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대병원 앞 네거리 등 대전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11곳에 대해 교통구조 개선작업이 이뤄진다.대전시는 올해 1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교통사고 잦은 곳 11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안전사고 다발지역 5개소에 대해 국비·시비 확보분 5억 원을 투입해 5월 초 착공해 8월경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에 개선사
무지개 프로젝트 2단계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시 자치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지난달 24일 시가 영구임대아파트 밀집지역인 서구 월평2동과 대덕구 법1·2동을 무지개 프로젝트 대상지로 공동 선정한 뒤, 이들 자치구들은 자체적인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25억여 원의 재원이 소요되는 '서구 월평2동 무지개 프로젝트
= 대전시가 국가 차원의 2009년 국제우주대회(IAC) 준비를 위한 전방위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2009 IAC 대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국가 지원이 급선무라고 판단, 관련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실무 작업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0일 IAC기획단 준비위를 구성했으며, 국무조정실 국제행사심사
대전 동구 천동 홍익APT 부근에서 대성동 대성삼거리에 이르는 가오동길의 왕복 5차로 확장공사가 빠르면 내년 초 착공된다. 또 동구 소제동과 자양동 간 직선 구간인 동부선 연결도로개설공사와 신탄진 문화의 거리 확장공사가 올 하반기부터 보상에 들어간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내년 초 동구 대성동과 천동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인 가오동길 확장공사를 착공할 계
과기부가 대전에도 방사능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실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를 원자력시설로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차제에 '하나로' 반경 5㎞ 이내를 '원전지역'으로 지정, 정부의 특별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제기되고 있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잇따른 방사능 누출사고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과학기술부가 내년도 예산
고추 재배농가들의 영원한 적인 역병을 예방하는 기술을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 보급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게 됐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역병의 창궐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많아 고품질 고추생산 차질과 폐농하는 농가가 속출해 역병 방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최소화를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고추역병은 노지에 고추
연기군이 성과 중심의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및 역량 등을 집중 평가해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은 올 군정 평가과제를 뀬군정추진 우수부서 지원 뀬한마음장학재단 법인설립 뀬건물 찾기 편리성 제고사업 등 총 48개로 선정하고 지난 달 군정자체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는 8월 중간평가
대전시는 30일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비 20억 원 이상의 18개 심사대상 사업 가운데 동구가 승인 요청한 2개 대형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재검토 결정을 받은 사업은 ㅤㄲㅠㄴ냉천길 마을진입로 확장·포장공사(사업비 38억 원) ㅤㄲㅠㄴ천개동 도로 확장·포장공사(75억 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
대전시가 현재 무분별하게 진행 중인 뉴타운식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예정지구 내 개별사업추진에 대해 '정비계획 중지'를 제시하고 나섰다. 시는 30일 서구 도솔체육관에서 '뉴타운식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올 상반기 중 지구지정에 이어 내년 상반기 촉진계획이 수립되면 현재 개별법 하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이 특별법인 촉진계획법에 의해 사실상
=앞으로 대전시가 발주하는 각종 용역사업은 예산편성단계부터 지역업체의 참여 방안이 적극 강구된다. 또 공공건설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범위 내로 추정가격을 최대한 유인하고 직접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업체 연계책이 전면 도입된다.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건설업 대폭 참여 확대방안을
세종대왕의 안질을 고친 신비로운 약수인 연기군 전의초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5회 왕의 물' 축제가 오는 4일 전의면 전의초수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의왕의물선양위원회(위원장 이병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4일 오전 9시 세종대왕의 어가 행렬 재연에 이어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사장 이하 제관과 참례자가 맑은 물을 기원
연기군 조치원중학교 선후배인 한모씨와 홍모씨가 지난달 29일 오후 3시경 전동면 운주산을 등산하다 산삼을 캐 화제다. 산삼은 약 50년생으로 뇌두에서 줄기가 자라고 또 그 옆에 산삼 두 뿌리가 자라고 있어 특이하다는 평. 이날 한씨가 발견한 산삼은 줄기는 연필 굵기와 같고 몸체는 어른 엄지손가락 크기 1개와 이보다 약간 작은 2뿌리 등 등 3개이다. 한약건
연기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돕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농촌 노동력이 고령화, 부녀화 추세로 농번기 인력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인건비 마저 크게 상승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지원가능 인원과 시기를 일손돕기 지원
연기군 소정초등학교가 학생들 급식에 주는 김치를 직접 담가 제공하는 등 무공해 먹을거리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소정초 급식실은 매주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고춧가루에 갖은 양념을 해 김치를 버무리는 등 김장철 가정집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또 학교에서 좀처럼 제공하기 어려운 딸기쉐이크, 레몬차, 대추차와 같은 각종 음료를 직
대전시가 발주하는 각종 용역이 외지업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수억 원대를 넘는 대형 용역 사업이 지역업체 함량 미달 등 구조적 문제로 물량 전체를 외지 업체가 고스란히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규모가 크다는 대전시 청사관리 용역마저 외지업체가 잠식할 정도다. 지자체 예산의 역외유출 차단과 지역업체 경쟁력을 제고하는 특단책이 요구된다. ◆각종 용역
대전시가 해마다 관행처럼 발주하는 각종 용역사업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타당성 검증 차원에서 꼭 필요한 용역도 있으나 자체 기술과 내부 인력만으로도 해결 가능한 분야까지 지나치게 외부 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것. 불필요한 예산낭비와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4월 현재까지 시가 발주한 용역은 총 43건에 계
제5회 연기군복사꽃전국마라톤대회가 29일 무릉도원 연기군에서 전국 3000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대회는 연기군민체육관에서 출발해 충남도내 유일의 군립공원인 고복저수지 주변을 힘차게 달리는 5㎞, 10㎞, 하프(22㎞)코스로 나눠 진행됐다.특히 코스 중간에 만개한 복사꽃(복숭아꽃)과 배꽃 등 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연기군 연동·연양·연세초등학교 특수학급 3명, 병설유치원 어린이 25명은 28일 낭추골 현장 학습원에서 체험학습을 가졌다.어린이들에게 넓은 세계관과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공동생활을 통해 사회성 함양은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숲 속을 산책하며 동식물도 관찰하고 잔디썰매와 물위에서의 징검다리 걷기와 떼목타기, 줄타기
연기군 조치원읍내 아파트 주민들은 빈집털이범이 극성을 부려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특히 수개월 동안 똑같은 수법으로 아파트가 털려도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자 아파트별로 자체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조치원읍 P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5일 출입문을 뜯고 귀중품을 털어가는 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지만 경찰이 범인을 잡지 못하고
횡단보도 신호등에 잔여시간을 숫자로 표기하는 숫자표기 신호등이 전국 최초로 대전에 설치된다.대전시는 기존 적색과 녹색의 신호장치 아랫 부분에 별도의 잔여시간의 숫자를 표시, 보행자가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인지할 수 있는 숫자표기 신호등(사진)을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숫자표기 신호등은 내달 초 착공돼 순차적으로 시공된 뒤 빠르면 5월 말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