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twitter)가 6·2 지방선거를 앞둔 대전·충남 지역정가에도 새로운 바람을 몰고오고 있다. 광역단체장에 출사표를 던진 대전·충남 예비후보들은 너도나도 트위터 열풍에 동참하며 신(新)매체를 활용한 유권자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분위기다.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
충남도 소속 간부들이 22일 국방대 이전 예정지인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원을 방문했다. 김기식 기획관리실장 등 30여 명의 실·과장과 담당 사무관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26일 개최될 ‘국방대 이전지원 태스크포스팀 실무회의’를 앞두고 실질적인 이전지원 계획을 구체화하기 ...
충남지역 다문화가정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돕기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가 문을 연다. 충남도는 23일 다문화 포털 사이트 ‘충남다울림’(www.dawoolim.net)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다울림은 △한국생활 정보와 시·군 지역생활 및 교육 정보 △다문화 가족 지...
충남도가 내달 1일부터 맞벌이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신규로 시행되는 맞벌이 가구 보육료 지원은 소득 산정시 부부소득 중 낮은 소득은 25%를 제외하고 75%만 소득 인정액에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 맞벌이...
세종시는 비단 충청권뿐 아니라 기업·혁신도시 건설이 예정된 비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최대 이슈다. 6·2 지방선거의 결과는 곧 세종시에 대한 평가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지방선거 승패가 2012년 대선과 총선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점을 감안...
6·2 지방선거는 여러가지 함의(含意)를 담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과 함께 2012년 대선과 총선의 전초전, 세종시의 향방 등을 그려본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그 무게가 더한다. 그 만큼 체계적인 판도 분석을 통한 유권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각 당의 승패는 충청민심에 따라 결정된다. 이전까지 수도권과 영·호남의 표심이 각 당의 성공여부를 결정했다면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키(Key)는 ‘세종시’의 핵심인 충청도가 잡고 있다. 이명박 정권과 여당 내 친이·친박, 야당 등 모든 정치...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19일 충청권에서 총 261명이 등록절차를 밟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전은 총 43명, 충남은 144명, 충북은 74명의 예비후보가 이날 선관위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선...
◇1갑 직급 전보 ▲건설처장 임락근 ▲보령화력본부 제2발전소장 강영희 ▲인천화력본부 건설사무소장 김관행 ▲제주화력발전소장 김기웅 ◇1을 직급 전보 ▲기획처 기획예산팀장 이윤섭 ▲발전처 발전운영팀장 곽병술 ▲글로벌전략실 파견요원 신영주 서수봉 노광학 임화동 김세현 ▲보령화력본부 대외협력실장 박소민 ▲보령화력본부 기술지원실장 양경호 ▲보령화력본부 제1발전소장
국회에서 논의 중인 ‘여성 의무공천제’로 인해 지역정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관련법이 통과될 경우 당장 광역 및 기초 의원 선거에 지역별로 1명 이상의 여성출마자를 내세워야 하지만 지역 내에서 선뜻 출마하겠다는 여성정치인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일부에선 “지역정치...
충남도가 6·2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황실 운영은 올해 지방선거가 역대 최대규모인 8대 동시선거로 치러지기 때문에 엄정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공명선거의 철저 이행 △유...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을 압박했다. 유익환 의원(태안1)과 이창배 의원(서산1), 유환준 의원(연기1) 등 도의회 의원들은 18일 개최된 제23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개정안 입법예고로 촉발된 ‘세종시 원안사...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이 세종시 절충안으로 제시한 ‘정부독립기관 7개 이전’을 두고 충청지역 정가와 시민단체들은 비판의 날을 세웠다.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는 김 의원이 절충안을 제시한 18일 성명을 통해 “일부부처 이전을 포함한 모든 절충안은 변종 수정안으로...
충남도가 서북부지역에 향후 3년 간 4만여 호의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도는 주택건설실적, 미분양, 공사중단(자금난·부도), 인구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2012년까지 도내에 적정수준의 주택공급을 유도키 위한 정책방향을 17일 제시했다. 도에 따르면 인구유입이 꾸준히...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사과를 조기에 다(多)수확 할 수 있는 ‘후지 사과 밀식재배’ 기술을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기술원 과수연구팀은 심는 간격에 따른 수량성 등 사과묘목의 재배특성을 5년 간의 연구를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기존보다 좁은 공간에서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선거부정감시단을 본격 가동한다. 시선관위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시와 관내 5개구위원회 관계직원 및 선거부정감시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
자유선진당 오은수(61) 전 대전동부경찰서장이 6·2 지방선거 대덕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서장은 17일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각한 현실에 있는 대덕구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창수 ...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3개의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과학기술인연금에 대한 세제감면과 민간기업 출연금의 손금 인정을 위해 ‘소득세법개정안’, ‘법인세법개정안’,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정안’ 등 3...
충남도의 부동산개발업 등록신청이 보다 간편해진다. 도는 그동안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접수해야 했던 부동산개발업 등록신청을 인터넷으로도 가능토록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등록사업자에 대한 정보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개발업...
여야 각 정당이 6·2 지방선거 출마자 공천 작업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경쟁률이 평균 9대 1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충청투데이가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3개 정당 등에서 제공한 자료를 취합한 결과 대전 5곳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