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예비후보(청주 청원)는 25일 "국내 종묘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IMF 당시 국내종묘회사 대부분이 외국 다국적 기업에 인수·합병되면서 종묘산업 분야는 고사상태에 빠져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종자산업 육성이 꼭 필요하다"며 "관련법 개정 등 해결 방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청주 청원)는 25일 "내덕동, 우암동, 율량동 등 단독주밀집지역에 도심형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청주지역은 등록 자동차수가 40만대에 육박하면서 공영주차장 확보가 시급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획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청주 흥덕을)는 25일 '청년 창업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한·중 청년창업단지 건설, 청년창업사관학교 청주 유치를 주요 골자로 한다. 신 예비후보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청년 창업에서 국가의 미래를 찾고 있다"며 "우리도 창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유성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유성의 목소리를 더 크게 대변하는 정치, 유성의 행복특파원 최명길이 시작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KAIST를 다녀갔다. 예전에 박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잘 하길 바랐는데, 전후가 다른 사람이고, 우리나라를 바꿀 수 없는 사람”이라며 “국민행복시대는 열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최명길이 행정중심 세종, 안보중심 계룡을 엮어 '한국의 중심 유성'을 만드는 데 제 경험과 열정을 쏟...
4·13 총선 대전 유성에 나선 새누리당 이상태 예비후보가 안전·주민편의·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자력 연구원 폐기물 문제 근본적 해결 △3·4공단 환경공해 대책 수립 △자운리체육관 전면 개보수 △신성동 주차장 확보 △노은동 등산로 확보 △전민동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노은2·3동과 안산·외삼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서구을에 나선 새누리당 조성천 예비후보가 당선 후 아동학대 관련 범죄에 대한 법정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아동 학대와 관련된 법률의 법정형이 지나치게 낮아 처벌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아동학대 관련 범죄에 대한 법정형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행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기존 형에 사형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서구을에 출사표를 낸 새누리당 이재선 예비후보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서구을 지역 아파트단지 임원 및 관계자들과 만나 아파트단지의 현안과 민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을 지역은 아파트 주거형태가 70%대에 달할 만큼 아파트 현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실제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와 공동주택관리법이 지나치게 아파트단지의 자율성을 간섭하고 규제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서구을에 나선 이규태 예비후보가 여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장 내 보육시설 확충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규제 프리존 신설을 위한 규제개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초·중·고교 학생들의 숲 체험 등 문화활동 지원 및 청소년의 미술관·박물관 등 무료 입장 △청소년을 위한 무료 도서구입 제도 확대 및 공공 도서관의 대폭 확충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 확충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미래세대를 고려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를 ...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예비후보가 25일 4·13 총선 대전 대덕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 및 공약발표회를 열고 “서민경제는 파탄지경이고 외교는 무능의 극치를 보이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되돌릴 수 없는 대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난 이명박-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 죽어나는 것은 서민이고 살판나는 것은 재벌과 기득권층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바꿔야 한다. 바꾸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가 없고, 미래가 없다”며 “지난 10년 한결같은 대덕사랑으로 ...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예비후보가 25일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더민주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 목동에서 태어나 목동초, 대성중, 보문고를 거치면서 이곳 중구는 제 영원한 고향이 됐다”며 “그런 중구를 보수세력이 수십년간 독점해 왔다. 국회의장을 배출했다고 자기만족에 빠져있는 동안 중구는 쇠락했고, 이제는 구도심·원도심이라고 불리며 회생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저 젊은 송행수, 깨끗하고 유능한 전문가 송행수가 새로운 변화의 물꼬를 트겠다”며 “사람들이 모여들...
국민의당이 충북지역에서 본격 세 규합에 나선다. 국민의당 소속 충북지역 공천신청자 및 예비후보자 7명은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당 창당준비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준비단장에는 신언관 예비후보(청주 청원)가 추대됐다. 안창현(청주 흥덕갑), 김우택(청주 상당), 박재출·정수창(청주 흥덕을), 김경태·김영국(증평·음성·진천·괴산) 예비후보 등 6명은 부단장을 맡는다. 창당준비단은 향후 도당 창당을 위한 당원 확보와 조직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국민의당은 28일 대전 동구국민체육센터에서 대전시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4·13 총선 후보 등록 전인 내달 24일 전에 대전시당을 창당할 계획이다. 국민의당 최고위원인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25일 “2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창당되지 않고 있는) 시도당의 창당을 서두르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28일 300여명의 창당 발기인들과 함께 발기인대회를 열 예정이며, 내달 15일 전후로 총선 본 후보를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당 위원장과 관련해선 공동위원장 체제가 될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 청장은 “제가 선거...
제20대 총선 제천·단양지역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대형병원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표심 공략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기용 예비후보는 25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난도 의료시술, 수술과 응급의료 체계가 부족한 제천·단양지역에 대학·응급병원이 시급하다”며 “최근 순천향대학교 학교법인 이사장과 대학 천안병원장을 만나 제천지역에 대학병원 설립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순천향대 대학병원은 뇌졸중과 척주질환, 인공장기 등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의사진과 진료 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대학병원을 유치하면,...
평균나이 31.4세, 젊은 도시 세종시에서 세종맘들의 감성을 어루만져줄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해찬)은 27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람이 희망입니다! 양향자, 이범 초청 세종맘을 위한 감성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맘들의 관심이 높은 여성, 보육, 교육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청인사로 고졸 여성출신 최초의 삼성전자 임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양향자 씨(더민주 선거대책위원)와 메가스터디 창업멤버이자 스타강사로 이름을...
천안을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박중현 예비후보가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현실을 볼 때 교육정책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사회적 신호를 쉼 없이 보내고 있다"며, "100만 시대를 설계하는 천안의 근본적인 성장 동력은 바로 인재육성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천안교육방송 운영 및 초중 학습코칭제를 운영하고, 청소년시설 개선 및 전담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당(안철수신당)이 충북지역에서 정치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청주 청원(신언관 전 도당위원장), 청주 흥덕을(정수창 치과의사), 증평·진천·괴산·음성(김경태 전 청주시의원·김영국 전 충청대 경영과 조교수)에 이어 이번에는 청주 흥덕갑이다. 안창현 전 충청일보 서울본부장은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후보로 청주 흥덕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본부장은 "절망의 나락에 떨어진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새 시대에 맞는 새 인물, 새 정치의 새로운 정치세력이 ...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새누리당 장석영(50) 씨가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천안을 미래세대에게도 먹고살기 좋은 도시, 삶의 질 좋은 교육환경의 도시, 100세 수명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수 만세 도시로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시대적 사명감을 안고 천안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또 “모두의 엄마 같은 부드러움과 섬세함, 예지의 통찰력과 국회 27년간의 의정경험을 십분 발휘해 100만명이 살아도 편안하고 넉넉한 천안의 재원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새누리당 김혜승 예비후보가 4·13 총선 대덕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권력비리와 거리가 먼 새로운 정치인”이라며 “소통과 공감의 여성 정치력은 격차와 차별을 줄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는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전여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남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에 재임 중이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유성에 나선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15일 유성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성지역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발전하다 보니 원도심 지역의 상대적 소외감이 존재한다”며 “유성의 남과 북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저라고 생각한다”고 유성갑 선거구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민 의원은 이어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비롯해 △‘1박2일’ 힐링문화관광도시화 △과학, 금융, 산업, 문화를 집중 융합 △안전 강화·복지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