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충남지사는 “지난해 12월 3일 도민들에게 약속한 말씀을 지키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다”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고 번민과 고민을 했지만 도민이 선출해 준 도백이라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도민을 상대로 무겁게 드린 말씀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6·2...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가 27일 충남도청에서 두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나의 경쟁상대는 다른 후보자들이 아니라 충남도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만이 도전의 대상이고 넘어야할 산이다”라고 강조한 후 △저출산 고령화 시대 △양...
정부 여당의 세종시 수정에 반대해 지사직 사퇴와 함께 6·2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28일 사퇴 이후 4개월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간의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이 전 지사는...
오랫동안 논란이 됐던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6·2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이 26일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을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로 내정한데다, 사퇴명분으로 내세웠던 세종시 문제가 아직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았기...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로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내정됐다. 박 전 이사장은 26일 세종시 논란에 대해 “(한나라당) 당론이 결정되면 따를 것”이라며 정부 여당의 세종시 수정안에 무게를 실었다. 박 전 이사장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론이 수정...
자유선진당은 22일 당무회의를 열어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박상돈 의원(천안을)의 공천을 확정했다. 박상돈 충남지사 후보는 이날 “6·2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돼 충청도민의 여망에 반하는 세종시 수정안을 강행하는 정부와 여당을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는 22일 “사람 중심의 충남 신산업 발전 전략을 추진해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첫 정책 발표를 갖고 “이제 부동산 개발이나 기업유치, SOC 투자 등 외형적인 지역 발전 전략으로는 충남 발전에 한계가...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 공천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외부 영입인사인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해 지사직을 사퇴한 이완구 전 충남지사를 둘러싸고 당 안팎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2...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한나라당의 충남지사 추가 공모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1일 오후 5시까지 추가 공모 신청을 받았지만, 이 전 지사는 응모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천 작업이 진행 중인 충남지사 후보는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
자유선진당은 20일 박상돈 의원(천안을) 6·2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측은 박 의원의 공천에 대해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선진당 충남지사 공천 후유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해 지사직을 사퇴한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6·2 지방선거 출마여부는 21일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추가공모가 끝나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 공심위가 충남지사 후보에 대해 이날까지 추가 공모를 받기로 한 가운데 당의 공천 ...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류 원내대표가 선진당 충남지사 후보로 영입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공천 문제가 꼬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전 장관의 공천 문제가 어렵게 되자 류 원내대표는 이 전 장관과의 관계는 물론 뒤늦게 도지사 후보...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 공천을 놓고 ‘이완구 카드’를 고민 중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충남지사 후보에 대해 21일까지 추가 공모를 결정했다. 공심위 핵심관계자는 이날 충청투데이와의 통화에서 ...
자유선진당이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놓고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로 예정된 후보간 토론회에 불참함에 따라 공천 작업은 또 다시 파행을 맞게 됐다. 특히 이 전 장관 측은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도지사 후보 공천신청 마감시간을 넘겨 접수...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6·2 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한 가운데 벌써부터 7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과의 당내 경선 등을 통해 최종 후보로 낙점 받아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어 다소 이른 감은 있지...
6·2 지방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 대전과 충북은 박성효 현 시장과 정우택 현 지사가 후보로 최종 결정됐지만 충남지사 후보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처럼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이 늦어지는 원인에는...
자유선진당이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 공천 문제를 놓고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외부영입 인사로 선진당에 입당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변웅전)의 후보 면접을 거부했다고 밝혔지만 공심위는 면접으로 인정하는 등 공심위 측과 이 전 ...
중대발표 한다더니...
6·2 지방선거일이 두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이 후보자들의 윤곽을 속속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로 이완구 전 지사의 카드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나라당이 이 전 지사 대신 CEO를 영입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뽀족한 대안을...
‘천안함 여파’가 6·2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행보를 더디게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예비후보 캠프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안 예비후보 캠프는 당초 오는 3일 천안시 신방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획하고 있지만 행사 개최 여부 및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