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충남도정에 접목돼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충남도는 국민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국정·지방행정에 관심이 많은 20대에서 50대 주부 481명으로 구성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
충남도는 올 한해 산림사업비 예산 중 7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할 방침이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숲가꾸기, 조림사업 등 총 10개 산림사업의 예산 34억 원 중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충남도가 제91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298인을 오는 26일까지 위문키로 했다. 도내 생존 애국지사 3명과 독립유공자 미망인 8명에 대해선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기타 유족은 시장·군수 ...
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부터 시작되는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16일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진행하게 될 심사위는 지역위원장 6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박범계 시...
충청권 한나라당이 ‘침묵’에 휩싸였다. 사상 최초로 8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6·2 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에선 출마선언과 공약발표 등이 잇따르고 있지만 집권당인 한나라당은 유독 대외적인 선거기류 자체가 느껴지지 않고 있다. 세종시...
이번 설 연휴는 세종시와 6·2 지방선거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분수령’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전국 각지로 흩어진 민심이 공감대를 형성한 후 정리가 되면 그것은 곧 국민여론이 되기 때문이다. 정치권이 설 민심을 잡기 위해 연휴 기간 내내 총력전을 펼친 것 또...
충남도의 ‘2010 공공디자인공모사업’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로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공공디자인 공모 결과, 도내 16개 시·군 중 9개 시·군이 신청해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공공디자인부문이 3건 선정에 공주시 등 5...
충남도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지적(임야)도 등 지적 민원서류의 읍·면·동사무소 발급이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사업 시행 후 지난 1월 한 달 동안에만 총 3992건의 지적 민원서류가 발급돼 하루 평균 약 200여 건의 발급량을 보였다. 지적...
충남도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 무역사절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 희망업체를 연일 모집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현재 △동남아 무역사절단 △아-중동 무역사절단 △뮌헨 국제 태양광 박람회 △프랑크푸르트 오토 메...
각종 농작업 사고로 인한 신체상해를 보상해 주는 ‘충남 농업인안전공제보험’의 가입률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보험에 가입하는 인원은 시행 초기인 2006년 7만 6208명에서 도가 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기 시작한 2007년 13만 4794명으로 두 배 가...
자유선진당 최충규(49)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6·2 지방선거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의장은 11일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의 미래를 이끌 진정한 지도자는 대덕이 낳고 기른 최충규”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
민주당 정현태(42) 행복한대덕포럼 대표가 6·2 지방선거 대전 대덕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 대표는 11일 대덕구 중리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나은 대덕을 위해 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선병렬 전 의원과 김원웅 전...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지 11일로 꼭 한 달을 맞았다. 비수도권의 거센 반발 속에 감행된 세종시 수정 추진은 안이 발표된 이후 ‘저지파’와 ‘지지파’로 양분된 정치권의 대립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민심의 반발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시계제로’ 상태에 휩싸...
충남도가 석면광산 피해지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자체 건강검진계획 따라 광산주변 1㎞ 이내 10년 이상 장기 거주했던 고위험군 이주 주민 3560명에 대해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다. 검진 편의를 위해...
1400년 역사의 백제문화를 화려하게 부활시킬 ‘2010 세계대백제전’이 준비작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충남도는 백제의 기상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황산벌 전투 재현’ 프로그램이 대백제전의 밤무대에 수놓아 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역 방송 연출가인 김종찬 총...
허태정(45) 전 청와대 행정관이 6·2 지방선거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행정관은 10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방통행식 정치를 보여주는 이명박 정권에 맞서 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 보다 더 행복한 유성을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유성...
충남도의 올 한해 건설분야 예산의 60%가 상반기 중 조기집행될 예정이다.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10일 아산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도와 시·군 건설행정분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건설행정분야 시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단위 개발사업과 SOC사업의 조...
충남도가 올해 521명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도가 9일 확정 발표한 ‘2010년도 충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에 따르면 도와 시·군, 도교육청에서 근무할 우수자원 확보를 위해 선발하는 공무원은 △행정직 103명 △기술직 179명 △연구직 6명 △지도직 ...
충남도의회가 조례제정 분야에 있어 전국 최고수준임을 입증했다. 도의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지방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 평??【?단체부문 우수상을,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유환준 의원(연기1)이 발의한 ‘...
자유선진당 전득배(51) 대전시당 부위원장이 6·2 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가기산 현 구청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서구청장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박환용 전 서구 부구청장에 이어 2명으로 늘었다. 전 부위원장은 9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