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맥키스 컴퍼니 회장, 대전시교육감 표창 받아지역사랑 장학캠페인·육상 꿈나무 육성 등 공로 인정[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에 힘쓴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16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이날 대전시교육청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으로부터 '대전시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서다.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 중 하나인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방향성에 부합하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란 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윤성ENG(회장 신윤섭)는 지난 12일 윤성ENG기술연구소(유성구 갑동소재)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윤성ENG는 건설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을 위한 △평판재하시험 △파일재하시험 △토질조사 △계측관리 △정밀안전진단·안전점검 △품질시험 △토목설계·감독관리 등 다양한 품질검사 수행능력을 가진 국가공인품질검사 전문기업이다.이번 윤성ENG기술연구소 개소 역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인적·물적 시스템을 최첨단화 하기 위함이다.신윤섭 윤성ENG 회장은 “윤성ENG는 1999년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외형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레일테크와 한국철도가 하나돼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11일 코레일테크 레인보우봉사단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소재 배농장에서 '코레일테크와 한국철도’가 함께 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코레일테크 안양사업소 소속 레인보우봉사단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배농장에서 일손을 도왔다. 봉사단은 오전9시~오후4시 잎, 과일 솎기 등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봉사에는 박용주 한국철도 오봉역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주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중 공주로 이전할 예정인 LX국토정보교육원은 공주시청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1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상품권은 공주시 측이 추천한 지역 내 보훈대상 유공자 1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욱 교육원장 직무대행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문품이 국가유공자 분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7월부터 펼쳐질 국내 유일의 LX국토정보교육원 공주 이전 운영에 많은 관심 부탁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러시아와 터키에 총 1억원 상당의 진단키트를 지원했다. 10일 KT&G에 따르면 당사가 러시아와 터키에서 해외사업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위기상황 극복을 돕기 위해 진단키트 지원을 결정했다. 러시아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기준 47만 6000여명으로 세계 3위 규모이며, 최근 1일에만 8000여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유럽대륙에 위치한 국가 중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도달했다. 17만 1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터키 역시 지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K-water나눔복지재단은 9일 대전 본사에서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생활방역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에 참여한 수자원공사 임직원봉사단은 아동들이 손쉽게 개인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한 목걸이형 손소독제를 제작하고, 어린이용 덴탈마스크와 함께 총 5000개의 방역 물품을 대전시 대덕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방과 후 돌봄 과정에서 생활방역 실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아동 1000여명의 생활방역을 지원할 수 있게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 대전에 위치한 A정보통신업체는 최근 직원 교육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웹사이트 제작과 운영, 그리고 유지보수 관리가 주 업무인 이 업체는 연구개발직군의 전문성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지만 현실적으로 직원들을 교육훈련 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특성상 직원 수도 적고, 회사에서 자체 비용을 지불하며 별도 교육을 진행하기는 무리가 있다. A업체 관계자는 “전문성 측면에서 동종 업계와 차별성을 갖기 위해선 재직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훈련이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지만 현실적인 어려운 부분이 많
환경부는 광역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공급을 확대한다.그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삼성서울병원과 3일 강남구 대륭강남타워 회의실에서 광역관로의 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서울병원이 친환경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본관·별관 등의 재단장(리모델링)에 수도권 광역관로 원수의 수열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열에너지가 공급될 삼성서울병원의 전체 냉·난방 설비용량은 롯데월드타워의 약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은 내수·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필요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3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K 2기 선정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하며, 이번 차수 지원규모는 전국기준으로 1000개사(약 346억원)를 선정한다. 선정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최대 3000만~1억원까지 바우처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협약일로부터 1년간 온·오프라인 수출지원 메뉴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국내 중소기업들이 내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최소 동결을 주장하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에 따른 경영상황 악화를 호소했다.1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실시한 ‘중소기업 고용애로 실태 및 최저임금 의견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10개 중 8곳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동결되거나 올해보다 낮아야 한다고 응답했다.내년 최저임금 적정 수준에 대해 80.8%는 ‘동결’, 7.3%는 ‘인하’로 응답했으며, 최근 5년간 중기중앙회가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이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사장)은 지난 29일 73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20년도 제1학기 장학금 7725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계룡건설 사옥에서 진행한 장학금 수여식을 취소하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온라인 송금 및 각 해당 학교를 통해 전달키로 했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0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5455만원 중 제 1회분이다.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187명, 장학금 60억 4861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무수천하마을(대전 중구소재)에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협약 및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란 도시민과 농업인의 도농상생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협의 주요사업이다.이번 협약식으로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직원·고객들이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직거래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실시된 일손돕기에는 강필규 본부장과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강필규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여파와 영농철 일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소재한 스템코㈜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은 ISO9001, IATF16949와 같이 국제표준기관에서 발행된 규격에 따른 내부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증진하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조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추구하는 제도다. 2017년부터 분기별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활동으로 우수한 시스템 운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영시스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스템코㈜는 1997년부터 ISO9001 인증을 받은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지역 대표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25일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대전 ‘나눔명문기업’ 1호가 됐다.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모금사업으로 대전지역에서는 계룡건설이 처음으로 가입했다.3년 내 1억원(약정) 또는 1억원 이상(그린)·3억원 이상(실버)·5억원 이상(골드) 기부하는 기업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계룡건설은 지난 연말부터 기부한 금액이 4억원에 달해 실버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우리의 소외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화큐셀이 고출력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9'을 국내에 출시했다. 21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선진 에너지 시장에서 한화큐셀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핵심 제품군이다. 이번에 론칭한 '큐피크 듀오 G9'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 최신 제품으로 일반 태양광 모듈(400Wp수준) 대비 10%이상 출력이 향상 되었으며 최대 460와트피크(Wp)를 제공한다. 신제품 '큐피크 듀오 G9'은 '퀀텀 듀오 Z'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한화큐셀의 고유기술인 '퀀텀' 셀 기술 과 '하프셀' 기술 이 합쳐
㈜바이오니아는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진단검사에 필요한 분자진단시스템과 검사 키트를 턴키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바이오니아는 인도네시아 Indika Energy(인디카 에너지) 그룹의 자회사인 PT. Genomik Solidaritas Indonesia(피티 지노믹 살리다리타스 인도네시아, 이하 Genomik Solidaritas)와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 48 총 25세트와 핵산추출시약, 코로나 진단키트까지 일괄 공급을 진행 중이며 총 공급 규모는 68억이다.1차 계약분으로 회사는 G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단독 회동을 가졌다.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과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정부도 이미 미래차 등 3대 신성장 산업을 더욱 강력히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양 그룹 간의 전략적 공조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킬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양 그룹 총수들은 이날 오후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나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티스테이션(T'Station)은 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BMW 드라이빙 센터 바우처’를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7~31일간 실시된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벤투스 S1 에보3 SUV’를 4개 구매하고,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후기를 작성한 뒤 티스테이션닷컴에 URL 주소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급되는 바우처로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의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이하 한전)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노·사가 함께 화훼농가와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에서 떡과 꽃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실시된 이번 노·사 상호존중 ‘굿모닝 To U’ 행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장기간 침체됐던 직장 분위기에 활력을 넣어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튤립 화훼농가와 전통시장을 살리고, 직장 분위기 제고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과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전 계열사 임원들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으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계열사의 임원 100여명은 이달부터 경영 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20%의 급여를 자진 반납한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지속된 불황에 코로나로 인한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까지 겹치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경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코로나 발발 초기부터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을 전개해 왔으며, 비상경영체제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