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지난해 12월부터 1년여간 충남도와 합동으로 추진해 온 지리정보시스템의 기본도면(Base Map)으로 활용될 연속 지적도면 작성을 위한 지적·임야도 접합파일 작성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결과보고회를 통해 지적도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속 도면을 만들기 위한 도면접합, 축척별 접합과 이(里)·동 단위의 행정구역경계 접합이
계룡시 설치를 위해 주민들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했던 계룡신도시 발전협의회의 향후 진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계룡시장 및 시의원 선거과정에서 발전협의회 회원간 갈등과 반목이 심하게 나타나는 등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다.발전협의회 회장인 김성중씨가 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여행 중에 있고 일부 임원간에도 시의원
계룡시가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 했다. 시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체납정리팀 2개반을 구성하고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분담제를 시행하는 한편 계속 체납할 경우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자동
계룡시가 13일부터 올해 추곡수매에 들어간다.계룡지역의 올 수매량은 총 6460가마로 지난해 7020가마 대비 8%가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수매한다.올 수매가는 조곡 40㎏ 기준 특등품이 6만2440원, 1등 6만440원, 잠정등 외 4만1550원 등이며 내년부터는 수매품종이 일미벼, 동진 1호, 남평벼 등 3개 품종으로 제한된다. 시는
계룡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조사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차상위계층 저소득자와 18세 미만(취학시 20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모·부자 가정 등이다.이번 조사는 이달 말까지로 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및 조사대상자 개별상담 조사를 실
계룡시가 천혜의 자연환경 보전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 및 1회용품 사용규제에 나선다.시는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반을 투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계룡산, 향적산 등을 중심으로 전문 밀렵꾼들의 조직적이고 지능화된 밀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가 주관한 제2회 계룡여성백일장에서 윤해숙씨의 시(詩) '매운탕을 먹다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가 매년 전국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계룡백일장은 아마추어 문인들의 경연장으로서 올해에는 총 1200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문인협회 시지부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에 대해 예심과 중간심의, 최종심의 등 엄격한 심사를 거
"계룡시의회 초대의장에 선출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임기 동안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5일 열린 계룡시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초대의장에 선출된 이지웅(50·두마면·사진) 의원은 "시정과 의정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정상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초대의장으로서 포부는. "3만여 계룡시민
계룡시는 5일 2004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자치행정 원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 주재로 내년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갖고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각종 시책들을 내놓았다.각 분야별 대표 시책을 보면 주민편의·복지증진을 위한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보건소 한방진료 및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키로 했다. 취약
계룡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04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민선자치 원년의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한다. 시는 이날 내년도 시정의 역점 추진방향으로 ▲시민중심의 고품질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 ▲모범적인 지식정보 및 국방모델 도시 건설 ▲자연과 조화된 쾌적한 상록 생활환경 조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중심의 종합복지체계 구축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지
계룡시는 1일 계룡시청 광장에서 최홍묵 초대 민선시장 취임식을 갖고 민선자치시대의 첫 장을 열었다. ▶관련기사 3면시는 이날 심대평 충남지사, 김학원·이인제 국회의원, 이복구 도의회 의장, 임성규 논산시장, 나소열 서천군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민선시장 취임식을 통해 주민에 의한 자치시정을 선포했다. 이로써 지난 6월 30일 국회에서
초대 계룡시장에 자민련 최홍묵 후보가 당선됐다. 30일 치러진 계룡시장 및 시의원 증원 선거 개표 결과(잠정 집계), 최 당선자는 4881표를 획득해 2527표를 얻은 한나라당 김성중 후보를 2354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무소속 박익만 후보는 2514표로 3위를 차지했으며, 강철수 후보(1289표), 이길구 후보(452표), 김영기 후보(276
"이번 선거의 진정한 승리자는 끝까지 정책대결을 통해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에 나선 김성중·강철수·박익만·김영기·이길구 후보입니다. 무엇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30일 초대 계룡시장에 당선된 최홍묵 당선자는 "오늘의 결과는 정당보다는 인물, 정쟁보다는 정책을 택한 3만 계룡시민의 위대한 선택"이라며 "앞으로 5명의 후보
초대 계룡시장 및 시의원 선거 투표율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58.87%를 기록했다.30일 오후 6시 마감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계룡시는 선거인수 2만599명 가운데 1만2126명(부재자 362명 포함)이 투표했다고 계룡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했다.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해 말 제16대 대통령선거 때의 71%, 지난 2000년 4월 13일에 치러진 제16대 총
○…선거운동기간에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던 현역 군인들이 선거 당일 군복을 입고 삼삼오오 동료들이 함께 차 한대에 같이 타고 투표장을 찾아 눈길.부인과 함께 투표장에 오거나 자녀들을 데리고 오는 군 가정주부가 여기저기 눈에 띄기도.공군 이모 중령은 "계룡대근무지원단에서 내부 통신망과 방송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군인들
초대 계룡시장에 자민련 최홍묵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14년 숙원인 '시(市) 승격의 꿈'을 이룬 계룡시가 명실상부한 독립 자치단체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됐다. 최 당선자는 31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내달 1일 취임식과 함께 2006년 민선 4기 출범 전까지 2년8개월여 동안 시정을 수행하게 된다. 초대 시장의 역할과 능력에 따라 계룡시 발전을 앞당기느냐,
초대 계룡시장에 당선된 최홍묵 당선자는 계룡시 두마면 광석리 198번지에서 5대째 살아온 지역의 토박이다.성균관과 충남도에서 효행상을 받을 정도로 '효자'인 최 당선자는 최대병씨(1996년 작고)와 김정순(78)씨의 2남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최 당선자는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농사꾼은 죄짓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평생 농사를 지었던 선친의 영향을
10·30 계룡시장 및 시의원 증원선거와 대전시 중구의원 재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유권자의 최종 선택만 남겨 두게 됐다. 계룡시장 및 시의원 후보들은 그동안 지방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마라톤 유세를 펼치고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계룡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소회를 들어 본다.
초대 계룡시장·시의원 및 대전시 중구 유천2동 구의원을 선출하는 재·보궐 선거가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룡시 9개 투표소, 대전 유천2동 4개 투표소 등 모두 1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계룡시장 선거의 유권자 수는 남자 9914명·여자 1만685명 등 총 2만599명이며, 선거구별로는 두마면 1만4419명, 남선면 5096명, 금암동
계룡시장에 출마한 한나라당 김성중, 민주당 강철수, 자민련 최홍묵 등 정당 후보와 무소속 김영기·박익만·이길구 후보 등은 선거일인 30일 오전 일찍 투표를 마친 후 '진인사 대천명'의 하루 일정을 보낸다.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일정에 최선을 다한 만큼 투표를 마친 후 오전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의 선거운동을 회고하고 오후 6시부터 지지자들과 개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