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민주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지역 성인 2460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
6·2 대전시교육감 선거 가상대결에서 현직인 김신호 교육감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차지했고, 오원균 전 우송고 교장과 한숭동 전 대덕대 학장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들은 여전히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향...
박성효 현 대전시장은 22일 한나라당 중앙당에 6·2 지방선거 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는 2006년 선거에 이어 ‘박성효-염홍철’...
진보신당 김윤기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18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처장은 이날 서구 탄방동 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을 지배해 온 성장과 개발의 낡은 리더십과 단절하고, 자치와 연대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6·2 지...
6·2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직 의회이라는 ‘금녀(禁女)의 벽’이 허물어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초·광역의원 공천 때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여성 후보자 1명 이상을 포함하도록 공직선거법(여성후보 공천 할당제)이 개정되면서 여성 정치인이 ‘선출직’에 도전하는 경우가 크게...
한나라당 소속 대전시의원들의 6·2 지방선거 후보 공천 여부에 정가와 시민사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전시당 윤리위원회가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의 장기 파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당 소속 시의원들에게 내린 징계 결과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직·간접적...
대전지역 현직 기초의원 3명이 같은 당 대전시장 입후보자의 업적을 자신들의 의정보고서에 홍보·배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업적홍보 내용이 포함된 불법 의정보고서를 각 2만부씩 제작·배부한 기초의원 3...
6·2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간 날선 대립각이 본격화되고 있다.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출마가 유력한 타 후보를 겨냥해 사안별로 공세의 포문을 열고 있으며 '흠집내기식' 비방전에는 말려들지 않겠다는 '무대응' 전술도 나오고 있다.오원균 대전시...
민주당 정광태 대덕구청장 예비 후보는 16일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제 제 인생에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편안하고 순탄한 길보다는 대덕 구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일꾼, 당당한 봉사자로서 살아가겠다”고 ...
대전지역 야5당의 6·2 지방선거 공동연합전선이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5당 대전시당은 지난 11일 6·2 지방선거에서 선거연합과 공동선거를 추진키로 했지만, 닷새만인 16일 진보신당이 불참선언과 함께 대전...
오는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정치적인 색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지방선거 최대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무상급식 공약을 매개로 후보와 정당별로 자연스럽게 연결고리가 형성되면서 연합전선도 구축되고 있는 양상이다.3선 도전이 확실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각 정당의 대전시장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정당별 후보군이 가시화되면서 각 후보 캠프별로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기선 제압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야당 후보군은 세종시 논란과 지하철 2호선 건설 문제, 무상급식 등 민감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