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비어프랜드의 배달전문 프랜차이즈 ‘치킨퐁237’이 미국 LA에도 문 열 전망이다. 지역 향토 프랜차이즈 브랜드 비어프랜드는 최근 미국 제이알피 다이닝 그룹(JRP DINNING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비어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치킨퐁237의 글로벌 진출이 탄력받게 됐다”며 “미국 LA에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도시에서 즐기는 치킨여행’을 컨셉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 다양한 나라의 특색을 담은 식재료를 치킨에 접목시킬 예정”이라며 “치킨을 먹으며 여행하는 기분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0일까지 ‘2021 핑크런 플러스’ 상반기 대회를 진행한다.올해 핑크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레이스로 펼쳐진다.20일 오전 10시에는 한시간 동안 네이버 나우를 통해 ‘핑크런 플러스’ 라이브 방송을 송출한다. 개그맨 김신영·김해준이 진행자로 나서 참가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방송에서는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유방암 상식, 건강정보 등을 전달한다. 러닝 전도사 안정은의 올바른 러닝법, 김해준과 사전 이벤트 참가자들의 전화 인터뷰 등도 이어진다.핑크런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태원건설산업㈜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직원 복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연수 지원제도 개선, 코로나19 백신 휴가 마련 등 사내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개편과 건강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17일 태원건설에 따르면 최근 기존 복리후생 정책에 더해 유의미한 추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실제 태원건설은 지난 11일 ‘제1회 안전관리자 재해예방 정기교육’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초회 행사로, 건설현장의 전사적 안전관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됐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11일 모범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모범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진경찰서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 당진경찰서 이선우 서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제철은 기탁식을 통해 5명의 학생에게 1년간 총 900만원을 전달한다. 전달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용품, 학원비, 검정고시 응시 등을 지원한다.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랑나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최근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선정기관 288곳을 발표했다. 288곳 모두 사회복지기관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관은 타이어 점검·교체, 휠얼라인먼트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 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조로 나뉘어 활동했다. 이들은 관·현·타악기 모양을 촉각화한 후 악기 소리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은 고용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고용애로 실태 및 최저임금 의견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40.2%가 정상적인 월급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조업(32.0%)에 비해 비제조업(48.3%)이 임금 지급이 어렵다는 답변이 16.3%p나 높게 나타났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내수경기가 침체되면서 비제조업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탓으로 분석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정부의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정책이 공급자 중심의 ‘뿌려주기식 지원’으로 인해 중복수혜 지적을 받고 있다. 현재 각 정부부처는 중소기업에 대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R&D투자액은 2012년 2조 956억원에서 지난해 3조 910억원까지 증가해 연평균 6.7%의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중소기업이 수행하는 정부 지원과제 수는 2012년 9086개에서 2019년 1만 5100개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지원 영역 또한 늘고 있다. 문제는 공급자 위주의 지원 정책으로 중복수혜, 좀비기업 양산 등 부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로 인해 중소업체들이 느끼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비용부담 대부분을 중소기업이 떠안게 되는 불공정거래와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연대세 도입 등 제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기업들이 체감하는 양극화 문제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이전보다 43.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로 기업들의 경영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조달 능력, 생산성에서 열악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대전과 충남의 중소기업 대출은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바이오니아와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폐·신장 섬유증 등 신약후보물질(SAMiRNA-AREG)의 약리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바이오니아 측은 신약후보물질을 생쥐·원숭이에 주사한 비임상 독성시험에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앞서 해당 후보물질은 섬유증 모델 동물실험, 세포실험 등에서 섬유증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양사는 연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1상 신청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과 신약 개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정태희(삼진정밀 대표)·최상권(신우산업 회장)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 제24대 회장선거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이들 후보자는 5일 오후 대전상의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태희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했다.최상권 후보자는 “대전상의 회장 자리를 놓고 심란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기업인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으며 단일화 조건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상의 회원 역할에 충실하겠다. (정 후보는) 대전상의를 반짝반짝 빛나게 이끌어주실 분”이라고 덧붙였다.정 후보자는 단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지역 중소기업들이 ‘삼중고’를 겪고 있다.장기간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와 주 52시간제, 최저임금 등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까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25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은 인건비 상승(53.1%), 내수부진(39.5%), 인력난(37.7%), 원자재 가격 상승(35.5%) 순으로 집계됐다.인건비 상승이 두 달 연속 기업들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혔고, 원자재 가격 상승은 지난 1월대비 15.0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KT&G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KT&G는 생애주기별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 ‘가화만社성’과 연계해 화훼농가를 돕기로 했다. 내달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 전달하던 축하선물에 꽃바구니를 추가 발송하기로 했다. 대상도 중·고교 입학 자녀까지 확대해 총 550여명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5월에는 사전 신청 직원들 중 200여명을 선발해 해당 가족에게 편지와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임신직원 꽃바구니 선물, 도심 속 작은 정원, 모종·화분 나눠주기, 부모님 리마인드웨딩 등으로 화훼농가를 도울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더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가족간의 왕래도 부쩍 줄어 서로에 대한 그리운 마음은 더욱 커지고 있다.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며 신체적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를 통한 면역력 증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족들을 챙기느라 정작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건강은 챙기지 못하는 어머니와 아내의 건강에 대한 가족들의 관심이 더욱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기업이 있다. 충청 대표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다. 맥키스컴퍼니는 1973년 창립됐다.충청도 일원 33개 소주회사가 모여 설립한 ‘금관주조 주식회사’가 모태다. 이후 1974년 5월 ‘선양주조 주식회사’, 2013년 ‘맥키스컴퍼니’ 등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을 맥(脈)과 키스(Kiss)의 결합어다.CSV(공유가치창출) 경영, 사람과 사람 사이를 즐겁게 잇겠다는 포부다.◆주식회사 맥키스컴퍼니맥키스컴퍼니는 올해 창립 48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충청 대표 향토기업으로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올해는 설 연휴가 4일에 불과하다.더구나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고향 방문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짧은 연휴와 추운 날씨, 5인 이상 집합 제한이 고민이라면 소수인원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를 눈여겨볼 만하다.◆‘골프존파크’에서 풍성하게 즐기는 스크린골프코로나와 한파에 외출을 망설이고 있다면 소수의 지인들과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를 추천한다.일반적으로 한 방에서 4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해 5인 이상 집합 제한에도 벗어나고, 혼자 방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타이어 점검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필수 사항이다. 그럼에도 대다수 운전자는 관리 방법을 알지 못한다. 충청투데이가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관리 요령을 제안한다.◆적정 공기압 유지, 안전한 주행의 필수조건타이어 공기압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특히 명절, 환절기, 휴가철 등 전·후에는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지 못하면 타이어 수명이 단축된다. 연비가 떨어지고 사고 발생률도 높아진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차량 문 안쪽 스티커, 연로 뚜껑 안쪽 또는 차량 매뉴얼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지난달 LG화학에서 분사한 LG에너지솔루션이 청주시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에 대한 (법인)지방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상황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출범으로 청주시는 재정난에서 벗어나는 계기와 함께 보다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LG화학 전지(배터리) 사업부에서 분사해 출범했다.LG에너지솔루션의 본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다. 서울 마곡, 경기 과천, 대전에 연구소가 있고 공장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다. 옛 LG화학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지역 기업 ㈜유토개발이 이동에 불편을 겪는 지역 지체장애인들의 튼튼한 두발을 자처하고 나섰다.14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유토개발이 13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성금 9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임종인 유토개발 대표를 비롯해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찬욱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성금은 유토개발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의 인연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의 문제점을 인지하게 된 후 추진됐다.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은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을 이용하는데
국내 유일의 위성시스템 수출기업이자 대전지역 기업인 쎄트렉아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와 약 108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서인데 투자 완료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쎄트렉아이 지분의 약 30%를 보유하게 된다.쎄트렉아이(대전 유성 소재)는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1호와 후속 위성을 개발한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연구원들이 1999년 12월에 설립했다. 쎄트렉아이는 우주에서 검증된 위성시스템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해외에 위성시스템을 수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코스닥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맨몸마라톤'의 명맥을 잇기 위해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나 홀로' 레이스를 펼쳤다.3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일 새해 첫 날 맨몸으로 대전 갑천변을 달리며 개인 유튜브 채널(괴짜왕 조웅래)을 통해 임직원과 지역민에게 신년사를 전했다.2016년부터 매년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하던 '대전맨몸마라톤' 대회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취소되자 조 회장은 그 아쉬움을 달래며 맨몸 레이스를 벌였다.'몸이 답이다'라는 인생철학을 몸에 페인팅하고 갑천변 12㎞를 맨몸으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