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3년 만에 13등에서 1등으로, 스스로 성장을 확인한 것 같아 기쁩니다."‘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건강코스(5㎞) 남자 1위를 차지한 손기찬(33·청주)씨는 17분 2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오창호수마라톤클럽 소속으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히 하루 10~15㎞씩 마라톤 대회 훈련을 해왔다는 그는 그동안의 노력이 3년 만에 다시 열린 대청호 마라톤대회에서 1등이라는 결실을 맺는 동력이 됐다고 한다. 상쾌한 공기와 수려한 풍광을 만끽하며 달렸다는 정 씨는 앞으로도 꾸준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본 행사에 앞서 행사의 문을 여는 ‘THE 점핑댄스 아카데미팀’의 트램펄린 공연이 펼쳐져. 7명의 팀원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트램벌린 공연을 펼치며 참가자들의 흥을 돋았고, 박수갈채가 쏟아지기도. 참가자들은 댄스와 율동에 맞춰 사전 몸풀기 운동. 동호회 및 가족들과 함께 온 참가자들은 단체 댄스를 선보이며 마라톤대회를 축제장 분위기로 만들기도.○…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이 열린 대청호 주변은 전국에서 모인 건각들의 화려한 복장으로 형형색색 물들어. 이날 마라톤 대회 행사장에는 원색의 조끼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오랜 시간 이어진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3년 만에 동구의 대표 축제를 개최했기에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와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공동 주최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올해 열린 대회가 코로나 팬더믹의 종료를 알리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한다.황 청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가 대면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노고 덕분이었다며 지역민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그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이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오랜만에 함께 마스크 벗고 달리니까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니다."‘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려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쌓인 시민들의 우울감을 날려버렸다.지난 3년간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비대면 경기의 경우 참가자들이 한 곳에 모이지 않고 각자 러닝앱을 이용해 인증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 이전과 같이 참가자 모두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에 모여 대회가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 대청호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초록이 우거진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길을 질주하며 초여름 청취를 만끽했다.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 동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대청호반 벚꽃한터 인근에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는 지역 기관장과 6·1지방선거 당선인들이 대거 대회장을 찾아 오랜만에 대청호반을 찾은 마라토너들을 축하했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천혜의 자연 대청호반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중부권 최대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과 동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대청호반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번지)에서 열린다.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년 간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는 전면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이번 대회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져 오랜만에 대청호반에서 건각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지는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중부권 최대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과 동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대청호반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번지)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먼저 마라톤 참가자는 식당, 카페, 슈퍼마켓 등 대전 동구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영수증을 인증한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오는 18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비대면 방식의 대회에 참여했던 마라톤 애호가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마라톤 대회는 중부권 최대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과 동구체육회가 주관한다.18일 대회장인 대청호반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번지)에서는 오전 8시부터 사전행사, 개막식, 준비운동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전 8시 30분 레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지난달 21일부터 17일간 열린 ‘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비대면 시대, 새로운 체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대전시 동구와 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대전육상경기연맹, 대전시 동구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언택트 마라톤대회에는 대전시민을 비롯 마라톤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지난 21일 대전 동구 신하동 공공공지에서 열린 오프닝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6일 오후 6시까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마라톤 릴레이가 진행됐다.유래 없는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오랜만에 아픈 다리도 멀쩡하고, 긴 인생 같이 살아온 친구들과 함께 걸으니 참 좋네요. 이렇게 좋은 세상이라면 내내 살고 싶습니다.”17일간 열린 ‘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에는 나이가 지긋한 고령층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그중 1943년생 김우성(79·사진) 옹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여 년만에 대청호변을 거닐었다고 소회를 밝혔다.김우성 옹은 “원래 등산을 좋아했는데 몇 년 전에 디스크 파열로 수술을 받은 이후 거동이 불편해졌다”며 “자주 다니고 있는 선우노인복지센터에서 다 같이 언택트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청투데이에서 주최한 ‘2021 언택트 벚꽃길 마라톤 대회’의 인기는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번 마라톤 대회는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한날한시 같은 출발선에 서 정해진 길을 달리지 않고 각자 원하는 시간, 자유롭게 스스로 구상한 코스를 뛰었다.성적과 경쟁이 아닌 참여와 힐링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온라인에선 이같은 색다른 방식의 마라톤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하프코스(21.0975㎞)를 완주한 강 모(대전 동구·가명) 씨는 “식장산을 코스로 올랐다. 스스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청투데이 마라톤에 참가하면서 자식들과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건강은 물론 온가족이 하나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이번 '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에서 함께 코스를 완주한 가족이 있다.주인공은 바로 대전 동구에 거주 중인 곽재용(48) 씨 가족.이들은 동구 가양동과 대동 일대를 코스로 삼아 전원 10㎞ 미니코스 완주에 성공했다.곽 씨는 “자녀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온가족이 같이 뛰었다”며 “마라톤 덕분에 그동안 미뤄뒀던 자녀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2021년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자연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2021년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주최한 황 청장은 30일 직접 선수로 참가해 대청호 오백리길 일원 총 5km 구간을 완주했다. 황 청장은 대청호 자연생태공원에서 출발해 명상정원 등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을 걷고 뛰며 아름다운 동구길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곳곳에 황 청장과 참가를 희망한 동구청 공무원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미세먼지를 쫓는 단비가 내리고, 산들바람이 걸음을 재촉하니 마라톤 뛰기 참 좋은 날입니다.”‘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의 시작을 알린 21일 오전 10시 대전 동구 신하동에는 기분 좋은 이슬비가 내렸다.예년 대회의 경우 당일 참가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인 후 신호탄에 맞춰 마라톤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올해는 17일간 자유롭게 참여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개회식 형태로 열린 오프닝 세리머니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 황인호 동구청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이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021 언택트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막을 올렸다. 대전시 동구와 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과 대전시 동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언택트 마라톤대회는 지난 21일 동구 신하동 공공 공지에서 열린 개회식을 통해 17일간 대장정의 첫발을 뗐다.개회식에는 성기선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동구 초청 인사 30여명 등이 자리했다. 이날 참여 인원들은 오프닝 세레머니로 대회 시작 시간에 맞춰 대청호 벚꽃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청호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랍니다.”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주최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고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우선 황 청장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던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그는 “2019년 대청호 벚꽃축제와 함께 개최된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는 대청호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주민, 마라톤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이번 ‘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러닝 앱’을 이용해 자유롭게 동구 내에서 마라톤을 펼치면 된다.참가자들은 스마트 워치나 GPS를 기반으로 한 NRC, MY ASICS, Runening, 삼성헬스, GARMIN과 같은 ‘러닝 앱’을 다운로드하고 자유롭게 동구 일원에서 마라톤 코스를 실시하면 된다.본인만의 코스를 완주했다면, 인증을 위해 완주 거리(㎞)와 위치 기록이 담긴 앱 화면을 캡처하면 된다. 이후 캡처 화면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우편을 통해 인증 메달과 기록증을 증정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1일 대전 동구 신하동 회남로 일원에서 열린 '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시민들이 손소독과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21일 대전 동구 신하동 회남로 일원에서 열린 '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이 담소를 나누며 걷고 있다. 이경찬 기자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21일 대전 동구 신하동 회남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동구체육회 지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