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올 들어 한반도에 최강한파를 몰고 온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서해안과 중부권에 눈이 내리고 빙판길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아침 기온은 23일까지 충청북부지역은 영하 15도,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 낮에도 영하 12도 내외로 춥고, 토요일인 23일에는 낮 기온이 다소 오르지만 영하 8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다.충청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북극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강추위가 이어진 18일 대전 서구 경성큰마을 네거리에서 두툼한 옷과 목도리로 중무장한 직장인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대전 서구의 한 감나무에 앉은 직박구리 한 마리가 빨갛게 익은 감을 쪼아먹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일 대전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인공폭포에서 직박구리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더위를 식히는 가을비가 내린 29일 대전 도심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13일 대전 갑천변에서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들이 태풍에 떠내려온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14일 대전 동구 대동천에서 참새가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참새는 땀샘이 없어 물을 뿌리거나 목욕을 하면서 체온을 낮춘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앞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해안에서의 빠른 방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해양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 시 해안선을 넘나들며 빠르게 기름을 회수할 수 있는 수륙양용 회수장비 시연회를 24일 개최했다.우리나라에서는 연평균 258건(최근 5년)의 크고 작은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유출된 기름이 해안으로 밀려오는 경우 자갈밭이나 모래에 부착되어 방제 작업은 더욱 어려워진다.KRISO는 해양오염사고의 특성을 고려해 바다에서 유출되어 해안으로 밀려오는 두꺼운 기름층과 해안에 부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충청권은 28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 주말 동안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28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낮겠으나,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최저기온은 대전 8도, 세종 6도, 홍성 7도 등 3~9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3도, 홍성 21도 등 19~24도가 되겠다.29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5도, 세종 15도, 홍성 15도 등 14~16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18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올 여름, 평년보다 덥게 시작할 가능성이 크겠다.25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내달 기온이 평년기온(17~17.6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예측됐다. 비슷할 확률은 40%, 평년보다 낮을 확률은 10%다. 6·7월 기온은 평년기온(6월 21.1~21.7도, 7월 24~25.2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의 이 같은 예측은 미국과 유럽중기예보센터 등 세계 13개 기상당국 기후예측자료 527개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주 요인은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 때문으로 봤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최근 충청권의 한낮 기온이 20℃ 안팎을 웃돌다가 약 하루 만에 10℃ 내외까지 떨어지는 ‘널뛰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날씨는 생활·생업·재해 등 지역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12일 대전지방기상청·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주 주요 관측소별 최고·최저기온이 평년(최저기온 -4~4℃, 최고기온 8~12℃)보다 4~10℃ 높게 나타났다.특히 주 후반에는 대전 중구, 세종 금남면, 충북 옥천군, 충남 아산시 등의 한낮 최고 기온이 25℃를 상회하며 올해 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수준을 보인 6일 대전 동구 대동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흐리게 보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눈이 내린 26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비가 내린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 충남 공주시 공주한옥마을에서 관계자가 장작을 쌓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6일 대전 서구 도안동 가을꽃 단지를 찾은 시민들이 가을 분위기를 즐기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63@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짙은 안개가 내려앉은 2일 대전 서구 내동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가을날씨를 보인 2일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변 같대밭을 찾은 시민이 갈대를 바라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충청권은 대체로 맑겠다.다만 2일부터 점차 흐려진 뒤 3~4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비가 내린 직후 부터는 기온이 급감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대륙에서 내려온 한랭 건조한 고기압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 우리나라가 위치하게 되면서 비구름이 발달하겠다"고 설명했다.연휴 동안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5도)과 비슷해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3~24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낮과 밤의 기온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