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심상진(한·53·여·사회복지사) ▲김미경(민·50·여·정당인) ▲이숙이(선·50·여·낙농업) 공주시 ▲한은주(민·49·여·충남장애인부모회공주지회장) ▲송영월(선·44·여&mi
재선 도전에 성공한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당선자는 전형적인 시골학교 교사이다. 김 당선자는 1950년 충남 공주시 사곡면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와 공주사대 영어교육과, 공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시골 중학교에서 영어교사 생활을 했다. 그의 주변 지인들은 어린 시절 산길과 논두렁길을 통학하면서도 손에는 항상 책을 들고 다니며 영어교과서를 통째로
“바람이 불면 당신이 오신줄 알겠습니다”.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지난 5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자신의 정치적 스승인 노 전 대통령에게 띄운 편지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바람이 불었던 것일까. 안 후보는 6·2 충남지사 선거에서 ‘북풍’과 ‘지역주의 바람’
200만 충남도민은 세종시 원안을 선택했다. 세종시 문제가 이번 충남 도지사 선거에서 핵심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충남도민은 압도적으로 세종시 원안 건설에 힘을 몰아줬다.이에 따라 6월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 처리 입장을 밝힌 정부와 여당의 추진력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
“금산의 힘, 금산의 자존심을 꼭 지키겠습니다”2일 실시된 6·2지방선거 금산군수 선거에서 박동철 후보가 화합과 발전을 모토로 지난 4년간의 안정적인 군정을 운영, 유권자들로부터 다시한번 인정을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박동철 당선자는 “제5기 민선 군수로 뽑아준 군민들...
충남지사 출마자인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 안희정 민주당 후보,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왼쪽부터)가 2일 오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한 뒤 기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공주시 장날이자 공식선거 마지막날인 1일 각당 후보들은 재래시장인 산성시장을 찾아 부동표 흡수를 위해 막바지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한나라당 김학헌 공주시장 후보는 중앙약국 앞에서 가진 유세를 통해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청렴한 김학헌이 공주를 전국에서 가장 ...
6·2 지방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1일 충남도지사 후보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막판까지 지지를 호소하며, 13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이들 후보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천안과 아산을 오가며, 바닥표 다지기에 나서는 한편,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도의 미래를 약속하는 등...
교육비리 척결과 친환경 무상급식을 핵심공약을 내세운 교육의원 충남도 제2선거구(보령·예산·청양·홍성) 임춘근 후보가 제2의 고향인 예산지역 표심 결집에 나섰다.임 후보는 선거운동 막바지인 지난달 30~31일 5일장이 열린 예산읍 재래시장을 비롯한 예산 곳곳을 돌며 유권...
구본영 자유선진당 천안시장 후보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국 최초 실버산업 테마재래시장 건립 공약을 31일 발표했다. 구 후보는 천안역 주변 공설시장과 자유시장을 전국 최초의 노인전문시장으로 리모델링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 6·2 지방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둔 지난달 31일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서산시청과 당진 장 등 충남 서부지역에서,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백석동과 두정동 등 천안지역 일대에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둔포와 영인 등 아산지역에서 막판 표밭 다지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사진 위쪽부터 한나라당 박해춘, 민주당 안희정,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지사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투표율이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이에 따라 각 후보진영은 투표율의 고저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수 있다고 보고, 면밀한 분석에 돌입하는 등 선거 막판 유세전 못지않게 투표율 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이번 6·2 지방선거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