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지역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용성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지회장 외 도시철도 2호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참여하고 있는 5개 대전지역 용역업체 대표가 참석했다.박 지회장 등 지역업체 대표들은 1사 1공구제를 통해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해 기술력 확보와 타 도시 트램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1사 1공구제는 공구별 중복 입찰참여는 가능하나 선순위 공구에 낙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에서 ㈜크라운제과 대전공장과 ‘채식하는 날’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협력해 나가기로 위해서다.이날 협약으로 ㈜크라운제과 대전공장에서 주 1회 이상 구내식단의 채식 식단 운영, 환경보호 프로그램 참여, 지역 농산물 최우선 사용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하모니봉사단으로부터 라면 100박스, 대사동에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하모니봉사단은 부모와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한 라면 150박스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민영 기자 myjeon@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재확산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청년구단을 찾아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을 위한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동구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에 위치한 ‘청년구단'은 2017년 6월에 13개 점포로 개소했으나 현재는 10개 점포로 줄었다.허 시장은 “대전에 소재한 소상공인의 75%가 월세 형태의 영업인데 전년 동기대비 매출도 74%나 감소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코로나 종식으로 자영업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동구보건소와 합동방역을 실시해 역전지하도상가 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부터 동구보건소와 합동방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불특정다수가 많이 이용하는 역전지하도상가 내 주 출입구와 화장실, 고객쉼터 등을 전체 소독하는 예방활동을 실시했다.또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자체 소독 및 예방수칙 비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안내방송 실시 등을 통한 자체 대응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역전지하도상가를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중구는 내달 15일까지 ‘2021년 벼 영농자재 통합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중구에 주소를 두고 충청권 내에서 벼를 경작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신청서와 벼 재배 경작확인서 등 구비서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못자리용 상토, 맞춤형비료, 육묘상자 처리약제 3개 품목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공급자재는 신청면적에 따라 지원포대수가 결정된다.1000㎡ 면적을 기준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과장급 이상 업무추진비 공개 등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정보 공개를 확대 추진했다.또 정보공개 청구 민원 빅데이터 분석 및 정보공개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사전정보공표 확대 개방 등 구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알고자 하는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를 통해 구민 알권리 보장 및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 실현을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9~2020년 2개년의 실적을 바탕으로 사전정보·원문공개·청구처리·고객관리 분야 등 정보공개 운영수준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대덕구는 분기마다 비공개문서의 공개전환을 실시하고 연간 고객수요분석 등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해 구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정보목록 공개율 등 사전정보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는 타 기관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사전정보’ 분야에서 그 간의 정보공개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원문공개’의 경우 공개율 자체가 타 기관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행정의 투명성·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시는 22일부터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4년차인 노사상생모델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은 노동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8대 핵심과제 중에서 근로시간 줄이기,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필수 과제와 기업 여건에 맞는 선택 과제를 선정·이행할 30개 기업체를 모집·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 기업에는 근로자 50인 이상의 기업에 최대 1억원, 50인 미만 기업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와 기업 홍보가 지원된다.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난달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안내 및 복지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는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자유활동(프리랜서) 예술 직업인의 생활 및 고용안정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기존 ‘고용보험법’에 예술인의 고용보험 적용 특례규정을 둬,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이 피보험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실업급여와 출산전·후 급여 등을 수급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대전문화재단은 제도 시행에 발맞춰 2021년 예술지원사업의 창작 지원금 내 고용보험료 및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보훈청은 대전 동구의 덕인의원을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 보훈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덕인의원에서 새롭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등은 이곳에서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75세 이상 참전유공자는 진료비의 90%, 75세 이상 무공수훈자 본인과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국가유공자 유족은 6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보훈 대상자의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의료기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수요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지역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 업주들이 20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 철회와 보상금 지급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유흥단란주점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회원과 유흥업소 업주 등 50여명은 이날 대전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차별적 강제 휴업 명령에 삶의 기반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무도유흥종사자도 국민이다! 생존권과 영업권 보장하라’ 또는 ‘불법영업 노래방 허용하고, 합법영업 불허하는 대전시는 각성하라’ 등 피켓을 들고 항의했으며 욕설이나 고성이

[시리즈] 코로나 1년, 충청권 일상회복 넘어 재도약으로上. 코로나 발생 1년, 경제·방역 투트랙으로 맞섰던 충청권中. 수차례 반복된 제한 조치, 깊어진 아우성下. '포스트코로나' 메가시티·공공의료체계 강화로 신충청권 시대 연다[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아직까지 빚을 지지 않았다면 정말 선방한 건데 그런 가게가 몇이나 될까요. 유행이 반복되는 데다가 정부가 내리는 조치도 오락가락하면서 많이 지쳤습니다. 앞으로 안 터질 거란 보장이 없으니까 계획이란 게 있겠습니까, 청사진은 없습니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국내 상륙 1년, 대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활동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난방비지원사업 ‘따뜻한 마음’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듯한 마음’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네이버 해피빈 모금활동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가정과 난방유(등유) 7가정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난방비 지원을 통해 계속되는 한파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자치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사의 표명을 하자 지역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세종 이전을 마무리 짓지 않고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것이 무책임하고 정치적 치적을 쌓기 위한 막무가내 처사였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박 장관은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0일 사의를 표명했다.이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박 장관의 사의 표명을 두고 여야 할 것 없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중기부 장관으로서 끝까지 소임을 다 하지도 않은 상황에 중기부 이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올해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탄방1구역(숭어리샘) 분양이 본격화 됐다. 구체적인 분양 로드맵이 나오며 오는 3월 조합원 동·호수 추첨에 이어 순차적으로 일반 분양까지 이어질 전망이다.20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하는 서구 탄방1구역 재건축 사업은 탄방동 514-360번지 일원에 아파트 1974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원 물량 510여가구를 제외한 1300여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이날 대전시에선 ‘2021년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하며 탄

대전지역 내 올해 아파트 공급 물량이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시 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라 공급되는 주택은 아파트 3만 385호와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 4560호로 모두 3만 4945호다.지역별 아파트 공급계획은 동구에 대성지구 도시개발 사업 934호를 비롯해 3063호가 공급되고 중구에는 선화동 모텔 밀집 상업지역의 주거복합 1845호, 선화구역 재개발 997호 등 6297호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서구 탄방동1구역(숭어리샘) 재건축 1974호,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 2763호 등 7821호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 확정에 따른 정부의 후속대책이 기상청을 포함한 +α(플러스알파) 기관의 대전 이전으로 가닥이 잡혔다.정부가 플러스알파에 포함될 복수의 공공기관과 관련한 막바지 조율에 돌입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의 ‘실익 극대화’ 공언에 부합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허 시장은 20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박영순(대전 대덕구)·조승래(대전 유성구갑)·장철민(대전 동구) 의원 등과 함께 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를 만나 중기부 세종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을 위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인구 10만명당 64.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대전 지역 내 코로나 발생률은 17개 시·도 중 13위, 7개 특·광역시 중에선 가장 낮은 발생률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 발생률을 기록한 대구는 10만명당 336명, 서울 234.8명, 광주 100.4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전시는 방역에 선방해 왔다는 평가다.시는 대전형 방역체계 ‘3T’ 구축을 통해 기본원칙에 충실한 감염병 대응을 해왔다. ‘3T’는 Test(검사), T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