들도 손님과 동선이 짧은 매대에 각양각색의 내의를 속속 선보이기 시작했다.겨울철 난방비를 절약하는 데 한몫 하면서 건강까지 챙겨주는 내의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자.최근 비비안, 비너스, 쌍방울 등 속옷업계는 젊은층을 겨냥해
예쁘게 꾸며진 캐릭터 보석함과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14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학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대전, 충남·북 대형 패션점들이 불공정거래 행위로 무더기 적발돼 시정조치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는 지난 7월 중 대전, 천안, 청주지역 9개 대형 의류 전문상가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전의 패션백화점 앤비, 천안의 야우리와 더월, 청주의 로데오 의류타운 등 4개 업체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공정
날씨가 추워 지면서 보온 효과가 탁월한 겨울용 카페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3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고객들이 카페트를 고르고 있다.
패션몰 밀라노21(대전시 중구 은행동)이 문을 연 지 1년 만에 임차인들의 재계약률이 저조해 파격적인 임대료 인하에 들어가는 등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밀라노21에 따르면 현재 임대가 가능한 잔여구좌는 3층 30∼40%, 4층 40∼50%로 층마다 50% 안팎의 매장이 비어 있고 지하 1층은 전매장을 새로운 컨셉으로 80∼90%가 새로운 임대주를 기다리고
김장채소 본격 출하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2일 대전시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에 많은 물량의 배추가 출하되자 상인들이 하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보다 첫눈이 약 30일 빨리 내리는 등 겨울이 일찍 찾아옴에따라 벌써부터 여행사의 스키상품에 대한 스키애호가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이에 따라 여행사들도 각각 스키장과 연계해 고객들에 대한 '백색 나라로의 초대'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12일 대전·충남지역의 여행사에 따르면 이번 겨울 스키상품에 대한 문의가 하루 20∼30건씩에 달하고 있으며 첫눈이
지하 노점상들이 경기악화 속에서 새로운 쇼핑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정문 앞 대덕 지하보도의 노점상들이 바로 그곳.지난 4∼5년 전부터 1만원 안팎의 저가형 제품을 판매하면서 서민들의 새로운 쇼핑 명소로 자리잡은 이 지역은 최근들어 경기가 불안해지면서 1000∼2000원대의 저가 제품들로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 지역은 불과
추위가 지속되면서 재배면적 감소로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충남도와 농협, 농수산물 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초가을 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작황 부진이 계속돼 김장철에는 지난해보다 오른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산지의 재배 면적도 지난해에 비해 배추와 무가 각각 5.1%와 8.8% 감소한
8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가전제품매장에서 쇼핑나온 주부들이 김치냉장고를 고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