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을 돋우는 땅두릅이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수확이 한창인 땅두릅은 금산군 진산면과 복수면이 주산지로 전년도 11월 중순부터 관리를 시작해 올 2월부터 5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생산된 땅두릅은 작목반에서 공동출하를 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표고 250m의 준고원지대로 일교차가 커서
금산다락원은 3월의 특선영화로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도저히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상황을 독특한 아이디어와 연출로 표현한다. 환상과 모험의 세계로의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 영화는 오는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2·5시 등 3회에 걸쳐 상영된다. 입장은 초대권 소지
금산군보건소는 과잉열량 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비만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체질량지수 25 이상, 체지방률 30% 이상인 20∼50세 성인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13주간 성인여성 S라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여성 S라인 만들기 프로그램은 영양사를 통한 영양관리교육, 비만예방식단, 체중조절을 위한 저칼로리 영양조리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자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이 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주부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
금산동중학교(교장 이필구)가 관내 학교 가운데 최초로 장애우와 일반 학생들이 함께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1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공사는 본동 교사 1층에서 4층 사이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 특히 이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겨울방학 중에 공사를 착
금산군은 12여 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현안사업인 위생매립장 주변 마을(복수면 용진리)대표 12명과 5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군생활쓰레기위생매립장 운영협약을 체결, 숙원사업이 해결 됐다고 밝혔다. 특히 협약체결은 지난 1995년 입지지정 단계부터 많은 어려움 겪으면서 2000년 8월 공사를 착공 2003년 10월 준공된 후 금산군과
신입생이 고작 7명인 금산군 복수면 성대초등학교(교장 라을규)가 지난 2일 입학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입학식을 가졌다. 성대초 총동창회(회장 인창원)는 학부모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학식에서 동문들의 뜻을 모아 만든 장학금을 신입생 7명 모두에게 전달, 격려하고 학교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농협금산군지부(지부장 한용석)와 금산인삼농협(조합장 박천정)은 지난 2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인삼농협 조합원 500명을 대상으로 '2007년 고품질 안전인삼생산 조합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림부 박주환 사무관이 초청돼 '인삼산업에 대한 정부시책 및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농협 금산군지부는 금산인삼을 세계 속의 명품으로 성장시키
금산군이 행정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현장체험에 대한 민간차원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공무원 현장체험의 날 운영을 통해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집 단장, 쓰레기수거 등 매월 체험주제를 갖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전문성이 필요한 부문에는 한국통신 사랑의 봉사단과 연계해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
금산 동초등학교(교장 박천교)가 학생들의 글을 모아 '선암봉 2006'이란 제목의 문집을 발간했다. 선암봉은 동초등학교의 뒤산으로 든든한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선암산에서 제일 큰 바위에서 비롯돼 명명된 것. 동초등학교는 43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학교로 해마다 학년별 문집을 발간했다. 올해는 좀 더 산뜻하고 알찬 학교 문집을 발
금산군은 2007년 청소년 육성사업 시행단체를 모집한다.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청소년들에 건전하고 책임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추진되는 육성사업 신청자격은 청소년 보호·육성사업을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 소년기본법 또는 청소년 진흥법에 규정된 청소년 관련단체, 청소년수련시설단체 및 전문
노인인구 증가에 다른 노인성 치매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금산군보건소가 가정방문을 통한 치매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군 보건소는 관내 모든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족 및 가구구성원의 제반문제를 해소키로 했다. 객관적으로 마련된 방문결과를 토대로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
'딩동댕 딩동댕', 맑고 고운 피아노 소리가 교정으로 울려 퍼진다. 금산 금성초등학교(교장 오제신)가 겨울방학에 이어 봄방학 동안에도 방과 후 학교를 운영,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 온 사물·풍물 교실과 더불어 피아노 교실이 배움의 열기로 뜨겁다. 면 단위 시골에는 학원이 전혀 없기 때문에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버스를 타고 금산읍에 가야만 되는
금산 추부초(교장 길준무)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의 오래된 교실 8개(698.4㎡)를 철거하고 특수학급, 과학실을 포함한 8개 교실(828.0㎡)을 신축, 27일 준공식을 갖는다. 철거된 교실은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된 건물이었다. 새로 지어진 교실은 천장형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고 학생들의 미술시간 및 위생 지도를 위한 수도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재활운동실에 대한 반응이 좋다. 금산군은 군민 건강 100세 실현에 목적을 두고 이달 초 개관한 스포츠센터 1층에 타 지역과 차별화를 둔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실을 마련했다. 수영시설, 체력증진실, 체육취미클럽 동호회모임 등 스포츠센터 운영과 연계시켜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활운동실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자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돼 온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이 내달 2일 문을 연다.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172㎡(354.5평) 규모로 앞으로 주민들의 정보문화의 장으로 운영된다. 시설 현황을 보면 지하 1층(46.9평)은 보존서고·기계실·전기실·창
금산도서관(관장 한병진)은 22일 조영남(금산군 금산읍)씨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조씨 가족은 2006년 하반기에 가족 단위로는 가장 많은 450여 권을 대출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특히 조씨 가족은 모두가 금산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매니아로 딸 다빈(6)양은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어머니는 세살 난 정
농협중앙회금산군지부(지부장 한용석)는 22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윤리경영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한 농협·투명한 농협·깨끗한 농협'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올해를 농협의 신성장 동력 확충과 농협그룹 재도약을 위한 기회로 다짐하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한 지부장은 &quo
금산군 인삼딸기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삼사포닌과 친환경 유용미생물로 재배된 인삼 딸기는 과실의 안전성은 물론 기능성 항산화 물질을 함유해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발효 액비(깻묵, 골분, 흙설탕, 아미노산)에 인삼의 줄기, 인삼피를 직접 발효시켜 인삼 사포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특히 80여 종의 유용미생물(유산균, 효
금산초(교장 김달원) 인삼향기봉사회가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2006학년도 졸업생(59회)들은 졸업을 하면서 뜻 있는 일을 하기로 결정, 이미 두 달 전에 금산연탄은행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고기, 떡, 과일 등 사랑의 선물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봉사회원들은 금산읍을 중심으로 혼자 사는 할아버지나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