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충남도지사 후보 공모에 지각 접수한 것과 관련, 효력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미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측은 1일 박 의원이 충남지사 후보 공모 마지막날인 지난 31일 마감시각인 오후 5시를 넘겨 ...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 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이명수 의원(아산)은 30일 이회창 대표와 면담을 갖고 도지사 후보 경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이 이처럼 충남지사 후보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실상 경선 참여를 선언한 박상...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29일 충남도당 위원장직과 6·2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장직을 사임했다. 박 의원의 사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출마에 대비한 것으로 공정성 시비 및 편파성 논쟁 등 불필요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히 선...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빠르면 이달 중으로 선언할 것으로 알려져 선진당충남지사 후보 경선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의원 측은 28일 충청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검토 중으로 (이달 중)출마 선언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지난 26일 충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완구 전 지사의 공천 문제를 무게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대전에선 “박성효 시장이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자”고 말했다. 지난 24일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이 충남지...
자유선진당 이태복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천안 원성동 사무실에서 충남지역 순방 결산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원안관철에 대한 도민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20일 간의 지역 순방을 통해 민심의 소재가 어디에 있고 지역민의 바람이 무...
한나라당이 충남지사 후보로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박해춘 전 LG카드 사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등 CEO 중 한 명을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정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하지만 세인의 관심은 한나라당이 과연 이완구 전 지사 카드를 ...
‘자유선진당 내에도 친박-친이 대결(?)’ 충남 다수당인 선진당이 충남지사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인 가운데 경선이 이뤄질 경우 박상돈 의원(천안을)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대결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끌고 있다. 박상돈 의원을 지지하는 친박과 이태복 전 장관을 지지하는...
충남도민이 바라보는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의 선택 기준은 ‘도덕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최대 이슈로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 �遮� 답이 많았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2일 충남지사 후보와 관련 “후보가 있으니 경선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청권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 같이 말하고, “충북에서 도지사에 나설 강력한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전은 이완구 전 지사의 출마 여부라는 변수를 적용한 두 가지 경우의 수로 정리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세종시 수정에 반발해 도직사직을 내던지며 불출마 선언을 한 한나라당 소속 이완구 전 지사가 경쟁 정당의 후보들 보다 우세한 지지...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6·2 지방선거 출마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이 전 지사의 측근들 사이에선 출마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 전 지사는 한나라당 공천신청 마감일인 22일을 넘겼지만, 측근들 사이에선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지사의 한...
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청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전침대장관' 이태복이 '300만 충남시대'를 열겠다”며 지사 후보로서의 각오를 밝혔다.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인틀니 즉각 실시, 서민 저리대출기관 설립 등 복지충...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인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16일 예산군과 홍성군을 잇따라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태복 예비후보는 이날 예산과 홍성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홍성·예산 도청신도시 건설로 인한 구도심의 공동화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도청신도시...
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세종시~홍성~서산 대산’을 잇는 철도 건설 등 서산 발전 청사진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한우가축개량사업소의 관광자원화 △은퇴자 마을 조성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 특화 △대산...
자유선진당 이태복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당진군청 브리핑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당진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우선 자동차, 철강, 기계, 화학, 섬유 등 첨단 부품소재 산업 육성이 시급하고, 장기임대아파트 5000세대 건설...
충남 지역 다수당인 자유선진당이 충남지사 후보 선출을 놓고 치열한 눈치작전과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어 최종 후보로 누가 낙점 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진당 내에선 후보 선출 방법으로 당내경선, 전략공천 등 다양한 방안이 강구 중인데 선출 방식에 따라 최종 ...
안희정 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토목건축식 도정에서 벗어나 사람중심의 리더십으로 충남을 이끌어 ‘행복한 충남’, ‘효도하는 충남’, ‘성장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안 예비 후보는 이날 민주당 도당 사무실에서 충남 16개 시·군 순방을 결산하는 ‘안희정의...
안희정 민주당 충남지사 예비 후보가 10일 예산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및 균형발전전략 폐기에 대해 충청권 지도자들은 분명하게 반대의 뜻을 갖고 싸워야 한다”며 “6·2지방선거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충청권 기만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중앙 정가에서 ‘이인제’ 카드가 고개를 들고 있어 주목된다. 물론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불출마를 전제로 흘러나오는 시나리오다. 이 전 지사가 끝내 충남지사 출마의 뜻을 접을 경우 한나라당이 무소속 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