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대전 대덕구)은 차기 대선 구도에서 열린우리당과 심대평 충남지사의 신당추진파의 정치적인 연대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13일 "최근 입당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심 지사와는 다르다"라며 "심 지사가 완전히 세수를 하고 온다면 모를까 차기 대선 구도에서 충청권 표심 공략을 위해 열린우리당과 신당추진측간 연대는 있을 수 없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정계복귀 불가론'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여옥 대변인을 통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 대변인의 '이 전 총재 복귀 불가론'은 박근혜 대표의 대선행보를 염두에 둔 사전 차단작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 대변은 지난 14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3대 의혹사건에 대한 당의 특검 주장이 이회창 전
염홍철 대전시장의 열린우리당 입당으로 대전 6개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모두 같은 당이 됐지만 정작 지역 현안을 위한 시정협의는 물론이고 상견례조차 이뤄지지 않아 열린우리당이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열린우리당 대전시당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입당한 염 시장과 당 상무위원회 상견례 등 기초적인 만남이 없었고 지역 현안
충청체신청은 13일 각 국·실장 및 대전시내 5개 총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소속 관서장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이 제도는 목표관리제 체계화를 위해 조직의 비전과 전략 목표 등이 명확하고, 절대평가가 특징이다. 체신청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소속기관 5급 이상 69명에 대한 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 공무원 절반이상 꼽아 "단체장등 솔선수범해야" 40%관행을 중시하는 행정문화가 지방자치단체 혁신의 가장 큰 장애요인이며 성공적인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체장 및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3면13일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전국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혁신 토론회'에서 박상덕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은 "대전시 공무
충남도의회 강태봉 의원(아산2)이 지난달 자민련을 탈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도의회는 13일 "강 의원은 지난달 11일 자민련을 탈당한 후 당적 변경을 의회에 통보해 왔으며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 발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4·30 아산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등 지역의 상황으로 인해 신당에 합류하기 위해 도의원들이 연쇄 탈당할 당시 거취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 전원이 공공기관 이전계획 보고를 위한 건교위 전체회의에 불참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번에도 불참할 경우 지난 2일에 이어 공공기관 이전 논의를 위한 건교위에 두 번째로 불참하는 것이 된다.이 경우 공공기관 이전의 최종 발표를 앞두고 열리게 될 25일 건교위 보고는 여당 의원들만 참석하
"대전시가 도시철도공사에 출자한 내역을 조목조목 설명해달라."(곽수천)"답변 드릴 내용이 아니다."(김광희)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김광희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시의회에서 격돌했다.김 사장의 의회 출석 문제부터 시작된 양측간 팽팽한 긴장은 지하철 승강장역 스크린도어건과 인력 운용 등 사안마다 첨예한 설전을 낳았다.곽수천 의원은 막판 염홍철 대전시장까지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말, 이젠 옛말입니다."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13일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혁신 토론회'에 참석,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인식을 깨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며 지방행정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오 장관은 광역·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모두 혁신에 박차
충남 금산군의회 정태권(한나라), 김용환 의원(자민련)은 지난 10일 탈당 선언을 하고 분권정당의 태동을 갈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심대평 충남지사가 추진하는 신당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행정복합도시 추진과정에서 보여준 기존 정당의 정책 혼선과 기존 정치권의 무기력한 정치행태를 보고 실망과 회의를 느꼈다"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고뇌에 찬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지난 11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행정도시 특별법은 위헌성이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은 성명을 내고 이중적 언론 플레이라고 반박했다.대전시당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당 대표가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찬성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 폐지 법률안과 국민투표안이
충청권 류근찬·정진석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의원 4명이 12일 오찬 회동을 갖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벌여 이들의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소속 의원들의 연대 움직임은 지난 4·30 재보궐선거 결과 '여소야대' 정국이 조성되면서 표결 등과 관련, 국회 내에서도 주목대상이 되고 있다.오찬에 참석한 류 의원은 충청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무소속
대전시의회는 12일 상임위별로 200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을 벌여 대전시 재정운영의 적절성과 선심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대덕연구개발 특구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완화에 따른 대전시의 대책을 집중 추궁했다.산업건설위원회 안중기 의원(서구2)은 경제과학국에 대한 심의에서 "대덕특구특별법 시행령이 완화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고 질의한
열린우리당이 4·30 재보선 패배 후속대책을 논의하는 당 혁신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월말에 대규모 소속 의원 워크숍을 갖는 등 당 추스르기에 들어갔다.열린우리당 혁신위원회는 12일 첫 회의를 열고 기간당원제, 당 정체성, 디지털 정당, 중앙당과 시·도당과의 관계, 사무처 개선, 양성평등 정당제 등 당 혁신과제들을 선정했다.열린우리당은 기간당원제의 틀을 유지
대전참여자치 시민연대는 아동 사회복지대책과 관련,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아동의 사회적 보호와 공공 부문 일자리 확충을 위한 대전시민연대' 결성을 제안했다.참여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25개의 국공립 보육시설의 증설과 33개의 초등병설유치원 확대 및 120개의 방과 후 아동센터 신설을 촉구했다.이들은 "우리나라의 보육비 재정부담률이 OECD 평균의 절반
제1회 자치단체 부단체장 혁신토론회가 13일 유성호텔에서 '성공적인 지방행정혁신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오영교 행자부 장관과 염홍철 대전시장, 심대평 충남지사, 차의환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실장, 전국 자치단체 부단체장 250명,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오 장관의 특강과 정부의 지방행정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2일 고위 당정협의를 갖고, 이달 말까지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최종 확정, 발표키로 했다. 이들 위해 당정은 공공기관 이전의 쟁점 사항을 오는 25일 국회 건교위에 보고키로 했다. 이해찬 국무총리,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등 고위 당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당정은 2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학교용지부담금과 환급 문제에 대한 주민간담회가 열린다.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12일 오후 7시30분 유성구 노은동 양지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다.이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신당 추진세력들이 내부 결속과 세불리기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신당 추진세력들로 구성된 지방자치혁신포럼은 12일 오후 6시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포럼세미나를 갖고 지방자치의 방향 등을 논의한다.7회째를 맞는 이날 자치포럼 세미나에는 심대평 충남지사와 정진석·류근찬 의원, 임영호 전 대전시 동구청장, 백운교 한밭청년실업문제연구소장을 비롯해 신당 합류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