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의회 박병훈 의원 대표 발의한 ‘금산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본 조례는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우리군의 재정 건전성 유지와 체계적인 공모사업의 추진 및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박병훈 의원은 “공모사업은 많을수록 좋지만 모든 공모가 무조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최근에는 지방비 매칭비율도 상당할 뿐만 아니라, 공모로 많은 예산을 쏟아 놓고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위해 올해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25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수당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6.25 및 월남 전쟁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매월 25일 지급된다.65세 이상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의 경우는 지난 2022년 월 10만 원에서 지난해 월 20만 원으로 올랐다.이외에도 군은 참전유공자에게 생일축하금 10만 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위로금 50만 원과 배우자 복지수당 월 10만 원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군 관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 등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출장 등을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처리계획을 세워달라”며 “추진이 불가한 경우에는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관한 정부 발표의 우선·예비 사업자는 사업 완료 시기 외에는 동일하다”며 “이 부분을 주민께서 오해 없으시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최근 대전·금산 통합 문제가 수면으로 떠오르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박 군수는 “공직생활 30년을 했는데 대전·금산 통합 문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하기 어렵다. 그만큼 이 문제는 민감하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제 기본적인 입장은 전문가들과 충분히 검토가 필요하며 장점과 단점을 시간을 갖고 주민들에게 교육도 하고, 토론하며 의견을 모아야 된다.”고 전했다.박 군수는 17일 급산읍 신년군민과의 대화 순회방문에서 대전·금산 통합 논의에 대해 신중론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금산공장에서 ‘충남 금산군 취약계층 화재예방 기초소방시설 보급’ 위한 지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충남 금산군 관내 고령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따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지원금은 충남 금산군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새해를 맞아 2024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에 나섰다.올해 기초연금은 3.6%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만 원, 부부가구 53만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생계급여는 5인 가족 기준 기존 최대 189만9000원에서 최대 214만3000원으로 수급액이 증가했으며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생업용 자동차의 경우 종전 1600cc 미만 시 차량가액의 50%를 소득으로 산정했으나 올해부터는 2000cc 미만일 경우 소득 산정에서 제외된다.한부모가족 지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의회는 16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금산·대전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을 채택했다.금산군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남도지만 교육·문화·의료·경제 등 실질적 생활 서비스의 대부분을 대전광역시 인프라를 이용하는 대전 생활권으로 대표적인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불일치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금산군의회가 건의안을 채택한 것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문제가 논의되면서 금산군도 대전광역시와의 행정구역 변경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지난 2012년 충남도청이 대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올해 120억 원을 투입해 녹색도시 만들기를 추진한다.군이 추진하는 녹색도시는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 전환 정원 조성, 병해충 없는 산림 육성, 산림유전자원 보존 등 5개 분야의 24개다.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에 50억 원이 투자된다. 균형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산공원, 이슬공원에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원시설을 대폭 개선한다.또한 비호산 일대 토지를 매입해 비호산공원 확대 발전 토대를 마련한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이 잎들깨 순회교육 및 인삼 집합교육을 추진하며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 시작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금까지 잎들깨 순회교육 6회, 인삼 집합교육 2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잎들깨, 고추, 벼를 주제로 교육이 예정됐다.잎들깨 순회교육 일정은 ⟁17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 ⟁18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22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3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24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다.고추 집합교육은 1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벼 집합교육은 19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된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 깻잎 연매출이 4년 연속 600억원대를 달성하며 농가의 중추적인 소득작물로 역할을 하고 있다.2020년 609억원, 2021년 635억원, 2022년 693억원, 2023년 677억원의 깻잎 연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군은 깻잎의 경쟁력을 위해 2011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및 2015년 금산 추부깻잎특구 지정에 따라 전국적인 깻잎 주산지로 위상을 갖췄으며, 지하수 및 비용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등 시설현대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등으로 깻잎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9개 마을 경로당에서 중풍예방교실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공중보건 한의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중풍 위험 요인과 전조증상 및 합병증 예방에 대해 교육하고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진을 통한 상담 및 맞춤 한방 처방, 시침 등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한다.또한 맷돌 체조, 뇌 건강 놀이 교실, 쌍화탕 시음 등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대상마을은 △부리면 현내1리 △복수면 곡남1리 △진산면 묵산1리 △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5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 개최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07만여 명, 경제파급효과 1190억 원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지역축제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더본 코리아와의 협업을 추진, 인삼을 활용한 대중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맛있는 음식을 저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올해 1월부터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초연금을 3.6%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월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 32만3180만 원에서 1만1630원 증가해 33만4810원이며 부부가구는 지난해 51만7080원에서 1만8600원 인상된 53만5680원이다.기초연금은 월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신규 신청 대상은 올해 만 65세인 1959년생이며 생일이 속한 달의 전달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올해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5년간 매년 10%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요금은 오는 3월 고지분부터 적용해 업종별 단가는 t당 상수도 50~110원, 하수도 10원~40원이 인상된다.일반 가정에서 월 20t의 물을 사용하는 경우 월별 상수도 요금은 1060원, 하수도 요금은 200원이 추가될 예정이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5년간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했으며 요금 현실화율은 지난 2021년 기준 상수도 29.2%, 하수도 2.5%로 충남도 평균 상수도 66.3%, 하수도 25.3%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전·금산 통합 문제는 군민들의 결정에 따른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선행조건으로 “정말로 대전과 금산이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갔을 때 바람직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정밀한 분석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정치와 환경적인 장단점, 교육, 산업·경제, 인산약초, 관광산업 등 7가지 분야에서 검토가 먼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군민들이 통합을 하자고 의견을 모아주시면 단체장은 마땅히 직을 걸고 주민들이 내려준 결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맞다”면서 “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산림조합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하는 실적평가에서 ‘산림경영지도사업 부문과 신용사업성장성평가부문’에서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군산림조합은 지난해 12월 27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시상식에서 산림조합 역사상 최초로 2개 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은 2023년을 신용사업 성장에 역점을 두고 산림경영지도사업, 산림토목사업, 경관조성사업, 민관협력사업 등의 목적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산주·임업인의 권익 향상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 금산군이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선정됐다.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필요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방식으로, 도의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서남부권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충남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전국 6개 예타대상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됐고 말했다.도는 예타 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민선 8기 출범 3년차에 접어들면서 군정 5대 목표를 설정하고 주요 정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한다.5대 목표를 살펴보면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이다.찾아오는 매력도시를 위해서는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아토피치유마을 확장에 나선다.인구를 유입하고자 금산을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고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삼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부리면 방우리에 500MW급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양수발전소를 유치함에 따라 금산군은 50년간 총 493억원의 지원금과 지방세 수입 연간 7억원, 고용인력에 따른 인구증가, 인근의 수려한 금강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등으로 미래 먹거리 발판을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개발 및 경제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그동안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주민 1500여명이 양수발전소 유치 촉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억 4천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충남 금산군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 내에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