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의 윤규진 선수가 최근 호투를 펼치며 팬심까지 흡수하고 있다.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무실점 등을 기록 중인 윤규진은 최근 3경기에서 직구 구사율이 절반이 넘는 등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인상적인 호투를 기록 중인 윤규진을 만났다. -지난달 12일 넥센 전 6.2이닝 1실점, 19일 롯데 전 6이닝 무실점, 26일 SK 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비결은 무엇인가. “딱히 큰 비결은 없다. 컨디션이 좋았고 최재훈의 리드도 좋았다. 또 윤학길 코치는 완투경험이 많아 믿음... [이심건 기자]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뛴 파비오 카스티요(28)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카스티요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 더블헤더 2차전, 2-5로 뒤진 4회말 2사 1,2루에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현재 시간 오후 5시50분경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날씨는 야구 관람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다. 사진=이심건 기자오후 6시경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kt위즈 선수들이 경기 전 운동장에서 만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심건 기자최근 연일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이성렬 선수가 오후 6시10분경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이심건 기자 [이심건 기자]
31일 kt전에서도 최진행, 로사리오, 박정진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한화이글스 이상군 감독대행은 경기전 기자들과 만나 “kt와의 경기에 최진행이 선발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이 감독대행은 “최진행이 훈련을 진행하지 못했다”며 “1군 엔트리에서 뺄 정도의 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SK전에서 사구 부상당한 로사리오에 대해 이 감독대행은 “로사리오 몸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공을 맞은 부위는 괜찮지만 그 앞쪽 부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 이 감독대행은 “이성렬이 1군에 올라와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 [이심건 기자]
현재 시간 오후 5시 55분경 30일 선발 투수인 김재영이 승리를 위해 외야에서 몸을 풀고 있다. 29일 경기의 패배 여파로 인해 현재 시간 5시 30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3루에 LG 팬들이 몇 명 없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오후 4시경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조금씩 내리던 비는 그치고 현재 시각 오후 5시 15분 해가 떴다.
한화이글스 이상군 감독대행은 30일 경기전 기자들과 만나 “LG와의 경기에 최진행이 선발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이 감독대행은 “최진행이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허리 쪽이 뻐근하다고 해 선발에서 제외했다”며 “트레이닝 파트에서 심한 부상은 아니고 하루 정도 쉬면 좋겠다고해 그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최진행이 빠진 지명타자 자리는 이성렬이 뛴다”고 말했다. 최진행은 8월 19경기에서 타율 3할7푼7리 26안타 3홈런 18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이 감독대행은 29일 경기에 복귀한 송광민, 이성렬에 ... [이심건 기자]
한화이글스 이상군 감독대행은 29일 경기전 기자들과 만나 “LG와의 경기에서 이성렬, 송광민이 선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 감독대행은 “아침에 2군 감독에게 두 선수의 몸 상태가 괜찮다는 연락을 받아 1군으로 올리게 됐다”며 “이성렬은 2군에서 4경기 정도를 치뤘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SK전에서 사구 부상을 입은 이용규와 로사리오에 대해 이 감독대행은 “훈련 때 이용규 몸 상태를 체크했고 본인도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혀 이날 선발로 나서게 됐다”며 선발 출전 이유를 말했다. 로사리오는 2~3일 지난 후에 볼 수 있을...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가 한화이글스 경기 백배 즐기기 소개 세 번째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있는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는 원래 7개의 업체만 입점해 있었다. 한화이글스는 팬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다양한 업체를 들여왔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내에 식음매장은 1루 및 외야, 중앙매장, 3루 및 외야에 위치해 있다. 1루 및 외야에는 국대떡볶이, 피셔맨그릴, 스트릿츄러스 등 9개의 매장 중앙매장에는 스테프핫도그, 피자헛, 허니빈스, 뉴욕버거 등의 8개 매장 3루 및 외야에는 리에또피렌체, 가마로강정, ... [이심건 기자]
한화이글스 이동훈 선수는 한화의 유망주 타자로 성장하고 있다. 누구보다 승부욕이 강한 이동훈은 경기를 마친 뒤 유니폼에 흙이 잔뜩 묻어 있기 일쑤다. 고교시절부터 근성있는 플레이로 유명한 이동훈을 지난 23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마주했다. -이달 1군에 올라온 후 타율 3할8리, 출루율 3할7푼9리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타율 2할, 출루율 2할에서 성적이 많이 상승했는데 지난달 2군에서 어떤 노력을 했나. “2군의 김성래 코치와 타격폼을 수정했다. 그리고 몸이 약하다고 생각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했다. 덕분에 타구에 힘이 붙어서 안타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TV에서만 보던 야구장과 야구선수들을 눈앞에서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해요." 한화이글스가 야구를 경기장에서 직접 볼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2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충남 보령 소재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 전교생 8명을 초청했다. 보령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는 대천항에서 뱃길로 1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호도'라는 작은섬에 위치해 있다. 하루에 다니는 배는 하절기 2편, 동절기 1편에 불과한 곳이다. 난생 처음 야구장을 학생들은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장... [이심건 기자]
'고춧가루 부대'를 넘어 '캡사이신'으로 거듭난 한화 이글스가 갈 길 바쁜 선두 KIA 타이거즈에 뼈아픈 일격을 가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올해 8위에 처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쉽지 않은 한화는 최근 3연승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반면, 이미 시즌 최다인 5연패 늪에 빠져 있었던 KIA는 한화에 덜미가 잡혀 6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한화 내야수 오선진이다. 주전 내야수의 줄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오선진은 1번 타자 ... [연합뉴스]
충청투데이가 한화이글스 경기 백배 즐기기 소개 두 번째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중앙출입구 옆에 위치해 있는 한화이글스 숍을 소개한다. 한화이글스 숍은 주말 2500~3000건 평일에는 1500건의 결제가 이뤄질 정도로 인기가 많다. 홈경기 운영시간은 경기 시작 3시간 전 경기 종료 후 1시간 운영한다. 한화이글스 숍은 팬들의 안전을 위해 수용 인원을 제한해 시즌 중에는 대기줄이 길어진다. 편안한 쇼핑을 위해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한화이글스 숍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석 연휴 기간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는 세일을 진행할 계획...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가 한화이글스 경기 백배 즐기기 소개 첫번째로 홈 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좌석을 소개한다. 1964년 완공돼 반세기가 넘도록 보수·확충해오면서 한화이글스 팬 양성에 힘쓰고 있는 1등 공신이 바로 홈 구장이다. 한화이글스는 팬 친화 구장을 만들기 위해 포수 후면 관람석 신설, 불펜 외야 이설, 외야 응원석 확장 등을 실시했다. 또 한국 프로야구 구장 최초로 장애인전용 리프트와 장애인용 관람석 및 화장실을 설치하면서 안정적 경기관람을 도모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구단 관계자는 “장애인 친화 시설과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 [이심건 기자]
한화이글스 차세대 프렌차이즈 스타로 하주석이 떠오르고 있다. 하주석은 프로 데뷔부터 팀 내 유망주로 꼽히며 대형 유격수 자리를 사전 예약해왔다. 군 제대 이후 지난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더니 올 시즌 공격과 수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하주석을 만났다. -지난달 21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지난 16일에 복귀 한 걸로 알고 있다. 복귀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는데 비결은 뭔가. “2군에서 5이닝 정도 뛰고 1군으로 다시 올라왔다. 경기 감각이 완전히 ... [이심건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정우람(32)이 개인 통산 100세이브 달성에 2세이브만 남겨뒀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일 밝혔다. KBO리그에서 10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는 1989년 권영호(전 삼성)를 시작으로 2015년 봉중근(LG)까지 총 15명이다. 정우람이 기록을 달성할 경우 통산 16번째이자 한화 선수로는 구대성과 송진우에 이어 3번째가 된다.
한화 이글스가 우완 윤규진의 역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에 2-0으로 이겼다. 한화는 2연승 했지만, 전날 넥센 히어로즈와 연장 12회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80일 만에 4위까지 오른 롯데는 기세가 꺾였다. 윤규진의 역투가 한화와 롯데의 희비를 갈라놓았다. 6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진 윤규진은 5안타와 사사구 3개를 내주고 삼진 6개를 빼앗으며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연합뉴스]
갈 길 바쁜 한화 이글스가 12일 중심타자 김태균(35)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김태균은 1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스윙하다가 왼쪽 옆구리 근육 일부가 찢어졌다. 복귀까지는 최장 4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과 함께 김태균은 1군에서 말소됐다. 그러나 이상군(55) 한화 감독 대행은 김태균의 1군 말소에도 차분하게 "물론 김태균의 존재감은 대단하지만, 대신할 선수가 잘해주면 된다. 송광민과 윌린 로사리오, 최진행이 잘해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사리오(28)가 가장 먼저 기대에 부응했다. 로사리오는 12일 서울 ... [나재필]
한화이글스가 내달 12일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 일승관(실내연습장)에서 전국 농인 사회인 야구팀 소속 선수 40여명을 초청, 야구수어 교육과 야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한화이글스가 진행중인 '세상에 없던 말 야구 수어 캠페인'에 따라 이날 대전 데프 이글스를 비롯한 청주 드래곤, 화성 다이노스 등 전국 10개 농인 사회인 야구팀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화통역사로부터 1시간 가량 수어 교육을 받는다. 이어 한화이글스의 야구 수어 코너가 방영되고 있는 MBC SPORTS+의 해설위원이자 양준혁 야구재단을 운영하는 양준혁 해설위원... [이형규]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의 거침없던 질주를 가로막았다. 한화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두산을 12-6으로 제압했다. 한화는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두산의 최근 8연승 행진도 멈춰 세웠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더라면 올 시즌 리그 최다 기록인 NC 다이노스의 9연승과 타이를 이룰 수 있었다. 두산은 이날 패배로 시즌 첫 단독 2위 꿈도 미뤘다. 한화는 '돌아온' 외국인 선발투수 알렉시 오간도의 역투가 반가웠다. 6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옆구리 부상으로 두 달간 재활하... [연합뉴스]
한화이글스의 정우람이 최연소 프로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정우람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에 8회말 마운드에 올라 통산 10번째 700경기 출장했다. 정우람은 당시 32세 1개월 22일로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엔 롯데자이언츠의 강영식이 34세 1개월 25일로 최연소 7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오는 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앞서 정우람의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엔 박종훈 한화이글스 단장과 한대화 한... [이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