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민회 등 대전지역 진보여성단체들이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계기로 ‘여성이 만들어요. 빈곤과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캠페인을 전개한다.진보여성단체들은 ‘(일자리·교육·살림살이) 3대 걱정 없는 사회 만들기’, ‘민주주의 회복 … 여성 유권자의 힘을 하나...
설날 주부들은 반 죽는 날입니다. 허리·다리·팔, 나중엔 머리까지 어딘가 아프지 않으면 이상한 날입니다.눈 내리는 것을 핑계삼아 게으름을 피우면서 시댁에 가보니 어머님께서 전도 부쳐 놓고 만두 속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저희 시댁은 설날 만두를 올리기 때문에 오후엔 만...
얼마 전 대전에 사는 친한 언니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요즘 잘 지내지? 건강도 괜찮은 거지? 딸들을 위해서도 꼭 살아야 한다. 딸은 엄마가 필요해. 내 말 무슨 뜻인지 알지? 무조건 네몸부터 챙기란 말이야."이러면서 이런저런 일상의 이야기를 시작...
빨래를 세탁기에 넣은 후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니 어떤 아줌마가 여기저기 눈치를 살피고 있습니다. 그것도 잠시, 검은 봉투를 쓰레기통 옆에 버리고 후다닥 가버립니다.이것이 쓰레기 불법투기란 것이지…. 그 아줌마는 아이가 있을듯 싶은 나이입니다.‘아줌마, 혹시 아이들에게...
▲ 다문화가정 명절맞이 예절문화강좌가 3일 유성구청에서 열려 참석한 이주여성들이 황혁인 생활예절지도사에게 명절 배례법(절하는 예법)을 배우고 있다. 홍성후 기자 hippo@cctoday.co.kr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노인성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특히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치매 환자가 급증해 사회문제로까지 비약되고 있다.전문가들은 ‘부끄러운 정신병’이나 ‘노인네가 고령으로 망령이 난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인생의 황혼기에 누구에게나 생길...
많은 말이 오가지 않아도 뜻이 통하는 친구를 모처럼 만나 회포를 푸는 자리로, 한정식 식당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다들 타지에서 와서 예약은 고사하고 이 식당에 대해 사전지식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보기에 깨끗하고 조용해보여 이곳을 골라 들어갔습니다.생각했던 것보...
전 학창시절 학교와는 거리가 먼 아이였습니다. 모든 것이 불만투성인 불량 청소년이었습니다. 노는 것이 좋고, 학교가 싫었습니다. 친구들이 좋았습니다.저희 집은 가난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부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하루 용돈 1만 원에, 주말에 친구 만난다면 5만 원을 ...
제27대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맹은섭(61) 씨가 취임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충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27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맹 씨를 만장일치로 임기 1년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맹 회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어...
대전지역 진보성향의 여성단체들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010년 한 해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대전여민회는 지난 21일 스물두번째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면서 앞으로 펼쳐진 한 해에 대한 사업을 공유했다.대전여민회는 우선 올해 인권센터의 독립적인 운영과 분...
▲ 대전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온순)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시임원과 구부녀회장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새마을회 제공
대전여민회가 저소득여성가장을 대상으로 한 긴급 교육비 대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대전여민회는 올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저소득 여성가장과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비를 긴급대출 하는 ‘교육희망나누기사업’을 추진할...
토스카 익스클루시브(TOSCA Exclusive)를 1주일간 시승했습니다.2010년형 토스카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부드러움’이 아닐까 합니다. 6기통의 심장과 6단 기어의 세밀하면서도 강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중형세단입니다.이 차의 변화된 모습은 바로 실내 인테...
충북여성단체협의회(이하 충북여협)가 15일 오전 청주 한마음웨딩타운에서 오수희 충북여협 회장,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이대원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여성단체 대표, 시·군 여성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충북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아는만큼 돌려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매년 이맘때가 되면 바뀌는 제도와 연말정산 시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궁금해지기 마련이다.먼저 올해 바뀌는 제도를 살펴보면 기초공제 중 부양가족에 대한 인적공제가 150만원으로 늘어나고, 부양가족의 의료비 공제한도는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된다.또, 교육공제비 한도는 대학생이 700만원에서 90
단지 연봉이 적다는 이유로 청혼을 거절당한 경험이 있는지요.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 모르겠지만 전 월급이 적다는 이유로 프로포즈를 거절당한 친구를 보며 분개한 경험이 있습니다.제 친구와 그의 여자친구는 2년쯤 연애를 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선 나름대로 결...
졸업과 동시에 취업준비생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취업전쟁.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려면 평소 쌓아둔 실력도 중요하지만 옷차림 등 겉으로 풍기는 첫 인상도 매우 중요하다. 첫인상이 취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옷차림을 통해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한...
충남지역 여성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도약을 다짐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2010년 충남여성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여성의 힘이 우리사회의 원동력임을 확인했다.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군 여성단체장, 도내 여성...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10 충청남도 여성계 신년교례회'가 6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교례회엔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를 비롯해 도, 시·군 여성단체장, 도내 여성계 인사 등 160여명이 참석, 새해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허만진 영상기자 hmj1985@cctoday.co.kr
대전지역 여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찬 경인년(庚寅年) 한 해의 첫 발을 내디뎠다.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0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를 열고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면서 올 한 해의 과제를 공유했다.김용금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