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국회의원(세종)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마 입장을 재천명했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확정을 늦춰가며 컷오프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중앙당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세종시 도담동 까사리움 빌딩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년전 세종시민의 진실한 선택으로 당선돼 그동안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7000억원을 확보했고, 교육특별회계 283억원, 첫마을 방음터널 410억, 연동면 경부...
국민의당 세종시 국회의원 고진광 예비후보는 9일 후원회사무소 개소식후 당일 하루만에 고진광의 희망펀드 가입을 200여명이 했고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가입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금남면 후원회사무소는 모친 홍재숙(86) 옹이 장재리 호탄리에서 출생해 지역민들의 여러 성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시민을 섬길 수 있는 후보는 자신밖에 없다. 세종시를 행정의 중심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진광 예비후보는 지난 1월7일 총선에 대한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9일 발달장애 유권자가 생활하고 있는 '해 뜨는 집'을 방문해 모의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투표는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하면서 2일부터 '요나의 집'과 '세종복지원'을 시작으로 3일 '세종시장애인복지관' 해뜨는 집까지 총 130여명의 발달장애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의 중요성과 거소투표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투표방법과 기표용구·기표대 등 선거용품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며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선관위는 이번 모의투표를 실시하면서 "남은 기간 동...
국민의당 고진광 예비후보가 9일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96번지 4층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시민들의 지지와 후원금으로 선거를 치러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 예비후보는 “‘훌륭한 국회의원이 되어 주세요’라며 조치원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A학생이 지난해 12월 24일 전달한 돼지저금통장의 금원을 후원금으로 접수하고 ‘찾아가는 이동선거사무소’를 읍·면별로 운영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정책화해 행복도시발전에 접목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동선거사무소를 통해 민생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
‘KTX 세종역을 신설하겠다’는 세종시 현역 국회의원인 이해찬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이 충북에 큰 파장을 부르고 있다.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세종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오송역의 위상 하락은 물론, 충북-세종 간 지역 분열과 갈등을 초래할 무책임한 행태라는 지적이다. 이해찬 의원은 지난 주 세종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 금남면에 KTX 세종역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당초 우려됐던 대로 세종시에 역을 신설하는 구상이 처음으로 구체화된 것이다. 금남면은 현 세종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오송역과의 거리가 1...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에서 치러지는 4·13 총선에서는 젊은 세대 유권자들의 표심 향방이 승패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젊은층 유권자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과 보육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 출마 후보들이 내놓는 공약에 따라 지지세가 쏠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9일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주민 평균 연령은 31.1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연령(40.7세)과 비교해 열 살 가까이 낮은 수준이다. 세종시에 젊은 연령층이 많은 이유로는 정...
세종시 국민의당 국회의원 구성모 예비후보는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세종시 선거구에서 클린선거와 스마트선거를 촉구했다. 구 예비후보는 8일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세종시에서는 선거와 관련해 검찰고발 1건, 경고 2건이 발생해 행복도시인 세종시민들이 부끄러워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일부 정당의 경우 세종시민에게 검찰고발과 관련된 후보들의 갈등양상을 언론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모습은 구태의 연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세종시민들이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이유가 싸움만 하는 정치인인데 정치를 잘 하겠다는 예비후보들...
새누리당 박종준 예비후보가 6일 오후 5시 반부터 6시 반까지 조치원 역전 일대에서 세종자율방재단 회원 10여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재생사업이 시급한 조치원 역전 일대의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기여하고자 세종자율방재단이 자율적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박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신생도시인만큼 곳곳에 산적한 현안이 있는데 특히 신도심에 행정력이 몰리고 있어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행정기관과 시민단체의 연계 협력을 강화한 거버넌스(협치) 체계의 구축이 원도심-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의 열쇠가 될 수 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예비후보는 7일 오후 7시에 세종시 종촌동 CGV영화관에서 당원 60여명과 함께 영화 '귀향'을 관람했다. 이에 앞서 이해찬 의원은 1일 세종호수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하며 "한·일 정부간 위안부 협상은 잘못됐다. 돈이 개입되는 순간 변질돼버렸다. 위안부 문제가 돈으로 보상되는 것처럼 됐다"며 "일본정부에 면죄부만 줬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세종)이 29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4·13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3일 세종시청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대한 소회도 밝힌다. 이 의원은 지난달 3일 "세종시는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2단계 발전을 통해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하고 예산도 확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무총리 재직 시절 신행정수도 기본계획과 입지 선정 등 기본 골격을 마련한 만큼 세종시 건설을 완성하기 위해 출마에 대한 의무가 있다"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는 각당의 예비후보자들이 넘쳐 흘러 벌써부터 뜨겁다. 현직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국회의원(63)은 베테랑답게 후보자군들을 지켜보고 있다. 다만 “세종시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말만하고 있어 연륜있는 정치인 답다. 이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재호 예비후보(51)는 연서면 월하리에 사무실까지 차리고 당당히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직 부부장 검사를 하다 중앙의 큰 정치인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김동주 변호사(45)는 세종시 신도시에 변호사사무실을 일찍이 개설하고 ...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차장은 14일 세종시청 정음실(브리핑룸)에서 "세종에서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 장군면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무직 차관급으로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그동안 다져온 공직경험과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고향의 미래를 위해 젊음, 열정, 패기를 무기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은 아직 행정의 중심이 아닌 변두리에 머물러 있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