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적으로 부정선거와 관련된 시비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관권선거 논란에 휩싸였다.각종 급여와 연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특정 예산군수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소지가 있는 업무처리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이 뒤늦게 ...
청양군수 선거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온갖 불·탈법이 기승을 부려 청정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수 선거는 이석화(62·한)·한상돈(58·민)·김시환(67·선)·한덕희(47·국)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30일 현재 불법선거 혐의로 3건...
충남도지사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와 민주당 안희정 후보,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부동층 공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한나라당과 선진당은 보수층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안 후보는 노년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
6.2 지방선거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3명의 천안시장 후보는 부동층의 마지막 표심을 잡기 위해 강행군을 펼쳤다. 성무용 한나라당 후보는 새만금 마라톤대회 출전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고, 목천읍노인야휴회, 제20회 천안시장기 생활체육대회 등을 돌며 민선5기 천안시를 이끌 제대로 된 일꾼을 뽑아달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규희 민주당
천안시장 선거는 성무용 시장의 ‘아성’에 민주당 이규희 후보와 자유선진당 구본영 후보가 추격을 벌이는 대결구도라는데 이견이 없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성 후보는 두 후보와 비교적 큰 격차를 벌이며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선거초반 일부 시민단체와 상대후보 등이 제기한 관권선거 의혹은 선거판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역
충남교육계 수장을 뽑는 도교육감 선거가 ‘네거티브’ 일색으로 치닫고 있다.한 후보는 상대 후보를 불법선거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소·고발하고 또 다른 후보는 상대 후보의 비리 전력을 부각시키는 등 진흙탕 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김종성 현 교육감과 강복환 전 교육감이...
홍성군수 선거가 이완구 전 충남지사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의 대리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이 전지사는 “난 앞으로 큰 정치를 꿈꾸고 있는 사람으로 이회창 대표와 싸울 이유가 없다”며 “고향이 걱정돼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 측이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에게 허위사실 발언에 따른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안 후보 측은 선진당 박 후보가 지난 20일과 27일 TV토론에서 “청와대에 앉아 돈을 받아 가지고 교도소에 갔다”, “창신섬유 고문으로 있으면서 고문...
홍성군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한 명이 이중당적으로 등록무효 처분을 받았다.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기초의원 가선거구(홍성읍)에 출마한 국민참여당의 김기현 후보에 대해 이중당적으로 무효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김 후보가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은 후보 등록 이...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여론조사 보도기사가 게재된 지역신문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다 적발된 서산 모 보훈단체 A국장을 조사 중이다.시선관위에 따르면 A국장은 서산시청 앞 1호광장에서 지난 27일 여론조사 보도가 실린 신문을 시민들에 나눠주다 적발됐다.시선관위는 현장에서 배포...
한나라당 유상곤 서산시장 후보 지원차량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유상곤 후보사무실에 따르면 선거지원 승용차 1대에 선거 관련 서류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이날 경찰서에 신고했다.경찰은 지문 등 현장감식과 함께 유 후보측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서산시장 후보들과 도·시의원 후보들이 가로림만조력발전소건립에 반대하고, 친환경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과 생활정치서산시민모임 등 서산지역 10여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2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