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오는 12일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30명을 선발, 교육 등을 통해 10월 4일부터 사업을 착수하며 신청일 현재 만 18세에서 65세 이하인 자로 실업·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군민이어야 한다.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직자 생활안정에 초첨을 맞춰 정보화, 공공생산성,
연기교육청(교육장 김창호)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종합장학지도 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 6일 교육감 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3월 부임한 김창호 연기교육장이 장학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맞춤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김 교육장은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생들의 학력을 증진,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강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해 출하하고 있는 '초록에 그린' 원황 배가 서울 가락동 농협공판장에서 최고가를 받는 등 히트예감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농기센터는 원황 배를 5일 서울 가락동 농협공판장에 7.5Kg 375상자, 15Kg 59상자를 첫 출하해 최고가인 2만 3000원(7.5Kg기준)에 낙찰, 일반 배 보다 20%이상 비싼 가격을 받았다고 밝혔
환황해권 시대를 맞아 서해안 주요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대전∼보령간, 대전∼청주간 고속화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추진된다.또 대전 도심통과 교통 혼잡 해소 및 지역간 발전을 위해 호남고속철도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강구된다.대전시는 오는 7일 청주에서 열리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안 충청권 공청회를 통해 이
=발길이 끊긴 중구 대흥동 화랑가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가 새롭게 조성된다. 대전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중구 대흥동 화랑가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문화의 거리 육성계획을 세워 쾌적하고 아름다운 문화환경을 조성키로 했다.화랑 이외에 소극장 등의 공연공간도 유치해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거리로 변모
제14호 태풍 나비가 북상하면서 전국이 비상 상태다.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태풍피해를 줄일까?대전시가 발간한 '2005년도 재해표준행동메뉴얼' 에는 태풍 접근 단계별로 도시, 농촌지역에 따른 구체적 대비 요령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태풍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됐을 경우 도시지역에서는 아파트 등 대형 고층건물의 출입문, 창문등은 굳게 잠가야 한다.또 아파트 등
최근 4년간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대전시 공무원이 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신숙용 대전시 감사관은 5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열린 '대전지역 부패방지 대책마련 토론회'에서 지난 2001년부터 4년간 비위 관련 공무원 징계현황을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 2003년에 하천골재 채취 비위와 관련한 파면·해임 등 중징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
연기군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은 군도·농어촌도로 92개 노선 321.9㎞에 대한 제초작업과 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주요 도로변의 꽃길조성 및 꽃박스 설치, 공원묘지 및 무연분묘 벌초작업, 군립공원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또 5일부터 중추절 환경정비로 소하천, 마을안길, 공공시설물
연기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품질 '토다메' 감자가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증을 받았다.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96년부터 자체적으로 생산한 우량 씨감자 특성을 살려 개발된 감자를 '토다메'로 명명하고 특허청에 7월 상표등록을 출연해 지난 2일 상표등록증을 받았다.토다메 감자는 연기군 감자연구회(회장 이재식) 회원 15명이 중심이 되어 토다메 감자를 '명
연기군 조치원읍민들이 즐겨찾는 오봉산과 조천천 조깅도로변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오봉산은 정각주변(임도변)에 형식적인 이동식 화장실이 있으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주변이 오물천지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등산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산림 등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화장실을 정상 부근과 중턱에 각각 1개소씩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조
육군 제62사단은 5일 대민지원 피해복구 구조반 출동 준비사열을 가졌다.이번 사열식은 지역 내 재해·재난 발생시 피해 확산을 막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평상시 완벽한 준비로 출동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피해복구·인명구조반의 인원편성과 휴대장비, 물자 세트화 실태를 점검하고 각 반별 임무숙지 및 임무수행 요령 수준을 확인했다.또한 출동병
'책장 속 잠자고 있는 책들로 이웃사랑 펼쳐요.'대전시 동구는 이달부터 금년 말까지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구는 기증도서를 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도서관 및 시설, 단체 등에 비치해 주민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기증품목은 2002년 이후 출판된 전문도서를 비롯해 전집류와 학습용도서 등 도서류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6회 대전시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 대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유성구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열린다.2000년부터 대전시와 대한간호협회 시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모유수유아선발대회는 ▲최우수아 1명 (시장상 금메달 5돈) ▲우수아 남아 3명, 여아 3명(각 시간호사회장상 금메달3돈)▲장려아 남
평일 오전8시∼오후 9시 대전시 유성구는 5일 애니서비스 터치스크린 운영에 들어갔다.애니서비스는 구와 동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 251건에 대한 민원처리 안내는 물론 서식을 손쉽게 출력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한 민원처리 안내시스템이다.애니서비스는 처리담당부서와 구비서류는 물론 행정기관심사기준과 처리절차 및 민원서식 등 민원사무편람 내용과 무인민원발급안내, 주요
매입권(딱지)에 대한 투기세력들의 입질이 시작됐다.현지 거주민들에게 제공될 이주자택지는 아직 제공될 규모나 위치, 시기 등 어느 것 하나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벌써부터 물딱지(분양 대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되는 딱지)형태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에 따라 행정도시 예정지를 대상으로 한 투기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세무 및 사법 당국의 철저한
대전 역세권 개발의 선도사업인 철도기관청사 건립을 위한 용도변경이 추진된다.대전시는 도시관리계획상 공업지역인 기관청사 부지를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4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인 일명 쌍둥이 빌딩으로 원도심의 마천루를 형성할 기관청사는 현재 기본설계를 마치고 실시설계에 들어간 상태며 첫 삽은 예정보다 다소 늦어진
연기군 상수원 보호구역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지나치게 제약하고 있어 재조정돼야 한다는 여론이다.군은 조치원읍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조천천 상류지역인 전동·전의·소정면 지역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정하고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있다.하지만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현재의 상수원보호구역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지역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만큼 재조정하거나
연기군은 여성들의 건전한 생활문화 향상과 능력 계발을 위해 5일부터 12월 말까지 여성사회 교육을 운영한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일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출장요리, 요가 등 4개 분야 18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벌인다.교육은 여성복지회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2회 교육이 실시되며 분야별 인원은 출장요리 32명, 요가 90명, 댄스스포츠 40명, 한국무용
연기군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 등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5일부터 추진한다.군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과 물가관리, 쾌적한 환경조성, 훈훈한 명절 보내기 붐 조성, 비상진료 및 주민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7개분야를 중점 추진한다.또 본청 및 읍·면에 종합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