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행수 예비후보가 25일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더민주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 목동에서 태어나 목동초, 대성중, 보문고를 거치면서 이곳 중구는 제 영원한 고향이 됐다”며 “그런 중구를 보수세력이 수십년간 독점해 왔다. 국회의장을 배출했다고 자기만족에 빠져있는 동안 중구는 쇠락했고, 이제는 구도심·원도심이라고 불리며 회생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저 젊은 송행수, 깨끗하고 유능한 전문가 송행수가 새로운 변화의 물꼬를 트겠다”며 “사람들이 모여들...
새누리당 소속의 도병수(55) 변호사가 2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도병수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고향 천안을 위한 최선의 선택일지 고민하면서 일신의 안위에만 안주하고 침묵한다는 것은 비겁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국가발전과 천안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빌공(空)자 공약으로 민심을 사려는 정치꾼이 되지 않고 천안 시민의 편안한 심부름꾼이 되고자 한다"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천안과 대한민국을 살맛나는 세상, 따뜻한 사회,...
국민의당(안철수신당)이 충북지역에서 정치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청주 청원(신언관 전 도당위원장), 청주 흥덕을(정수창 치과의사), 증평·진천·괴산·음성(김경태 전 청주시의원·김영국 전 충청대 경영과 조교수)에 이어 이번에는 청주 흥덕갑이다. 안창현 전 충청일보 서울본부장은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후보로 청주 흥덕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본부장은 "절망의 나락에 떨어진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새 시대에 맞는 새 인물, 새 정치의 새로운 정치세력이 ...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새누리당 장석영(50) 씨가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천안을 미래세대에게도 먹고살기 좋은 도시, 삶의 질 좋은 교육환경의 도시, 100세 수명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수 만세 도시로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시대적 사명감을 안고 천안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또 “모두의 엄마 같은 부드러움과 섬세함, 예지의 통찰력과 국회 27년간의 의정경험을 십분 발휘해 100만명이 살아도 편안하고 넉넉한 천안의 재원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새누리당 김혜승 예비후보가 4·13 총선 대덕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권력비리와 거리가 먼 새로운 정치인”이라며 “소통과 공감의 여성 정치력은 격차와 차별을 줄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는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전여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남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에 재임 중이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유성에 나선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15일 유성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성지역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발전하다 보니 원도심 지역의 상대적 소외감이 존재한다”며 “유성의 남과 북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저라고 생각한다”고 유성갑 선거구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민 의원은 이어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비롯해 △‘1박2일’ 힐링문화관광도시화 △과학, 금융, 산업, 문화를 집중 융합 △안전 강화·복지확대...
국민의당 송미림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대전 중구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송 예비후보는 "평생을 사회복지사로 바친 피와 땀을 중구의 대변인으로 꽃 피우겠다”며 “이제는 시민에게 필요하고 더 살에 와닿는 효율적인 정책을 구상하고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충일여고, 대전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혜윰 심리상담교육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는 사단법인 아름다운 숲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특별취재반
구성모 전 청와대 행정관(43)이 세종시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구 전 행정관은 4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국정운영 경험을 살려 신선한 생활공감 정책과 국가활력 정책을 펼쳐 행복한 세종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구 전 행정관은 생활공감 정책으로 △LH최고가 입찰제도 개선 △글로벌 인재 교육기관 유치 △선진의료시설 확충 △청년문화공간조성 등을 제시했다. 남대전고를 졸업하고 한남대에서 언론학 석사를 취득한 구 전 행정관은 기초과학연구원 선임행정원으로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특별취재반 [특별취재반]
국민의당 김창수 예비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덕구민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며 성숙한 의정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대덕이 결코 소외된 지역이 돼서는 안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이 열심히 일을 하면 적어도 한 가족은 먹여 살릴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출 수 있는 대안을 만들겠다”며 “노인들에게 나라가 더 많이 지원하도록 복지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지역정당 없이 치러지는 선거이다. 충청의 미래...
국민의당 유배근 예비후보가 4일 대전 중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유 예비후보는 “중구는 도청과 시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의 중심지였고, 상업과 문화·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행정기관 이전과 신도시 개발로 공동화·슬럼화 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공동화 된 중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중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생활 현장에서 중구 구민들과 호흡하며 함께 해왔다”며 “저는 그 누구보다도 중구의 현안과 과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대...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비례)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청주 흥덕을 선거구에 출마한다. 도 의원은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영민 의원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흥덕을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의원은 "시대의 호명과 사회적 소명, 부름 받음과 쓰임 받음에 대해 많이 생각해왔다"면서 "개인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대의 부름 때문에 여기 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문화로 아름다운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국회의원(세종)은 3일 “세종시에 대한 무한책임이 있다”며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세종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종시는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2단계 발전을 통해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하고 예산도 확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강화하면 향후 인구 60만명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 유치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세종시 등과 협의해 여러가지...
조승래 전 충남도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선거 유성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3일 더민주 대전시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은 저의 정치적 본향”이라며 “30대에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40대에 안희정 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제 30년 전 유성에 뿌렸던 꿈과 희망의 열매를 맺고자 한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일하며 국가전체를 보는 넓은 안목과 국민생활의 깊은 곳까지 구석구석 살필 수 있는 깊은 시각을 갖게 됐다”며 “국가정책의 ...
더불어민주당 이종인 예비후보가 3일 대전시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 유성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구 분구를 전제로 유성갑 지역 출마를 선언하며 유성을 △청년창업 메카 △세계 최고의 녹색도시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성은 세종의 행정력과 계룡의 국방력, 연구단지의 과학기술, 대전의 특허집중법원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기업인 출신인 제가 유성의 좋은 인프라를 방치하지 않고 잘 이용하겠다”며 자신의 현대제철 전무이사 재임 경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3일 월평동 소재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더 놓은 서구, 삶의 질 최고 서구'를 내걸고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공원 도시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문화 도시 △풍요로운 경제 도시를 서구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묵은 때를 벗어내고 더 살기 좋아지는 서구의 아파트, 사람과 관광객이 넘쳐나고 돈이 도는 서구의 상점가와 거리를 떠올린다"며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 더불어 풍요로운 경제도시...
더불어민주당 정현태 예비후보가 1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제20대 총선 대덕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갈망합니다·요구합니다·꿈 꿉니다·약속합니다'를 선거구호로 내걸고 "대덕에 봄을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덕구 현안을 설명하며 “낙후된 대덕구 교통문제 해결에 있어서, 제 원칙은 서민이 편한 교통체계를 세우는 것”이라며 “트램이든, 광역철도망이든 모두 현안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버스가 한 대라도 증차돼 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당내 경선과 관...
조승래 전 충남도 비서실장이 제20대 총선 유성 선거구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실장은 충청투데이와 통화에서 “출마 결심이 오래걸렸다. 설 전에 출마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출마를 시사했다. 조 전 실장은 한밭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고, 2010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안희정 후보 캠프 정책팀장을 맡은 바 있다. ‘안희정의 남자’로 불리는 조 전 실장의 출마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가도를 돕기 위한 판세가 충청권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유성의 조 전 실장을 비롯해 공...
윤기석 전 대전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박사)이 제20대 총선 대전 유성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박사는 3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안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며, 청년에게는 희망을 그리고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신뢰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 박사는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참여정부 시절 한국행정연구원과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책임 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별취재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종인 예비후보가 28일 제20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지역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8일 출마의 변을 통해 “경제도, 민생도, 지역발전도 거꾸로 가고 있다. 무능하고 오만한 집권여당의 실정에 대해 국민은 민주주의 복원과 유능한 경제 정당·강한 야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유성 지역 경제 발전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만45세에 현대제철 최연소 전무이사에 발탁돼 당진 제철소를 정상 가동시킨 뚝심 있는 기업경영 노하우가 있다. 오랜 기간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
제20대 총선 대전 대덕에 도전하는 고재일 예비후보가 "청년세대의 아픔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진짜 보통청년이 기득권정치의 벽을 뚫고 스스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나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고 예비후보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공공부채 1600조, 가계부채 1200조 등 국가전체가 빚에 허덕이고 있다. 말 그대로 위기"라며 "서민을 위한 진정 어린 정치, 헌신의 정치를 펼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