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팬서비스 확대에 나선다.대전 시티즌은 오는 2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성남 일화전부터 구단 홈페이지에 가입된 회원과 일반회원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SMS(Short Message Services·휴대폰 단문메시지 서비스)를 시작한다.SMS는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별도의 부가장비 없이도 40자 내외의 짧
'산삼주 마시고 힘내라.'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산삼주로 몸보신을 하게 됐다.대전 시티즌의 골수팬인 전병무(54·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씨는 21일 구단 사무실을 방문, 선수단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광식 사장에게 산삼주 46병을 기증했다.이 산삼주는 그동안 전씨가 대둔산과 금산, 진안 지역에서 20년 넘은 산삼을 직접 캐 술로 만들어 보관해 온 것으로 금액으로
조직력보다는 한번에 찬스를 노리는 힘의 축구.힘의 대결을 펼친 LA갤럭시(미국)와 1860 뮌헨(독일)이 1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피스컵 코리아 국제축구대회 B조 예선 2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갤럭시는 2무를, 뮌헨은 1무1패를 각각 기록, 결승행과는 거리가 다소 멀어졌다.양 팀은 세밀한 짧은 패스보다는 긴 패스를 이용
'밀리면 끝이다.'1860 뮌헨(독일)과 LA 갤럭시(미국)가 18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2003 피스컵 코리아 국제축구대회 B조 예선 2차전을 벌인다.두 팀은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과 나씨오날(우루과이) 등과 같은 조에 속해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사실상 결승 진출이 무산된다.뮌헨은 1차전에서 아인트호벤에 2-4로 패했으며
2003 한국초등학교 추계연맹전 전국 축구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1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을 육성, 발굴한다는 취지아래 대한축구협회에 대회유치 의사를 적극 전달한 결과 오는 9월 대전시 일원에서 유소년 전국 축구대회를 개최키로 결정됐다.오는 9월 23일 개막해 30일 폐막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축구단 2
대전이 올 들어 프로축구 1번지로 부상하면서 타 구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4만3000여명으로 K-리그 사상 주중 최다관중 기록을 수립한 것을 비롯 경기당 2만여명으로 평균관중 최다 등 대전 시티즌이 돌풍에 가까운 관중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대전 시티즌이 모집한 올 여름 축구교실은 3일 만에 신청자가 마감됐다.올 시즌 상위권을 달리
역시 아트사커였다.조직력을 앞세운 프랑스 축구가 개인기 위주의 아프리카에 한 수 위였다.프랑스 대표팀으로 나온 올림피크 리옹은 그라운드를 폭넓게 사용하고 순간적인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팀을 압도했다.리옹은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피스컵 코리아 국제축구대회 A조 예선전에서 벨구뇨가 2골을 넣은 데 힘입어 카이저 치프스(남아프리카 공화국)를
의료기 제조업체가 대전 시티즌에 치료기를 기증했다.NBM㈜ 김홍거 대표이사는 14일 대전시를 방문, 염홍철 대전시장과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을 만나 선수들 치료에 써 달라며 자체 개발로 국제특허를 낸 의료용 조합자극기(HI-TECH 2000, 시가 2200만원 상당) 1대를 전달했다.김 대표이사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대전 시티즌 '시리우스' 이관우가 프로축구에서 인기 상종가를 구가하고 있다.이관우는 다음달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2003 푸마 올스타전 팬투표 중간집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4일 한국프로축연맹이 발표한 2차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관우는 13만4601표를 얻어 지난주까지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던 이천수가 스페인 진출로
'아트 사커냐 검은 돌풍이냐.'2003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 A조 예선 첫경기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카이저 치프스(남아프리카 공화국)전이 15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올림피크 리옹은 아트 사커로 표현되는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이번대회 우승후보 1순위이다.올림피크 리옹은 지난 50년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팀인 리옹 올랭피크
'패트리어트' 정조국(19·안양)과 '비밀병기' 김정우(21·울산)가 통렬한 미사일 슛으로 '코엘류호' 탑승을 예약했다.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정조국은 14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자 마자 5분 만에 선취골을 뽑아 '김호곤 사단'의 확실한 킬러로 등록했다.올림픽대표팀에서 골맛을 본 것은
대전 시티즌이 적지 광주에서 무승부를 이뤘으나 순위는 지켰다.대전은 12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광주 상무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1승점을 보태 33승점(9승6무6패)으로 골득실에서 앞선 안양(33승점, 8승9무4패)에 이어 4위 자리를 지켰다.대전은 전반에 김은중, 김종현, 한정국을 공격 최전방에
2003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가 15일 대전과 서울에서 막이 올라 대전도 본격적인 대회 체제로 들어갔다.대전은 15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카이저 치프스(남아프리카공화국)-올림피크 리옹(프랑스)전에 이어 18일 1860뮌헨(독일)-LA갤럭시(미국)전이 열린다.대전경기 참가팀 중 카이저 치프스가 13일 대전에 도착,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
오는 15일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열리는 2003 피스컵코리아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아인트호벤과 나씨오날이 입국했다.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은 외국팀 가운데 맨 처음으로 11일 오전 한국 땅을 밟았다.아인트호벤은 인천공항에 마중나온 히딩크 감독과 팀 동료인 박지성, 이영표의 환대를 받으며 숙소인 서울 하얏트 호텔로
제1회 대전시장컵 국민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가 13일 오전 9시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다.대전 유소년클럽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 원년대회 우승컵에 도전한다.
세계 명문 프로축구팀의 경기를 대전에서 볼 수 있게 됐다.2003 피스컵 코리아 국제축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열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대전에서 예선 2경기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우리 나라 성남 일화를 비롯 독일 1860 뮌헨,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터키 베식타스 JK 등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대륙별 대표 7개팀이 나와
"승리 여세몰아 연승간다" ▲대전 시티즌 최윤겸 감독 =이번 경기를 앞두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비로 인해 100%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단순한 경기로 일관했다. 이관우가 페널티 킥을 얻어내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 오랜만에 승리를 따낸 만큼 여세를 몰아 다음 경기에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비가 내리는데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준 팬들이 너무 고맙다."'
이제 다시 상승이다.대전 시티즌이 6경기 무승의 고리를 끊고 홈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김종현은 이날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며 '20-20클럽'에 가입했다.대전 시티즌은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3삼성하우젠 K-리그 부천 SK전에서 김종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대전은 7번째 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9
"6경기 무승의 고리를 끊어줄 희생양은 부천이다."대전 시티즌이 9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 SK와 2003삼성하우젠 K-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대전은 8일 현재 8승5무6패로 5위를 달리고 있고 부천은 5무14패로 올 시즌 단 한차례도 승리를 못 올리며 꼴찌로 처져 있다.대전은 2라운드에 들어서 6경기(3무3패)째 무승에 그치고 있어 2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