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는 신년특집 ‘창의과학 퀴즈쇼 if’를 오는 15일 저녁 6시 50분부터 60분 동안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창의과학 퀴즈쇼는 대전·세종·충남의 고등학교(△대전호수돈여고 △세종두루고 △천안중앙고) 학생들이 각각 3인 1팀을 구성해 비대면 랜선 방식으로 퀴즈를 풀어 나가는 방식이다.우승팀은 단답형 정답이 아니라 제시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창의력 발휘 정도를 평가해 결정된다.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문제풀기 과정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과학 전문가들의 해설과 냉철한 평가가 재미를 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에게 주거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대덕구청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주거안정을 책임질 주거안정자금과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최명옥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동과 그 가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사정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게 만들자”라고 말했다.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새순천양조영농조합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착한 김치나눔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전남 순천에 위치한 새순천양조영농조합은 황칠플러스 생막걸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달식에서 황칠플러스 생막걸리 공식모델인 가수 이찬원과 팬들이 함께 준비한 총 1500kg의 김치를 후원했다.이날 후원된 김치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대전지역 내 5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송병기 새순천양조영농조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으로 기부 참여가 적어진 이때 우리 조합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일 ‘2021년 복권기금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2021년 복권기금사업은 복권위원회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임 위기에 노출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야간시간 보호, 기초학습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1년 복권기금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2개소에 총 10억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 대전●대전 나눔목표액 : 51억 2000만원●기부 상담 : 042-347-5171●ARS기부 : 060-700-0080(건당 2000원)●성금 계좌 :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지회하나 625-363399-00104농협 477-01-004674국민 474-01-0031-926■ 오늘 기부자 현황△대전반석교회 200만원 △태흥종합건설 100만원===========================================================■ 충남●충남 나눔목표액 : 129억 3000만원●기부 상담 : 041-635-03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해 개방형 수장고 건립공사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달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 개방형 수장고는 단순 미술품 보관의 기능을 넘어 수장형 전시·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아우르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개방형 수장고는 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 본관 지하에 건축 연면적 2654㎡(지상2~지하1층)로 신축되며 핵심시설로는 백남준 프랙탈거북선 전시실, 보이는 수장고 및 작품보존수복실 등으로 구성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개방형 수장고 건립으로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재능 나눔 프로그램 ‘썰&끼’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는 무료 강좌로 참여 시민이 박물관을 방문해서 자연스럽게 대전역사 의식을 함양하며 더불어 기부 문화도 함께 조성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제1기 재능나눔프로그램 ‘썰&끼’는 7개 강좌에 18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 후 오는 18일 개강한다. 주요 강좌로는 문화유산답사연구, 명상, 문인화 등 7개 강좌이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호흡기와 밀접한 4개 강좌(△팬플룻 △가곡발성 △라인댄스 △웰빙댄스)는 당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와 창작공연 ‘코로나 칸타타’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12일 선보이는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협연과 고영일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1번과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된다.이어 오는 14일에는 코로나를 소재로 세계초연하는 작품인 ‘코로나 칸타타’가 대본, 작곡, 출연 등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로 펼쳐진다.정덕재 작가의 14편의 시와 해설, 김주원 작곡, 소프라노 서예은, 메조소프라노 구은서, 테너 권

춘추시대 초나라의 오자서에게는 신포서(申包胥)라는 절친한 벗이 있었다.그러나 훗날 오자서의 아버지와 형이 간신 비무기의 모함으로 죽임을 당하자 오자서가 복수의 화신(化身)이 돼 오나라로 망명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단절되고 말았다.그 후 오자서는 오나라에 들어가서 공자(公子) 광(光)에게 자객을 추천해서 오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차지하게 했는데 그가 춘추오패(春秋五覇) 중 한 사람인 오나라의 합려왕이다.이렇게 해서 오나라의 중신이 된 오자서는 부형(父兄)을 죽인 초나라에 대한 복수를 위해 오나라 군사들을 훈련시키면서 절치부심 기회를

논산문화원장인 권선옥 시인이 새로운 시집 ‘허물을 벗다’를 발간했다.권 시인은 2년 전에 수필집 ‘아름다운 식탁’을 냈고, 4년 전에는 시집 ‘감옥의 자유’를 발간했다. 매 2년마다 책을 한 권씩 내 문학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 시인이 발간한 책들 모두가 충남문화재단의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아 발간돼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그만큼 권 시인이 시와 수필이 탄탄하다는 방증이다.시집은 4부로 나뉘어 제1부 ‘허물’, 2부 ‘모두가 그렇다’, 3부 ‘독은 무겁다’, 4부 ‘설렁줄’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대전 나눔목표액 : 51억 2000만원●기부 상담 : 042-347-5171●ARS기부 : 060-700-0080(건당 2000원)●성금 계좌 :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지회하나 625-363399-00104농협 477-01-004674국민 474-01-0031-926■ 오늘 기부자 현황△신화수산 고중근 대표 1000만원 △남선이삿짐센터 151만원●충남 나눔목표액 : 129억 3000만원●기부 상담 : 041-635-0340●ARS기부 : 060-700-0130●성금 계좌 : 예금주 충남도공동모금회농협 408-01-061862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은 김종엽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조성에 대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8년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을 개설해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에는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설한 뒤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해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발전전략 보고서를 작성했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학습용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공연자와 시민들이 허물없이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라는 자부심으로 30여년을 버텨왔는데 이제는 빛이 보이지 않네요. ‘대전블루스’의 광영도 전부 옛말입니다.”옛 스타들의 등용문이자 시민들의 음악 감상실로 70~80년대부터 시대를 풍미한 대전지역 라이브카페들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자취를 감출 위기에 놓였다.더욱이 전문공연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예술지원사업 대상에 해당이 안돼 오랜 무대의 주인공인 대중음악인 마저도 잃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7일 지역 라이브카페 등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방문객이 급감해 경영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추운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위축되고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된다.몸을 움츠리고 종종걸음으로 걷다보면 빙판길을 만나 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추위로 인해 근육이나 뼈가 경직돼 있어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로 이어지기 쉽다.△약해진 뼈,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일반적으로 낙상은 바닥이 미끄럽거나 지면이 고르지 못할 때 넘어져 발생하는데, 운동신경이 저하되고 균형 유지 기능이 약화되요 있는 경우에 더욱 위험성이 높아진다.낙상은 단순한 찰과상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손상까지 다양하다. 낙상으로 인한 대표적인 골절에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방광암은 비뇨기계 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성암 중에선 7위를 차지한다.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에서도 종종 관찰되면서 위험성이 더해지고 있다.△흡연, 방광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는 흡연이 꼽힌다. 연령, 화학약품의 노출, 감염 및 방광 결석, 진통제 및 항암제 등도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흡연자의 경우 방광암 발생 확률은 비흡연자의 2~7배 정도며, 금연과 동시에 방광암의 발생빈도가 감소된다.담배를 피면 담배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7일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재 여행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태계 위기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이에 김 차관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국내외 여행사 노랑풍선과 중소여행사, 1인 여행사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시술 후 1년 사망률이 영양 상태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규섭 심장내과 교수는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타비·TAVI)을 받은 환자에서 영양상태에 따른 사망률의 차이’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독일 SCI급 학회지인 ‘Clinical Research in Cardiology’에 게재됐다. 이 교수는 논문을 통해 타비시술을 받은 환자 412명을 대상으로 혈청 알부민치, 평소·현재 체중을 통해 구한 측정값(GNRI)을 확인한 결과 영양 상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수요브런치 콘서트' 공연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강화 를 위해 올해도 시민들과 대면 공연을 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첫 공연을 했다. 이경찬 기자

■ 대전●대전 나눔목표액 : 51억 2000만원●기부 상담 : 042-347-5171●ARS기부 : 060-700-0080(건당 2000원)●성금 계좌 :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지회하나 625-363399-00104농협 477-01-004674국민 474-01-0031-926■ 오늘 기부자 현황△나정훈(HI네트웍스㈜ 대표) 1000만원 △한밭새마을금고 1000만원===========================================================■ 충남●충남 나눔목표액 : 129억 3000만원●기부 상담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가 올해 문화유산 정책 슬로건을 ‘포용하고 함께하는 문화유산도시 조성’으로 선정하고 문화재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실시한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등록문화재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다.등록문화재는 지정문화재와 달리, 소유자의 자발적인 보존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이 보장되는 유연한 보호제도이다.이는 최근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른 동구 소제동의 철도관사촌을 비롯, 레트로 열풍을 타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특이한 외관의 1950~60년대 근현대 건축물들에 대해 보호와 함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