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송태영 후보(청주 흥덕)는 11일 "100만 시민을 위한 기업도시 청주를 실현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문제 해결방안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촉진 △기업투자 규제 원스톱 정비 △우량 벤처기업 M&A시장 확대 등을 제시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는 11일 충북대학교 중문 일원에서 청년층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도 후보는 이날 청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투표 참여를 권유했다. 도 후보는 "청년들이 권리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청주 서원)는 11일 골목유세를 통해 청주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연설에서 "통합 청주시와 서원구의 미래는 저절로 바뀌지 않는다"면서 "더 나은 청주, 더 살기 좋은 서원구를 위해 새로운 사람 기호 1번 새누리당 최현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청주 서원)는 11일 "청주가 키운 일꾼 오제세를 다시 한 번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 "4월 13일은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꾼, 청주를 발전시킬 지역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날"이라며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청주 SK하이닉스가 올해 지방소득세 359억원을 납부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청주 상당)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후보는 "앞으로도 신규 기업유치를 통해 청주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가 무소속 이해찬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민주 문 후보는 11일 강민식 대변인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겨 줄 수 있고, 더 크게는 정권교체의 시대적 사명을 방기할 수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충청투데이]
4·13 총선에 나선 새누리당 진동규 유성갑 후보는 11일 중앙당 핵심 공약인 ‘마더센터’를 대전에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은 ‘마더센터’를 통해 미혼모, 워킹맘 등을 대상으로 출산·육아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4·13 총선 새누리당 김신호 후보(유성을)의 공약 베끼기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더민주 대전시당은 11일 논평을 통해 더민주 이상민 후보가 지난달 31일 동별 공약을 현수막으로 게재한 후 김 후보가 이 후보의 현수막 디자인과 동별 공약을 그대로 베껴 현수막을 교체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 후보는 앞서 노은동 반석천 정비와 노은 3·4지구 시내버스 증편, 우삼봉 등산로 개설, 구즉동 대덕정수장 시민공원 조성, 도시철도 2호선 전민-신성-구즉-관평 지선연결 공약을 세웠다. 더민주는 김 후보가 이 후보의... [충청투데이]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11일 보은장날에서 공식적인 마지막 유세를 갖고 총력전을 펼쳤다. 박 후보 측의 이날 유세는 동남4군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유세로 진행됐으며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이상용MC, 남불 전 불교방송 앵커 등이 찬조연설을 했다. 박 후보는 "보은의 속리산 관광열차 국가기본계획 반영, 속리산 복합 휴양-관광 단지 조성, 보은 대추6차 산업, 백두대간 개발 및 관광 진흥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전지훈련 지역 조성 등 핵심공약을 반드시... [충청투데이]
충북교육공동체권리헌장 제정에 관한 의견을 밝히지 않고 회피한 20대 총선 후보 6명이 '경계해야 할 후보'로 선정됐다. (사)충북교육사랑학부모협회, 청주미래연합, 차세대바른교육국민연대, 충북학교아버지회연합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이메일로 질의서를 발송하고 수차례 유선전화로 교육공동체권리헌장 제정에 관한 답변을 촉구했지만 일부 후보들이 회피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꼽은 경계해야 할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오제세(청주 ... [주진석 기자]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공보 등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충남 아산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를 11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했다. 충남선관위와 더민주 충남도당 등에 따르면 강 후보는 "도지사 혁신분권 보좌관 시절, 전 세계의 기업유치 현장을 누비며 14조원의 외자기업을 유치하고 7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고 게재된 선거공보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 선거구 내 매 세대에 배부되도록 했다. 또 언론기관이 주최한 대담·토론회에서 이와 같은 요지로 발언하거나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동일 내용을 게시한 사실이 있... [충청투데이]
[기자명]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공정하고 투명한 투·개표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도내 477곳의 투표소와 14곳의 개표소를 설치하고 투표관리에 4800여명, 개표관리에는 2600여명이 투입된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에 정확한 개표를 위해 투표지심사계수기를 도입하고 투표지분류기를 거친 투표지 전량을 다시 한 번 육안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총 127명의 ‘개표참관인’이 이를 감시·감독한다. 이 밖에 매 시간단위로 투표진행상황과 정당·후... [이완종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9일 실시한 사전투표 종료 후 모든 사전투표함을 관할 시·군·구선관위 내 CCTV가 설치된 출입이 통제되는 별도 장소에서 선거일까지 안전하게 보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투표함은 9일 사전투표가 마감된 후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이 특수 봉인지를 이용해 봉쇄·봉인하고 투표참관인과 경찰공무원이 동반해 각 시·군·구선관위로 이송됐다. 도착된 사전투표함은 정당추천 선관위 위원이 봉쇄·봉인 등 이상 유무를 다시 한 번 확인한 후 CCTV가 설치된 지정된 장소에 보관중이며, 선거일 투표마감 후 개... [충청투데이]
[허만진 기자]
새누리당은 공식적으로 최소한의 승패 기준선을 원내 과반 의석 확보 여부로 두고 있다. 권역별로는 승부처인 수도권(총 122석)에선 절반을 얻어야 승리라고 자평할 수 있으며, 정치적 터전인 영남권(총 65석)에서도 10석 넘게 잃으면 패배나 다름없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새누리당이 160석 이상은 얻어야 승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견해다. 더민주는 승패 기준선을 102~107석에 맞췄다. 102석은 현재 의석수, 107석은 김종인 대표가 자신의 거취를 내건 '마지노선'이다. 충청권과 호남권에서 우세를 장담할 수 있는... [충청투데이]
4·13 총선 천안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는 11일 더민주 박완주 후보의 측근비리와 관련, "더이상 변명하지 말고 시민께 공개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는 자신이 검찰이 인정한 깨끗한 정치인이라고 주장하는데 한낱 국회의원 보좌관과 비서관들이 100억원대의 어마어마한 기업 불법대출을 성사시킬 힘이 과연 있겠느냐"며 불법대출에 배후의혹을 제기한 뒤 이같이 주장했다. 최 후보는 이어 "박완주 후보는 정치활동 경비로만 사용해야 하는 정치자금을 노래방에서 두차례에... [전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양승조 후보의 셀프여론조사가 각종 고소를 낫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결과에 따라 추가 법적다툼도 예고되고 있다. 양 후보의 여론조사를 담당했던 조원씨앤아이는 지난 8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새누리당 이창수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국민의당 정재택 후보를 각각 고소했다. 앞서 충청남도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는 여론조사기관(조원아이앤씨) 조사 책임자를 '경고' 조치하는 것으로 이번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 정순평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 [유창림 기자]
정의당 천안을 박성필 후보가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청년공약을 소개하며, 천안지역 청년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기획재정부가 추산한 2015년 청년 취업애로계층은 116만 명이나 2013년 기준 청년층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정자는 29만 3000명에 불과하다"며 "미취업 청년 중 피보험단위기간(180일) 미만인 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이력이 없는 자, 실업급여 소진자 중 가구소득이 하위 70% 이하인 자에게 최대 1년간 540만 원, 월 50만 원의 청년디딤돌급여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유창림 기자]
4·13 총선 서산태안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사진〉는 11일 보도자를 내고, 과열 선거에 우려를 표명했다. 조 후보는 공명·투명·정책선거가 돼야 할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가 상보비방, 흑색선전, 고소고발 난무로 과열되고 있다”며 “이제라도 고소·고발을 취소하고, 상호비방을 중단해서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정책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후보가 노력할 것을 서산태안 유권자 여러분께 공동으로 선언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만약 후보들이 정상적인 선거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유권자 여러분이 투표로 심판해주셔야 한... [박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