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민선 2기 대전 5개 자치구 체육회장 선거가 초대 회장들의 연임 도전 공식화와 함께 본격 일정에 돌입할 전망이다.22일 대전 5개 구체육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 제출 및 사직 기한인 이날까지 대부분의 회장들이 표명서 제출을 마쳤다.지난 초대 민선 구체육회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정민규 동구체육회장, 박희정 중구체육회장과 양자 대결 끝에 당선이 확정됐던 육은수 대덕구체육회장 등이다.여기에 초대 강연복 회장의 사임 이후 서구체육회를 이끌어 온 이종응 서구체육회장 직무대행도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2위 쟁탈전의 승자가 되기까지 단 1점의 승점을 남겨두고 있다.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하나시티즌은 현재 20승 11무 8패로 승점 71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하나시티즌은 지난 8일 김포FC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둬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김포전 승리로 2위를 탈환한 하나시티즌은 승강플레이오프 직행에 청신호가 켜졌다.3위 안양FC(19승 12무 8패·승점 69점)도 8일 부천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한화이글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그 최하위인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7일 KBO등에 따르면 한화는 3년 연속 3할대 승률로 리그 순위 최하위, 4년 연속 포스트 시즌 탈락을 기록했다.시즌 내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화는 시즌 초반인 4월 외인투수 닉 킹험, 라이언 카펜터가 부상으로 제 몫을 못해준 것이 가장 뼈아팠다.결국 새로운 외인투수 예프리 라미레즈와 펠릭스 페냐를 영입했지만 이들 역시 9월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면서 한화는 또다시 마운드 운용에 애를 먹었다.리그 최하위를 면치 못한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내년 2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민선 2기 체육회장 출마로 재선에 도전한다.이 회장은 20일 본보의 서면질의에 "코로나19와 물리적인 시간의 문제로 못다한 부분을 보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민선1기 출마를 결심했을 때와 같이 초심으로 돌아가 체육분야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재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답했다.특히 그는 자신이 최근 발표한 ‘대전체육 그랜드플랜’을 통해 대전시는 물론 대전체육 위상 재정립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이 회장은 "대전을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 검객들이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20개의 메달을 따내며 펜싱 명문도시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다.10일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펜싱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북 제천체육관과 제천어울림체육관에서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대전 지역 선수들은 금 6개, 은 4개, 동 10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매봉중과 문정중은 각각 남자중등부 사브르 단체전, 여자중등부 에뻬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경덕중은 남자중등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2022 꿈꾸는 펜싱학교 남·여 종목별 동호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대전시체육회 주최, 대전시펜싱협회 주관으로 25일 대전월드컵경기장내 펜싱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전시 대표 브랜드 펜싱 종목의 대중화와 선수 연계육성을 위해 추진됐다.경기는 2022 꿈꾸는 펜싱학교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플러레, 에뻬, 사브르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대전매봉중, 대전대,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등 4개 펜싱학교에서 회원 130명이 출전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에서 ‘브라질 특급’ 미드필더 윌리안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한다.K리그1, K리그2를 모두 경험한 윌리안은 K리그 통산 79경기에 출장해 29득점 11도움을 기록한 K리그 최고의 외인 선수 중 한 명이다.스피드를 앞세운 저돌적인 돌파로 중앙과 측면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득점력도 겸비하고 있다.2019년 K리그2 광주FC에서 첫 K리그 무대를 밟은 윌리안은 입단 첫해 25경기에 출장해 10개의 공격포인트(8득점 2도움)를 올리며 광주의 K리그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체육회가 민선체육회 2주년을 맞았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지난 2년을 회고하며 "지난 2년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대회와 방역대책을 준수하며 대회 및 행사 등을 추진했다"며 "변화와 혁신의 노력으로 대전체육 선진화 토대를 구축한 시기였다"고 평가했다.◆지난 2년간의 성과시체육회는 지난 2년의 성과로 △대전체육회 법인화 / 비영리 공익(특수)법인 출범 △대전체육발전기금 조성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유치 후보도시 선정 △선진형 체육시스템(스포츠클럽) 확대 및 안착 △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펜싱 황제’ 오상욱이 고향 대전으로 금의환향한다.5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대전시청 펜싱 남자사브르팀에 오상욱을 영입했다.2020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은 대전 출생으로 대전매봉초, 매봉중, 대전송촌고를 거쳐 대전대를 졸업했다.대전대 졸업과 동시에 타시도 실업팀으로 입단, 이후 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 시체육회는 올해 대전시청 펜싱팀을 확대하면서 오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본인의 출연금으로 최고의 대우를 제시하고, 안정적인 훈련여건 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체육회 역도팀 소속 한지안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로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14일 대전체육회에 따르면 12일 대전체육회 한지안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여자부 71kg급 인상에서 99kg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한지안은 2016년 대전체육회 역도팀에 입단 이후 매년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상위 입상을 거두며 대전시 전력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받는다.특히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여자일반부 64kg 인상에서 금메달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올해 대전을 빛낸 체육인 4명이 발표됐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제24회 ‘대전시 체육상’ 수상자가 3개 부문 4명 선정됐다.대전시 체육상은 각종 대회에서 대전시를 빛낸 엘리트 선수와 지도자,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체육진흥협의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우수선수 부문 전하영 대전시청 펜싱팀 여자 사브르 선수 △우수선수 부문 정무영 대전장애인육상연맹 육상 선수 △우수지도자 부문 김영미 대전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체육진흥 부문 김석규 대전시 역도연맹 명예회장 등이 수상의 영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따로, 또 같이 우수한 성적을 낸 대전대전은 금 20, 은 16, 동 16으로 총 52개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당초 목표였던 금 16개, 은 13개, 동 22개를 가뿐히 뛰어넘는 성과다.김동욱(대전서부초 6학년)은 리커브 35m·개인종합·단체전 3종목에서 3관왕에 오르며 독보적인 양궁 천재로서의 기량을 보여줬고, 같은 양궁에서 안경민(대전태평초 6학년)도 20m와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구기 종목에선 농구가 주목할 만한 결과를 냈다.팀이 창단된 지 1년 만에 대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보여준 감동과 열정을 이번엔 장애인선수들이 잇는다.‘2020 도쿄 패럴림픽’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181개국 4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4개 종목 선수 86명, 임원 72명 등 158명으로 꾸려졌다.충북 소속·출신 선수들은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하며 전 국민에게 기쁨을 전해줬다. 도쿄패럴림픽에도 장애인 강도(强道) 충북에서는 6종목에 선수 9명(소속 7·연고 2), 임원 3명 등 12명의 선수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시체육회가 법인 설립의 시작을 알리며 새 시대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15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1년도 제2차 이사회 및 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법인화 추진 조치에 따라 지난 9일부터 특수법인 출범으로 법적 지위와 권한을 얻었으며 제2차 이사회는 법인 출범을 공식화하고 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법인 출범식은 시체육회 법인 설립 준비위원·임원들이 참석해 이사회 사전행사로 이뤄졌으며 △법인 설립 경과보고 △인수인계증 전달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2021 전국실업육상챔피언십이 대전에서 열린다. 31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농민사랑@ 2021 대전전국실업육상챔피언십’대회를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고 대전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종목 남자 19개, 여자 19개 총 38개종목으로 열린다. △국내 최고 상위 랭커 출전 △예선 없이 결선 진행 △순위별 상금 지급 △야간 경기 진행 △페이스메이커 출전 등 새로운 경기방식을 도입해 진행되며 유튜브, 케이블TV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지역 중학교들이 전국소년체전 양궁 종목에서 메달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거뒀다. 31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7~29일 전북 임실군에서 열린 ‘화랑기 제42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중등)"에 출전한 대전내동중, 대전체육중, 대전대청중 학생 선수들이 도합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수상했다. 남중부 개인전은 염원준(내동중) 선수와 박은성(대청중) 선수가 동점으로 1위를 기록하면서 대전 지역에서 2명이 공동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50m에선 최우석(내동중) 선수가 은메달을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초·중·고 우수선수 발굴 및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번달부터 2021년 체육계열 학교 및 학교운동부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각 학교는 실정에 맞는 재정 및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부터 전국 27개 체육계열 중·고등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체육계열 학교 지원을 위한 예산 중 60%는 훈련비로, 40%는 훈련시설·장비비로 편성된다. 훈련비는 학생 수에 비례해 차등 지원하고, 훈련시설·장비비는 학교당 1800만원을 일률 지원 후 참여학생 수 및 국가대표·후보선수 수에
대전시체육회는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 대회에서 대전시청 철인 3종팀이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일반부에 출전한 허민호가 56분 37초 기록으로 개인전에서 우승했으며 최규서는 58분 56초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두 선수는 기록을 합한 단체전에서도 1시간 55분 32초로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허민호는 상무 소속으로 2016년 세계군인올림픽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는데 주축 역할을 하며 2017년 대전시청에 입단해 2017년과 2018년 전국체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
대전동산고 탁구팀이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단체전·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시체육회는 8~14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이 대회에 출전한 대전동산고 탁구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산고는 14일 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 라이벌 경기중원고를 4대 1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동산고는 47회와 48회 대회를 연속 우승하고 2016년은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곧바로 정상을 탈환하며 고교 최강팀임을 다시 입증했다. 개인단식 우승자 안재현은 2관왕에 올랐다. 또 남... [이형규]
청주시청 양궁팀 김우진과 임동현이 현대양궁월드컵 4차대회에서 금 2개와 동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8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우진은 남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우진은 개인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김종호를 6-2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우진은 또 남·녀 혼성전 결승에서 일본에 6-0으로 완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단체전에는 김우진·임동현·오진혁(현대제철)이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다음 달 초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현대양궁월... [심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