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논산 이전지로 양촌면 거사리 일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대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국방대는 2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현재 이전지 후보로 논의되고 있는 양촌면 거사리 일원과 연산면 화악리 일원 중 한 곳을 최종 결정, 국토해양부에 제출키 위한 절차에 들어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입후보예정자들 및 선거관계자를 대상으로 ‘선거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아카데미는 내달 22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내달 4일부터 21일까지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선거아카데...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28일 심호명 ㈜제주랜드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심 회장은 국립 공주대 발전자문위원, 서강대 가톨릭 실업인 경영자대학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이로써 내년 9월 18일부터 30일의 일정으로 펼쳐질 2010세계대백제전에서 활...
세종시 원안 사수를 염원하는 충청민심이 연말·연초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울려퍼진다. 충청권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도시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와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는 31일 연기군청에서 ‘세종시 원안사수 총력투쟁 선포식’을 갖는...
내년부터 충남도의 지방세정이 수요자에게 좀 더 가까워진다. 도는 2010년을 ‘지방세정 발전의 원년(元年)’으로 정하고 지방세 납부 편의시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변경되는 주요 지방세정은 △통장이나 카드만으로 모든 금융기관에서 지방세 납부 가능 △...
충남도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이 시험시간은 길어지고 자격증 반영비율이 축소되는 등 일부 변경된다.도는 9개 개선안을 담은 내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제도를 28일 확정·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의 주요내용은 △특별채용시험과 공채의 거주지 제한 기준일 통일 △디자인 직류 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도 충남도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밑바닥’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자신을 ‘빈곤층’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실제 복지혜택이 절실한 이들 중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 또한 3500여 가구에 달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실에도 ...
태안군이 충남도내 16개 시·군 중 가장 활발한 독서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도민의 독서진흥 및 정서함양을 위해 개최한 ‘제29회 충남 독서경진대회’에서 태안군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
충남지역 일부 복지시설의 안전관리가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시 비상탈출구로 사용되는 창문에 쇠창살이 설치된 곳도 있고 상당수 복지시설엔 소화용구나 피난시설 등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복지시설은 대부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박모(35·충남 금산군) 씨는 최근 상품권 판매 사이트에서 10만 원 권 5장을 35만 2000원에 주문하고 대금을 무통장 입금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도 상품권이 배송되지 않아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이미 폐쇄된 상태였다. #정모(42·충남 계룡시) 씨는 구매한 상품...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2월 1일 실시되는 공주시 사곡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 지지를 부탁하며 조합원들에게 시가 22만 6000원 어치의 쇠고기를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A 씨를 23일자로 검찰에 고발했다. A 씨는 지난 13일 공주시 사곡면 유룡리에 거주하는 조합원 ...
한나라당 충청권 시·도당에 차디찬 냉기가 감돌고 있다. 현 정권의 세종시 수정 추진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여론이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으로 향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가 1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국면을 전환시키기 위한 ‘호재’가 절실하지만 세종시 수...
충남도가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도와 논산시는 23일 도청에서 국내 최대 죽 판매업체인 본아이에프㈜와 예스민 쌀 납품협약을 체결하고 업체의 전국 매장에 논산시 예스민 쌀을 공급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향후 1년 간 1300t 이상의 예스민 쌀...
내년 3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충남을 찾는다. 도는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와 함께 ‘극장용 애니메이션 글로벌 성공 전략과 세계동향’이라는 주제로 내년 3월 23일부터 4일 간의 일정으로 상명대 한누리관에서 워크숍과 공개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의 ...
= 최근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는 청양대학이 ‘충남도립청양대학’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달 교과부로부터 교명변경 인가를 받은 청양대는 내년 1월부턴 충남도립청양대학으로 교명을 바꿀 예정이다. 진창현 기자 jc...
충남도가 건축도시 분야에서 또 한번의 쾌거를 거뒀다. 도는 지난 11월 주거복지사업 대통령 표창에 이어 이번에 옥외광고 업무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옥외광고업무 개선...
세종시 원안 추진을 염원하는 충남도민들의 마음이 횃불에 담긴다.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은 23일 오후 6시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500여 명의 당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시 원안 사수 기원 타오름 한마당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횃불을 주제로 △깃...
민자사업의 사전 수요 예측조사 부실로 사후 막대한 국가예산이 낭비될 경우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마련됐다.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대전 서을)은 인천공항철도사업 등을 통해 대두되고 있는 SOC 민간투자사업으로 인한 국민 혈세 낭비를 근본적으로 ...
정부가 삼성전자 차세대 핵심사업 분야의 세종시 이전을 놓고 삼성그룹과 극비리에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시 수정에 대한 충청권의 반발 여론을 불식시키기 위해 다른 지역에 위치한 기업을 끌어들임으로써 지역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지적이다. 민주...
올 한해 충남도를 빛낸 인물에 박춘근 롬앤드하스 반도체 부문 사장과 양창학 동해기계항공 대표이사, 김진한 남포벼루 명장, 윤성희 한국예총 천안지부장, 이성래 씨와 이재형 씨가 각각 선정됐다. 도는 ‘2009 자랑스러운 충남인상(賞)’ 수상자로 이들 6명을 선정, 31일...